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 육대주를 향한 출발점,떠나고 돌아 오는 이별과 재회의
항구도시 부산항과 모임의 장소인 산해의 식당에
우리가 도착 했을때 쟂빛 하늘은 간간히 빗방울을 동반한
비바람으로 스치우고, 바라보는 대양엔 수평선이 구름에 가려 있었다.
태풍 우쿵의 경고로 바다의 모든 어선들은 방파제 안으로
피신해 있는 가운데 광안리 해안의 작은 파도는
이루지 못한 우리네 인생의 무지개 꿈 하얀 포말로 끝없이 부서지고 있었다.
대양을 가로지른 광안 대교는 그 위용을 서역으로 자랑하고
어둠에 물들어 가는 항구도시를,
난간에 반짝이는 수많은 전등으로 채워 갈때에,
우리들 모임인 산해의 식당안에도 하나둘 전국에서 모여든
선남선녀들의 기라성 같은 별무리 들로 채워 지고 있었다.
가로세로 도열한 식탁위로 전국의 님들이 그 자리를 같이할때에
내륙에서는 제대로 대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귀한 회들로 진미를 이루고
만남의 깊은 의미와 더불어 사회자를 통한 전국의 머찐님들이 자기소개를
통하여 서로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뛰어난 미모의 금나래님...고운 미소와 더불어 아담한 체구를 초월한
대단한 가창력을 자랑하시고,흐느끼는 색스폰 소리는 항구의 밤을
우정의 이스리로 취하게 한다.
인간문화재님의 재담에 좌중은 수국의 함박웃음으로 채워지고
별중의 별 운영자 헤라님 아도라님에 더해 설립자 풀사김용님님의
축사는 우리 모두가 귀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야할 의무가 있으며,
우리 모두는 또한 비젼 21의 주인이며 자신과 가정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ceo의 책임과 주체임을 상기 시킨다.
많은 님들의 금일봉 협찬이 이어지고 풀사님과 여러님들이 협찬하신
상품들이 인간문화재님의 재담과 유머 가운데 수여될때에
박수와 웃음은 광안리 앞바다를 이루고 우정은 대양을 넘어
아득한 별들의 추억을 이루었다.
이차 노래방이 흥과 정겨움으로 무르익을때 우리들의 우정도 더욱 무르익어,
삼차인 나이트에선 현란한 사이키 조명과 대형 스피커 음악이 지축을 뒤흔들고,
화려한 무희들의 율동은 춤치인 나를 서서히 무대 앞으로 이끌어 낸다.
커피색 진한 양주가 온몸의 짜릿한 신경을 자극시킬때
어허~ 전국의 고운 우리님들~ 동산에 둥근달로 떠오르고 허심탄회한
우리들 가슴은 대양으로 넓혀지고 어우러져 세상은 하나가 된다.
저녁에 떠오른 샛별들이 하나둘 잠자리에 들어 갈때에
우리들 인생들의 피곤한 여정의 나그네 길도 잠자리 길로 이어져
해수월드 찜질방으로 풀잎처럼 눞고 깊은 나락으로 온몸은 가라 앉는다.
동산의 둥근해가 살며시 우리님으로 다가와 어께를 두두릴때
태풍의 우려는 먼 서쪽으로 사라지고 뜨거운 해수탕은 우리들 일과에 새힘을 더한다.
난간 입구에 나오니 오오~ 이 밝고 찬란한 아침해는
님들의 화려하고 맵시있는 의상으로 더욱 빛나고 광안대교 너머로 수평선은
동서로 쨍~ 하고 이어져 어제 보지 못한 항구의 정취를 이국의 나그네 길로 인도한다.
항도 부산의 관광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아페크 정상회담장과
태종대로 이어지고 우리들의 깊어진 우정은 어느 인생의 간이역같은
태종대 아래 작고 아담한 이층 식당에서 화려한 피날래를 장식하고 그 끝을 맺었다.
잊을수 없는 항구도시 부산...
푸르른 하늘아래 아름드리 낙낙장송이 병풍을 이루고
그 너머로 또다른 세계 이국의 푸른 바다가 펼쳐질때,
수평선 위에 그려지는 그리운 님들의 모습들...
돌아오는 경부고속도로 위로 돌아갈수 없는
지나간 내인생의 모든 추억은,
재회를 기다리는 내일의 눈물로 스친다...
