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8~29일 강화나들길 마지막 코스로 볼음도와 주문도에 다녀왔다.
7월 28일 6시40분 목동역에서 만나 주호님 차량으로 출발, 8시 20분에 강화 선수항에 도착
8시 50분 선수항을 출발 볼음도에 9시 40분 도착.
저어새 게스트하우스측에 픽업 요청하니 다목적 소형 트럭이 대기
게스트하우스 가기 전에 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려, 소주, 햇반, 라면, 삼겸살을 구입
게스스하우스에서 잠시 쉬다가 11시에 경운기를 타고 약 3킬로의 갯벌을 가로질러 백합 채취장으로 가다
4명이 약 2시간 30분 정도 백합캐기.
강한 햇빛으로 다리가 불그스럽게 변하고 있다
중간에 백합 안주로 소주 한잔. 그 맛 일품이로세. 백합은 조개 중에 으뜸으로 회로 먹어도 좋다.
사전에 소주 두 병과 칼, 튜브 고추장을 준비했다. 소주 두 병 가볍게 마시다. 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표한다
백합캐기 체험은 체험료 1만원에 보험료 3천원이 추가되어 1인당 13,000원이다.
이 곳에서 백합 시세가 1킬로에 13,000원이라니 1인당 1키로만 캐면 본전인 셈. 우리는 4명이 약 3키로쯤 캐서 회로 먹고 나머지는 숙소에서 삶아서 소주 안주로 먹고 국물에 햇반을 넣어 조리니 맛있는 백합죽이다.
첫댓글 백합조개 캐서
소주의 한잔의 맛!
누가 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