법우님 인연법을 먼저 돌이켜 생각해보는 것으로 말문을 열어보도록 합시다
부처님께서는 인과의 도리를 알지 못하여 갈길몰라 헤매는 중생들에게 법의 보시를 베풀어이치를 알아 풀어가도록 설법하신것을 불제자는 배워야하는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부처님의 법을 믿고 배우며 따르고 행하여 힘든 업에서 벗어나도록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마음이라는것으로 맺어진 인이 있고 그것이 연이되여 모여사는 것을 가족의 형태로 생긴것이 된겁니다
만
그래서 선문공안에 부모미생전이 무엇이냐라는 문답이 생긴것이겠지만요
법우님도 부모이전에 법우님은 어디서 왔을까요
먼저 헤아려보시고 믿음 굳게 가지셔야만 인과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답니다
그런데 믿는 신심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면 해결되여질것이라는 막연한 마음은 이곳에서 빠져나갈수가 없답니다
마음이 탐욕이 생겼으면 탐욕이 생겼음을 깨닫고 적은 것으로서 만족하게 하여 차츰 고쳐나가는 것으로 하여야하며
마음에서 움직이는 다른 삶이라는 것을 마음이 내버려두면 그냥 지나갑니다
마음이 집착하는 마음이 있기에 마주쳐서 자꾸만 탐욕이 더해지는 거지요
그마음을 응무소주 이생기심으로 수행하셔야하는데 머무는바 없이 마음을 내는 수행은 지극히 높은 수행이지만 이 수행으로 하지 않으면 벗어니기 힘들어져요
빙의란 어떤 신적인 존재가 자신의 정신세게에 들어와서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지력이 부족하면 같이 둥글어다닐수 밖에 없는 여건으로 만들어지지 않겠어요
법우님도 집착때문에 그것이 따라붙는것이고 그것들도 몸에 대한 집착대문에 따라붙은 인연이 된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집착을 떼어내는 수행을 하셔야지요
보시행으로 선업을 지어야 소멸도 가능합니다
조상 천도제를 지내시지 않았으면 천도제를 지내시고 부처님과 스님들께 공양하는 마음을 내서 무주상보시 공양도 해야하며 진언을 한시 입으로 외우고 염불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품에안고 살아가듯 일상에 생활에서 부처님의 법과 승과 깨달음으로 살아가는 철저한 신심 믿음 정진 보시지게 인욕 선정 육바라밀을 닦으면 소멸할수 있습니다
진언은 참회진언인 옴살바 못자모지 사바하 는 항시 어떤 생각이 날때에 진언으로 하여 생각이 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오로지 마음을 진언속에 마음을 묶어놓지 않으면 마음은 저혼자 놀고 까불고 한답니다 이렇게 마음이 저혼자 놀지 못하게 순간 순간 깨달아서 지켜나가야하는 깊은 수행으로 벗어나는 있을뿐 업을 피할만한 곳은 산도 아니요 바닷속도 아니라는 부처님 설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묘장구대다라니 염불도 이와같이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