수고하신 설립자님 운영자님 부산방의 리듬지회장님
머찐총무 성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 주신 전국의 모든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어디에선가 티아도라님을 맨 처음 만났을때 70년대 섹시스타 정소녀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던 님~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이같은 꽃이신 아도라님 함께해서 참 즐거웠구요 언제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님의 싱그런 그 미소 일상에서도 늘 잃지 않길 기원 합니다~~~^^*ㅎㅎㅎ
대단한 미인이면서 내재된 내공과 능력이 결코 만만하지 않으면서 타인이 또 함부로 범접하기 쉽지않은 님 같으신 숙빈님~님과 대화를 나눠 보고 싶었는데 광안 해변을 님의 뒤를 따라 걷다가 성미님과 북대기님 리듬님이 하도 다정하게 해변에 앉아 밀어를?^^*속삭이길래 냉수먹구 네분 님들 바로뒤 벤취에 누워 이제나 저재나 끋나나 고개를 수십번 들었다 놨다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눈떠 찾아보니 앵~아무도 없네 난 이제 워디로 가나 이리저리 헤메다 사람들 한테 물어서 해수탕 찾아가서 헐렁 벅꾸 탕에 들어가 삼년 묵은 때 홀딱 버끼구 인간문화재님 역꿀이 낑개 잤쓰요~헝~~~^^*ㅋㅋㅋ
사랑과 평화의 카리쓰마,전화를 통해 자녀와 나누는 따뜻한 대화는 자상한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시는 리듬님~ 안에서 꽉찬 바가지?^^밖에서도 꽉차서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우정으로 베풀어 주시고 끝까지 사진사 노릇하시며 누리마루 태종대 추억까지 정성들여 챙겨주신 리듬님께 진정 큰 감사를 드립니다 계획 하시는 모든일 언제나 무궁한 발전을 이루시고 가화만사성하시길 언제나 기원 하겠습니다 손수운전으로 제게 드라이브를 시켜주시고 노심초사 끝까지 회원들을 염려하신 님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저는 안 반갑고 감사 안허요 이렇게 꼬리잡은디...ㅋㅋㅋㅋ
훤칠한 키에 호남아이신 귀차나님 글과 실물이 잘 조화를 이루는 멋진 님이셨습니다~~~^^*
시리우스님! 시리우수틱하게 고상한 문체로 후기를 쓰셨군요. 만나봐서 방가웠습니다.
한때 한국 영화 전성기때 은막을 주름잡던 영화배우 윤일봉씨를 떠올리게 하는 젠틀맨 미리미리님~두번째 만난 님이라 넘 반가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오고가는길 애 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말없이 눈웃음으로 대신하면서 묵묵히 애 써주신 모습이 멋진분 ~~ㅎㅎㅎㅎ멋진 후기 글까지 ~~다시 만나뵐수있는 날을 기약 하면서 ~~~ㅎㅎㅎㅎ
사랑과 평화가운데 언제나 세상을 다 포용 할것 같으신 박정희님~ 오고 가는 내내 모든님들과 행복한 웃음을 함께 하시고, 님의 즐거운 가정사를 듣노라니 참 행복하신 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축복 영원 하시기를~~~^^*ㅎㅎㅎ
와~~웅~~시리우스님~~ 묵묵히~~ 암것도 안보시는거 같더니만~~ㅋㅋ 장문을 굵직하게 써주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잘 댕겨 왔습니다~~^^
팔방미인이신 헤라운영자님~ 차를 아끼시는 분들을 두고 '마누라는 빌려 줘도 차는 않빌려 준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 귀한 신차를 여러 님들을 위하여 제공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참 잘 나가데요 덕분에 마음껏 드라이브 즐겼습니다~~~^^*ㅎㅎㅎ
정취있는 항구도시 당돌하고 화려하게 수놓아진 광안대교 야경은 멀리서오신 울님들 좋은 추억으로~~
내륙에 살다가 어쩌다 대하는 바다 풍광은 정신과 마음을 새롭게 하지요 세계적인 미항인 부산항에서 맞이한 정모와 퇴역한 장군을 또올리게 하는 원스탑님의 풍모 참 멋졌습니다 하시는 일에 무궁한 발전을 비옵니다~~~^^*
멋진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좋은밤 되시와요~~
끝임없는 열정으로 비젼 까페를 열어 가시는 달밤님~언제나 건필하시길 비오며 님과 함께 맞이한 부산정모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생활의 에너지로 삼아 나가겠습니다~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님들이 이토록 글을 잘표현하시니....멋진님 후기 잘읽고 갑니다.
