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30일(수요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 성동구 송정둑길 & 성동구 서울숲] 탐방일정
탐방지 :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 성동구 송정둑길 & 성동구 서울숲]
탐방코스: [ 아차산역 ~ 아차산역 4번 출구 ~ 어린이대공원 후문 ~ 어린이대공원 ~ 어린이대공원 능동문 ~ 군자역 ~ 군자교 ~ 송정 둑길 ~ 살곶이다리 ~(1.6km)~ 서울숲 습지생태원의 습지초화원 ~ 서울숲 문화예술공원의 수변 쉼터 ~ 성수대교 북단 사거리 ~ 서울숲 생태숲을 가로지르는 보행가교 ~ 한강수변공원 ~ 서울숲 자연체험학습원의 곤충식물원 ~ 서울숲역 3번 출구 ] (약 13㎞)
탐방일 : 2022년 11월 30일(수요일)
예상 날씨 : 청명한 날씨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5시간3분 소요)
09:00~09:42 연신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여 종로3가역으로 가서 5호선으로 환승하여 아차산역으로 이동 [42분 소요]
* 09:42~09:39 5호선 아차산역에서 탐방 출발하여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어린이 대공원 후문으로 이동 (330m)
* 09:39~10:05 [후문~열대동물관~식물원~동물원~바다 동물관~생태 연못~환경 연못~서울 상상나라~능동문]의 코스로
어린이 대공원을 탐방 (1.6km)
[서울 어린이대공원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능동)
규모 : 53만 6088㎡
1973년 5월 5일(제51회 어린이날) 개원하였고, 53만 여㎡의 넓은 공간 속에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및 다양한 공연시설과 체험공간이 가득한 어린이를 위한 가족테마공원이다.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람 편의성 향상을 위해 낡고 불편해진 시설을 교체하는 단계적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009년 5월 5일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체험프로그램(동물학교, 생태탐방교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원래의 이름은 유강원(裕康園)이었지만, 흔히 유릉(裕陵)터로 불리던 곳이었기 때문에,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지역의 이름도 능동이다. 유릉터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비 순명황후 민씨의 능터로서, 1904년에 승하하자 이곳에 장사하였다가 1926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으로 옮겨 순종의 능 옆에 합장하였다. 그 뒤 유릉터라는 이름만 남아 있었다. 이 곳은 1930년대부터 최초의 골프장으로 개발되어 1960년대까지 이어왔다. 그러나 위치가 도심에서 너무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당시만 해도 골프에 대한 인식이 보편적이지 않아 너무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비난도 있어서 옮기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골프장을 옮기고 어린이를 위한 대공원으로 만들라고 지시를 내린 것은 1970년 12월 4일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공원 조성공사를 기공한 것은 1972년 11월 초부터의 일이다. 그러나 마침 겨울철이라서 제대로 공사가 진척되지 못하다가 1973년 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른바 100일 작전이라는 불철주야의 강행군을 전개하였다. 당시 서울시가 벌인 공사 중 지하철 건설 다음 가는 대역사였다. 1973년 5월 5일(제51회 어린이날) 오전 10시,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여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으며, 그날 오후의 무료 개장 때는 30만 명 이상의 시민·어린이가 모여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불편해진 시설들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2009년 5월 5일에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개원 당시의 총면적은 71만 9,400㎡이었으나 1975년 10월 그 중 10만 3,085㎡를 어린이회관 부지로 양도하고, 이어 1977년 2만 3,278㎡를 리틀엔젤스학교에 매각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면적은 53만 6,088㎡에 달한다. 전체 면적의 62%에 해당하는 33만 1644㎡가 다양한 수종과 잔디로 이루어진 도심 속 푸른 숲이다. 즉 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정도라서 공원 전체가 울창한 수목과 잔디로 이루어져 있다. 그 사이사이에 많은 놀이터 및 동물원·식물원·분수대 등이 있고, 방정환 선생의 동상을 비롯하여 유관순(柳寬順)·조만식(曺晩植)·이승훈(李昇薰)·송진우(宋鎭禹) 등의 동상과 국민교육헌장비·어린이헌장비 등의 기념비도 있다. 정문은 지붕을 청기와로 덮었으며 크기나 규모가 광화문과 같다. 동물원과 식물원을 비롯하여 어린이수영장·놀이시설·다양한 공연시설과 체험공간이 구비된 가족테마공원이다.동물원에는 109종 3,500마리의 동물이 사육되고 있으며, 바다동물관·앵무마을·꼬마동물마을·물새장·맹수마을·사슴마을·초식동물마을 등이 있다.식물원에는 1,500㎡의 면적에 347종의 온실식물과 500㎡의 면적에 66종의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온실에는 신재생에너지(지열냉난방시스템)로 냉난방이 공급되어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일년 내내 찾는 이의 수가 매일 수천 명에 달하고, 공원 안을 두루 관람하려면 약 4시간 이상이 걸린다.]
