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관우,장비는 형아우 순서대로 이름을 부르면서
어째서 관흥과 장포는 바꿔서 부르지??
장포가 형이니 당연히 '장포와 관흥'이 맞는데 말이죠. -ㅅ-
이건 아무래도 그들의 아버지인 관우와 장비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관우와 장비의 순서가 너무도 당연히 각인되다보니
그 아들대에서도 관흥과 장포가 자연스러워 진게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거의 모든 삼국지소설에서도 관흥과 장포의 순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형아우의 개념조차 모호해져버렸죠.
뭐 어차피 가공의 의형제이긴 하지만 말이죠.
카페 게시글
삼국지담론
[사실&허구]
관흥과 장포라니?
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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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3
07.03.09 18:4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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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자건님 말대로 관우와 장비의 영향이 큰듯해요. 관우 장비 부르다가 장포 관흥 부르긴 좀 이상하다는? ㅋㅋ 관흥 장포가 입에 익죠 ㅋ
저랑 동시에 올리셨네요 ㅋ
근데 이상한건 제 카페온에는 정적원님이 안보인다는 ㄷㄷ;;
관흥,장포 일찍 죽었다고하죠. ㅎㅎ
좋은 글이네요 ㅎ
ㅋㅋ 왜 안보일까요 ;;
장포는 묻히는감이 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