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신라대학교 한국 문화 공연 성료>
7월 2일 저녁 세종학당과 신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 문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라대학교 자원봉사단은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행복한 아이들 유치원, 37번 학교, 세종학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shxobod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라대학교에서 부채춤, 태권도, K-pop 댄스 공연을, 세종학당의 학생들이 K-pop 노래 공연을 준비했다.
더운 날씨에도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했으며, 마지막 곡이었던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올 때는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 말춤을 추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인일보 편집국]
<공공장소 전자담배와 물 담배 흡연 금지 법 제정>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와 물 담배 흡연 금지 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공공장소 흡연 금지법이 3개월 이내에 제정, 효력 발휘된다.
공공장소 흡연 금지법이 시행되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 대중 요식업 시설
- 영화관, 극장, 서커스, 콘서트 장 및 전시실 등의 대중적 레크리에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기타 실내 시설
- 클럽, 디스코텍, PC방, 인터넷 네트워크 시설 또는 기타 여가 장소와 시설
- 공항, 철도, 박물관, 도서관, 공공 기관, 의료기관, 교육 기관, 체육 시설
- 장거리 열차, 통근 열차, 유람, 도심과 교외 및 국제 운행 버스, 소형 버스 및 트람바이, 항공기
- 지하 통로, 정류장 및 주차장
- 다세대 주택 입구, 인접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운동장
- 공원 및 거리, 기타 공공장소와 인접한 장소
등이다.
단, 위 장소들에서 지정 흡연장소들이 마련된 경우에는 흡연이 가능하다. (uznews.uz)
<수도 타슈켄트 정류장 내 상점 철거 논의>
최근 수도 타슈켄트 고위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해 도서관 및 기타 회의 장소의 Wi-Fi 설치 "청소년 센터” 설립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계자는 정류장은 본래 대중교통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장소라고 설명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정류장 내 상점 철거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들은 찬반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청 관계자들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면밀히 조사 후 차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gazeta.uz)
<안전 방범대 24시간 순찰 시작>
7월 1일부터 “수도 안전”을 목적으로 조직된 안전 방범대가 24시간 순찰을 시작한다.
내무부 특수 수비대와 경찰이 공동으로 조직한 안전 방범대는 공공질서 유지 및 시민 안전, 예방 가능한 불법 행위 단절과 범죄 퇴치를 포함한 위기상황의 즉각적인 대응 보장을 위해 운영된다.
또한, 안전 방범대는 시민들에게 친절을 원칙으로 하며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uzdaily.uz)
<우즈베키스탄 무슬림 사무소 Muslim-tour 여행사 설립>
우즈베키스탄 무슬림 사무소는 무슬림 신자들과 일반 이용객들의 무슬림 성지 여행을 위해 전문 여행사를 설립했다.
관광 발전 국가 위원회의 공식 승인절차를 통해 설립된 Muslim-tour 여행사는 국내외 무슬림 성지를 비롯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