* 10:05~10:20 군자역으로 이동 (990m)
* 10:20~10:32 군자교로 이동 (600m)
* 10:32~11:40 송정 둑길을 거쳐서 살곶이다리로 이동 (3.8km)
[성동구 사근동 102번지 남쪽 현재 성동교 동쪽에 위치해 있는 돌다리로서 중랑천에 놓여 있다. 살곶이 앞에 있다 하여 살곶이다리, 또는 살꽂이다리라고 하였고 한자명으로 전관교(箭串橋)라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아들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거쳐 태종으로 등극하자 함흥으로 내려가 한양으로 돌아오지 않음으로써 이방원의 등극을 부정하였다. 그후 신하들의 간곡한 청으로 함흥에서 돌아오는 태조를 태종이 이곳 중랑천 하류 한강가에서 천막을 치고 아버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때 태조가 태종을 향해 활을 쏘았으나 맞히지 못하고 화살이 땅에 꽂혀 이 지역을 화살이 꽂힌 곳이라 하여 살꽂이 혹은 살곶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다리는 조선시대 다리로는 가장 길었으며 제반교(濟盤橋)라고도 불렀다. 지금은 인근 동네 사람들의 산책로에 불과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강릉이나 이천, 충주로 나아가는 중요한 교통로의 시작지점이었다. 1913년(대정 2)에 다리 상면을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보수하였으며, 1920년대 서울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살곶이다리는 일부가 물에 떠내려간 채 방치되었다. 그후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처하고 장마와 홍수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성동교가 1938년 5월에 가설되자 이 다리는 방치된 채 최근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1972년에 이르러 서울시는 무너진 다리를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였는데, 하천의 폭이 원래보다 넓어져 다리 동측(성수동 쪽)에 콘크리트 교량(길이 27m 정도)을 잇대어 증설함으로써 원래의 모양새를 다소 잃고 있다.]
* 11:40~12:10 서울숲 습지생태원의 습지초화원으로 이동 (1.6km)
[서울숲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면적 : 1,156,498m2
개원 : 2005년 6월 18일
서울숲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일대에 있는 공원이다. 본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2352억원을 들여 2005년 6월에 완성하였다. 면적은 1,156,498m2 (약 35만평)이며, 테마공원 5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과 중랑천이 공원 근처를 흐른다. 마포구 월드컵공원(100만평)과 송파구 올림픽공원 (50만평)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이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자연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다섯 개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숲공원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으로 2016년 11월부터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에서 민간위탁 운영하다가, 2022년 1월 1일부로 다시 서울시가 직영하고 있다.]
* 12:10~12:30 휴식
* 12:30~12:45 서울숲 문화예술공원의 수변 쉼터로 이동 (855m)
* 12:45~13:00 휴식
* 13:00~13:10 성수대교 북단 사거리로 이동 (223m)
* 13:10~13:25 서울숲 생태숲을 가로지르는 보행가교를 걸어서 한강수변공원으로 이동 (750m)
* 13:25~13:50 휴식
* 13:50~14:10 서울숲 자연체험학습원의 곤충식물원으로 이동 (1km)
* 14:10~14:30 휴식
* 14:30~14:45 서울숲역 3번 출구로 이동하여 어린이대공원과 성동 송정둑길과 서울숲 탐방 완료 (800m)
14:45~15:00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왕십리역으로 가는 지하철 승차 대기
15:00~15:43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왕십리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을지로3가역으로 간 후 3호선으로 재환승하여 연신내역으로 이동 (43분)
어린이대공원 지도
서울 송정둑길 지도
서울숲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