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선은 삼사를 두었나?
누리봄 모둠: 강두호, 김나연, 김이슬, 박소연
발표자: 양수현
★주제 선정 이유:
'조선 시대는 어떻게 힘(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유지될 수 있었는가?'
이러한 의문점에서 출발한 저의 생각은 삼사(三司)라는 기구를 찾게 되었습니다. 삼사는 왕권을 뒷받침하는 의정부와 6조의 행정기관과 상호 견제하는 위치에서 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조선 시대라는 시대적 배경과 그 상황에서의 삼사의 중요성과 기능을 알고 어떻게 우리가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고자 주제를 '왜 조선은 삼사를 두었나?' 라고 선정하였습니다.
★학습 목표
조선 시대 권력의 견제기구였던 삼사를 알아보고, 의미를 모두 함께 살펴보자.
★조선의 정치기구
조선왕조 시대 정치의 최고 기관은 의정부였다. 의정부는 고려 도평의사사의 계통을 이은 것으로 그 수반인 3정승 즉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회의기관이었다. 3정승은 국가의 중요한 정사를 논의하여 그 합의사항을 국왕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국왕의 결재를 받으면, 이는 또한 의정부를 거쳐서 해당 관부에 전달되었다. 그러나 고려의 도평의사사에 비하여 그 인원이 대폭 줄고, 또 중요한 정무를 많이 6조에 이관하여 3정승은 점점 실권을 잃었다. 이에 대해서 6조는 담당 정무를 직접 국왕에게 직계 하여 그 결재를 받아 시행할 수 있는 6조직계제가 성립되었다. 6조는 고려의 6부와 각기 맡은 임무가 별 차이가 없었으나 정치적 중요성이 훨씬 커졌다. 이것은 조선의 정치기구가 고려보다 관료적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 승정원: 국왕 비서기관
- 의금부: 나라의 큰죄인을 다스림
- 사헌부: 관리의 비행감찰
- 사간원: 왕이 바른정치를 하도록 일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당
- 홍문관:국왕의 정치에 대한의견에 답해주고 왕명을 대신 글로 씁니다.
- 춘추관: 역사 편찬 담당
- 성균관: 조선최고 수준의 학교
○태종이 6조 직계제 시행→ 태조대의 정도전이 이룩해 놓은 재상정치를 혁파하고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6조 직계제 시행.
○세종이 의정부 서사제 시행→ 태종대에 이룩한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현명한 재상을 통한 정치를 펼치려는, 즉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삼사의 역할
-홍문관: 집현전의 후신으로서 경적을 모아 옛 제도를 연구하고 문한을 다스리며, 국왕에게 경서를 강의하는 경연을 관장함으로써 국왕의 고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었다.
-사헌부: 감찰기관으로서 정치의 득실을 논하고 관리의 잘못을 규찰하고 풍기,습속을 교정하고 억울한 일을 풀어주는 등의 일을 담당하는 기관이었다.
-사간원: 국왕의 잘못을 간하고, 관리의 공정치 못한 임명을 논박,시정하는 임무를 맡은 기관이었다.
○사헌부와 사간원은 이를 합하여 대간(臺諫)이라 하고 그 관원을 언관(言官)이라고도 하였다.
