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걸음부터', 19' 청소년 수련회 끝
19'은혜의 형제교회 청소년 수련회를 지난 5.1-3일까지 나콘파놈의 수련원에서 "한 걸음부터"라는 주제로 약15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인솔해 온 지도자들은 별도로 '전도훈련'을 받았고, 감사하게도 약200여권의 성경과 전도교재를 무료로 선물받았다.
전도할 수 있는 자신감까지..
2.우본라차타니도 루암짜이 진관교회 건축 끝.
지난 3.13일 기공예배를 드리고 시작한 루암짜이진관교회(진관교회:이현식 목사님 후원) 공사가 지난 5.11일 끝났네요.
봉헌예배는 8.23일 9시에 드리게 됩니다.
할렐루야.
감사할 뿐입니다.
3.믿음으로 시작해 믿음으로 성장하는 교회.
파놈 싸라캄 교회에 왔다.
맨땅에 믿음으로 씨를 뿌려
지금은 출석인원만 50여명이 넘는다.
모두 어렵게 사는 교인들임에도
교회건축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건축헌금을 하여
2년만에 땅 1,000평을 마련했다.
믿음으로 설계도면도 끝냈다.
이제 믿음으로 건축헌금을 위해 기도하는 중이다.
정말 오직 믿음으로 모든걸 가능케 한 교회.
함께 건축 헌금이 잘 후원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선교사의 제언
*한국교회의 잣대로 선교지를 판단하면 안된다.
한국교회는 조직화되고 제도화된
교회구조의 정점에 서 있다.
반면 선교지는, 우리 태국은
한국보다 20여년 빨리 복음이 들어왔지만
아직 교회의 개척기를 조금 지나고 있는
상태라고나 할까.
이런 선교지 태국에 한국교회의 구조와 문화를 그대로 이식시키려는 것은
선교 실패의 제일 원인이 될수 있다.
한국교회가 한수 위이기 때문에
선교지 교회는 한국교회를 그대로 따라하면
발전, 부흥 할 수 있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
태국교회와 태국 크리스챤,
그리고 태국인 들의 삶의 습성과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일단 한국교회의 잣대를 내려놓고 선교지를
겸손히 배울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모든 선교지의 선교를 위한 첫 발걸음이다.
"당신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기준을 먼저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