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전산(668m) 순천만 갈대밭연계 번개
이번 번개산행은 순천 낙안읍성 바로 뒷산인 금전산을 두세시간정도 산행을 하고 낙안읍성과 순천만 갈대밭을 돌아보려 합니다
갈대는 잎이 갈색으로 변해 버리면 좀 을씨년스런 분위기지만 지금쯤은 파란잎 끝으로 갈색으로 솟아 피어난 갈대꽃이 새로운 싱그러움을 선사 할것입니다
점심은 순천만에서 이름난 짱뚱어탕이나 20여분 거리인 벌교에 가서 꼬막정식으로 맛집 기행도 가져보려 합니다
위 치 : 전남 순천 낙안... 순천만 갈대밭(순천시 대대동)
개 요 : 전남 순천에 위치한 금전산(667.9m)은 순천 낙안읍성에서 선암사로 가가 위하여 오공재를 넘어가다보면 좌측으로 낙안온천이있고 우측을보면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는 산이다.
이 금전산의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금전산은 낙안읍성 뒤에 낙안의 큰 바위얼굴로 우뚝 서 있다. 정상부의 서쪽면이 모두 바위로 뒤덮여 특히 석양 무렵이면 붉디붉은 광채로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첨탑처럼 솟은 암봉 사이를 비집고 한 줄기 등산로가 나 있으며 원효대, 의상대, 형제바위, 개바위, 등 기암들이 도열해 있다. 밑에서 보는 바위 암릉은 어느 바위산 못지 않게 압도적으로 보인다.
순천만 동천 하구는 갈대밭과 낙조로 이름난 곳이다. 특히 동천하구 와온마을부터 대대동 일원은 드넓은 갈대숲이 펼쳐진다. 강줄기를 따라 구불구불 갯벌로 이어지는 갈대밭이 무려 70여만평. 순천만은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지, 갯벌 등 염습지의 원형이 온전히 보존된 대표적인 생명의 땅이다. 이곳을 터전 삼아 서식하는 철새, 어패류 등 다양한 청정 동식물로 거대한 생태계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순천만 갈대밭에는 늦가을부터 철새와 사진작가, 여행객들로 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워낙 광활한 공간이다보니 언제 찾아도 호젓함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대대동과 방조제로 이어진 우명 지역 또한 갈대밭이 일품이다. 이곳의 갈대는 키가 커서 영화, CF 등 각종 촬영의 명소로 통한다
산행날짜 ☞ 9월21일 (수요일) 06시출발 출발장소 ☞ 청미일식 주차장 산행코스 ☞ 낙안온천 - 의상대 - 금전산 - 궁글재 - 낙안 민속자연 휴양림 (2시간30분~3시간) 낙안읍성 - 순천만 갈대밭 회비 ☞ 경비 1/n 산행일정 : 06시 서산출발 - 09시 금전산도착후 산행 - 12시 낙안읍성 관람 - 벌교로 이동후 벌교 꼬막정식으로 식사 - 순천만 갈대밭 산책 - 서산으로 귀경...예상 도착시간 저녁 7시 도착예정 낙안읍성의 전경뒤로 보이는 바위산이 금전산입니다 낙안읍성 안에는 현지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습니다 초가집에는 민박 간판을 붙여놓고 민박손님도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작은 주막집도 있습니다
다올 오동섭님 | 란이 유성란님 |
상상플러스 서재선님 | 망부석 김양희님 |
천지회장 임진현님 | 옹달샘 송미옥님 |
바우 박바우님 | 청아 홍정숙님 |
랑랑공주 손랑원님 | 산토끼 강옥금님 |
산토끼2 방가은님 | 청미 김용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