+대간은 서경이라 하여 임명된 관리의 신분, 경력 등을 조사하여 그 가부를 승인하는 임무를 겸하였음. 따라서, 국왕의 전제적인 권리를 제약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3사는 의정부 및 6조의 행정기관과 상호 견제하는 위치에 있어서 권력이 한쪽에 치우치는 것을 막았다. 또한, 3사의 존재는 사대부를 중심으로 하는 양반사회의 일면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삼사의 중요성
힘(권력)이 있는 자의 '횡포'라는 칼에 맞설 수 있는 방패가 우리에게는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힘이 왕권에 있으면 왕권을 견제할 신권에 힘을 나누어 주어야 하고, 신권에 있으면 왕권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잘 잡아주고 힘의견제를 잘 해낸것이 삼사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어떻게 다룰지는 권력을 가진 자의 인품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권력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그로 인해 혼란된 상황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진 정치기구가 있어야 비로소 권력이 안정됩니다. 삼사는 각자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하여 왕권이 크게 성장하여 횡포를 일삼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였습니다. 조선 시대에 행정적인 측면에서 힘의 견제기구가 존재하였다는 것에 삼사의 중요성이 인정되며, 그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힘의 순환에 이바지하였다는 것에 우리는 배울 점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삼사를 통해 '균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균형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느 부분에서든지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우리가 행동하는 것에서는 중용의 덕을 갖추어야 하고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항상 신체의 모든 장기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편안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의 의미를 조선 시대에 삼사는 힘(권력)이라는 부분에 적용하여 왕권과 신권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나라를 통치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를 보며 균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동체로서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균형 잡힌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누리봄 모둠 선정 [조선왕조 전기] 5대 중요 사실
첫댓글 조선은 열린 사회로서 근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대간의 서경권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국왕의 전제적인 권리를 제약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서경권은 국왕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힘을 견제하는 것입니다. 또한, 왕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니기에 왕의 잘못을 얘기하고 왕의 의견에 반대할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이 조선 시대의 삼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공동체 속에서 힘을 견제하고 잘못을 얘기하며 만들어가는 균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신분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변함을 인지하고 그 변화를 따라가려는 생각의 전환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이지혜 : 1) 조선은 열린 사회로써 근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비문인 이유를 [우리말 바루기]에 밝히세요. 2) 이는 공동체에서의 균형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는 생각 전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 문맥이 닿도록 내용을 보완하세요.
수정하였습니다.
우리말 바루기에 밝혔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지리적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근대사회가 될수록 인간은 머리를 쓰고 그 '사회'의 환경에 적응하여 한계를 극복해 갔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이것이 가장 인상 깊었고 저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조선 시대는 그 사회의 환경에 적응하여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서는 권력의 균형이 필요했고 그에 따라 삼사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삼권분립과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권력을 분산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정치한 것은 '자연'이 아닌 '사회'에 적응한 인간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간은 더욱 발전하며 어떻게 사회에 적응해 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삼사의 주요 임무는 잘못된 정치 전반을 비판하여 왕권과 신권의 전제(專制)를 막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삼사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권력의 균형이 무너져 나라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한 사회가 온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여러 힘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가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삼사의 예에서 알 수 있듯, 사회가 균형을 이루어 온전히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각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충실하게 이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 또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하는 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은진 : 1) 삼사의 예에서 볼 수 있듯, 현재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문맥이 닿도록 내용을 보완하세요.
수정하였습니다.
한 나라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권력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왕권을 견제하는 삼사의 기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균형 또한 중요하지만 조건 없는 균형이 아니라 때론 왕권이 강화될 때도 있고 때론 약화될 때도 있어야 하므로 매 순간 달라지는 상황과 정세에 대해서 융통성 있게 권력을 배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 박소연 : 1) 한 나라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신권과 왕권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왕권을 견제하는 삼사의 기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균형 또한 중요하지만 조건 없는 균형이 아니라 때론 왕권이 강화될 때도 있고 때론 신권이 더 강화될 때도 있어야 하므로 매 순간 달라지는 상황과 정세에 대해서 융통성 있게 권력을 배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 * 우리말에 '신권'이란 말은 없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조선에서는 권력의 치우침을 방지하기 위해 삼사를 두었습니다. 현재의 삼권분립의 모습을 연상시켰습니다. 왕이 모든 권력을 쥐고 통치하기보다 왕 아래의 개국공신과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체계로 가면 실제로 중요한 일이 닥쳤을 때는 왕의 권한이 급격히 약화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력은 그 당시의 상황을 비롯해 모든 방면을 다 꿰차고 있는 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권력의 조건이 성립되지 않고 분산되지 못하면 많은 문제가 발생 할 것입니다.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새로운 체계를 바로 세웠기 때문에 고려보다 발달된 행정체계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유경 : 1) 현재의 삼권분립의 모습을 이루게 한 것 같았습니다. ->> * 2) 권력이라는 것은 그 당시의 상황을 비롯해 모든 방면을 다 꿰차고 있는 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비문입니다. 3) 권력의 방향과 분산으로 인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삼사라는 체계가 세워졌고 고려 보다 발달된 행정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비문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조선 시대는 힘(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삼권을 두었습니다. 힘이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남용과 횡포가 난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권력은 균형되어야 합니다. 공부할 때에도, 한쪽만 치우친 지식은 남용과 횡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식은 권력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힘의 권력이 분배된 것처럼 공부도 균형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효진 : 1) 조선 시대는 힘(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삼권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삼권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경우 권력의 균형은 무너집니다. ->> * 비문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댓글이 되도록 내용을 보완하세요. 2) 우리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하며, 서로 견제해야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행동해야 합니다. ->> * 문맥이 닿지 않으며 문장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삼사는 왕권과 신권의 힘 견제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구입니다. 힘이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면 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많은 폐해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중요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일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 균형의 중요성을 알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김이슬 : 1) 삼사는 왕권과 신권의 힘 견제 중요성을 보여주는 기구입니다. 현재는 삼권분립으로 서로의 힘을 견제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일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 균형의 중요성을 알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 논리가 서지 않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댓글이 되도록 내용을 보완하세요.