소유님은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칭찬해 주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님과 함께 넘치는 에너지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렸더니 카레이서가 따로 없더이다~^^*ㅎㅎㅎ
크아~~~! 시리우스님이 멋진 표현을 다 해쁠고 나니 내는 쓸말이 엄써라~~~해줄 말(?)도 엄꽁~ㅋㅋ 정말 수고 많았어여~~돌아오는길에 다들 졸고 있는데도 묵묵히 운전대를 잡고 안전 운전 하시느라 졸음도 참으시공~~정말 수고 많으셨어여~~~
항상 자신만만 넘치는 에너지로 오고가는 차안에서 모임에서 옆사람을 언제나 즐겁게 북돋우어 주신 우리 경인지회장님~무슨일을 하셔도 언제나 성공하실분 같았어요~^^*ㅎㅎㅎ
시리우스님 오고 가는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멋진 후기에다시 광안리에 가 있는듯 하네요~~ㅎㅎㅎ
어디에선가 티아도라님을 맨 처음 만났을때 70년대 섹시스타 정소녀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던 님~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이같은 꽃이신 아도라님 함께해서 참 즐거웠구요 언제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님의 싱그런 그 미소 일상에서도 늘 잃지 않길 기원 합니다~~~^^*ㅎㅎㅎ
아 글씨~~ 데이트 도중에 어디로 사라진겨요??? 누구 누구가 자겁 된다며 억수로 좋아하던데... ㅎㅎㅎ
대단한 미인이면서 내재된 내공과 능력이 결코 만만하지 않으면서 타인이 또 함부로 범접하기 쉽지않은 님 같으신 숙빈님~님과 대화를 나눠 보고 싶었는데 광안 해변을 님의 뒤를 따라 걷다가 성미님과 북대기님 리듬님이 하도 다정하게 해변에 앉아 밀어를?^^*속삭이길래 냉수먹구 네분 님들 바로뒤 벤취에 누워 이제나 저재나 끋나나 고개를 수십번 들었다 놨다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눈떠 찾아보니 앵~아무도 없네 난 이제 워디로 가나 이리저리 헤메다 사람들 한테 물어서 해수탕 찾아가서 헐렁 벅꾸 탕에 들어가 삼년 묵은 때 홀딱 버끼구 인간문화재님 역꿀이 낑개 잤쓰요~헝~~~^^*ㅋㅋㅋ
그날을 이렇게 빠짐없이 재현해 놓으셨네~~~피곤한 귀향길에 수고 가 많았습니다~~모든님들 만난그 순간들이 다시 생각납니다~~담에 보믄 더 반갑겠지요~~ㅎㅎㅎㅎ
사랑과 평화의 카리쓰마,전화를 통해 자녀와 나누는 따뜻한 대화는 자상한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시는 리듬님~ 안에서 꽉찬 바가지?^^밖에서도 꽉차서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우정으로 베풀어 주시고 끝까지 사진사 노릇하시며 누리마루 태종대 추억까지 정성들여 챙겨주신 리듬님께 진정 큰 감사를 드립니다 계획 하시는 모든일 언제나 무궁한 발전을 이루시고 가화만사성하시길 언제나 기원 하겠습니다 손수운전으로 제게 드라이브를 시켜주시고 노심초사 끝까지 회원들을 염려하신 님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니.. 얼굴만 잘생기고 마음만 따뜻한줄 알았는데 글을 이렇게 제 허락없이 멋지게 쓰도 됩니까.. 다음에는 저에게 쪽지를 먼저 보내고 이런글을 쓰시기를...ㅎㅎㅎ
머찐 시력을 갖추시고 순수미소에 맆~싸아비이쓰으~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천상천하 오직 개성뛰어난 한분으로 존재하시는 성미님~바람아 구름아~자유하는 님의 영혼으로, 모든님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베풀어 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님을 생각하면 대양의 수평선을 가르는 싸아한 바닷바람이 스쳐가니 우예된 일입니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걸 작업성 멘트라고 하제이.. 하여튼... 문제여.. 잘생긴남자는...ㅎㅎㅎ
멋진 후기록....잘 보았습니다, 다들 글솜씨가 대단하셔서 자꾸만 기가 사그러집니다, 발버둥을 쳐보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가 봅니다.....시리우스님, 편안한 밤 되세요.
시리우스님을 알게되어 전 행복했습니다.넘 반가왔구요~~고생 많이 하셨습니다.ㅎㅎㅎ 담엔 우리 둘이 말뿐인 청산가리님을 대신하여~~ㅎㅎㅎ 이슬이 한잔 하시죠? 어깨 풀어드릴께요~~ㅎ
멋진 후기들에 참석한듯한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일일이 개인 프로필을 다 꿰뚫으셨네요 예민도 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