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파문이 밀려 오듯 눈가에 눈물이 촉촉이 젓어 풀잎에 이슬 방울 떨어지듯 가녀린 슬픔 상념들을 산새의 목청으로 달래주고 가로등 불빛 아래 하루살이 풀벌레들이 축제의 춤으로 슬픔을 위로 한다 우리는 오늘 이 하루 밤을 살기 위해 태어나서 죽음의 향연에 춤을 추고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보다 수 많은 날을 더 살것인데 무엇을 슬퍼 하십니까? Like ripples in a river Tears are wet around my eyes Like dewdrops falling on blades of grass Thoughts of thin sadness Soothe it with the throat of a mountain bird under the street lamp Mayfly bugs with a festive dance comfort the sorrow we spend this night born to live dancing in the feast of death you are better than us I will live many more days what are you sad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