수정하였습니다.
힘은 무서운 것입니다. 가지면 끝도 없이 자기주장만 내세우게 되고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힘은 분배되어야 합니다. '삼사'라는 기구는 이기적인 권력을 걸러주는 그물망 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삼사 같은 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권력자가 자기 생각대로 세상을 쥐었다 폈다 하기 쉽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독재를 막기 위해서 힘은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다른 시대에 비해 왕의 권력남용이 적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삼사의 견제기능입니다. 삼사는 왕의 권력남용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서로 견제하며 권력의 치우침을 막았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중 하나라도 제대로 된 구실을 하지 못할 경우에 권력은 한쪽으로 치우쳐지게 됩니다. 이로 말미암아 권력을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김치범 : 1) 조선시대에 비교적 왕의 권력남용이 적었던 이유는 이러한 삼사의 견제기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 * 문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2) 이러한 삼사는 왕의 권력남용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서로 견제하며 권력의 치우침을 막았습니다. ->> * 문장이 좀 더 다듬으세요. 3) 지금 이러한 삼사의 기능을 하는 곳이 입법부,사법부,행정부 세곳이라 생각합니다. ->> * 문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4) 하지만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서 이러한 삼권이 적절하게 견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삼권은 권력앞에 비굴해지며 권력에 아첨해 자리를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 * 부적절한 내용입니다.
5) 이로말미암아 공직자들의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공직자는 국가에 의해 고용되었지만 때론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때 적절히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 * 문맥이 닿지 않으며 비문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누군가는 권력에 복종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권력을 견제해야 합니다. 권력을 잡은 사람은 처음 마음먹은 것과는 달리 권력을 잘 못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왕이 옳지 못한 정책을 할 때 옆에서 견제해주던 삼사가 있기 때문에 조선왕조가 오래 유지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누군가는 권력을 잡고 있습니다. 그때 옆에서 누구든지 조언을 해주고 따끔한 충고를 해줘야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두호 : 1) 누군가는 권력에 복종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권력을 견제해야합니다. -> 2) 권력을 잡은사람은 처음 마음 먹은 것과는 달리 권력을 잘 못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3) 왕이 옳지 못 한 정책을 할 때 옆에서 견제 해주던 삼사가 있기 때문에 조선왕조가 오래 유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4) 우리 삶속에서도 누군가는 권력을 잡고 있습니다. ->> 5) 그때 옆에서 어느 누구든지 조언을 해주고 따금한 충고를 해줘야 발전 할 수 있습니다. ->
수정하였습니다.
“균형 감각이란 양극단의 중간지점이 아니라 양극단을 오고 가면서 끊임없이 최적점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이다.” 라는 시오노 나나미의 금언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역동적으로 움직여야만 진정한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삼사가 왕권의 비대한 성장을 역동적으로 경계하여 횡포를 일삼는 것을 막았기 때문에, 권력이 균형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도 적용됩니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우리는 어느 쪽에 치우치기 마련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무릇 대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시선을 잃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여 균형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과제 불이행= 없음
보완필요= 없음
집계: 11월 6일 11:59
어느 시대든 힘은 견제되어야 합니다. 힘을 가지지 않을 때는 그 위험성을 잘 모르지만 힘을 가지게 되었을 때 잘못하면 그 힘을 남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의 무인정권을 단기 몰락이 그 예입니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삼사는 조선 시대에 중요한 균형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늘 날 우리 사회에서도 힘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쌍용자동차 사건이나 용산참사의 경우를 봐도 힘은 견제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일찍 힘이 견제되었더라면 현대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안 될 불참사는 발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