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원작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는데....
원작은 미국 고등학생이 가라데를 배우는 스토리인데
리메이크작은 주인공 드레가 중국 베이징으로 이사오게 되고 학교폭력을 겪고 쿵후를 배우게 된다는 스토리네요.
주인공 제이든 스미스는 윌 스미스의 아들.
성룡은 한 선생님으로 기존의 코믹 액션 영웅에서 묵직하고 조용한 실력파 멘토로 등장합니다.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쿵후를 배우러 왔으나 외투를 벗고, 걸고, 집고의 반복 훈련만 계속 하는데
드레는 이 동작이 몸에 배는 기초수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승과 제자가 자금성, 만리장성을 찾아 수련을 하는 장면이 참 멋졌어요.
드레를 괴롭혔던 아이와 결승에서 붙었을 때,
상대편 스승이 귓속말로 제자에게 "다리를 부러뜨리라'는 요구를 하는 걸 보고
쿵후 고수 중에도 가짜가 있구나 생각했지요.
아무튼, 뒷부분 쿵후 대회 장면은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이 벌떡벌떡,
박진감 넘치는 쿵후 대련 모습이 볼만 했어요.
좋은 스승을 만나 쿵후를 배우고 성장하는 어린 중학생 드레의 모습이 참 대견했던 영화.
첫댓글 소개 감사합니다 ☆
제 취향이긴 한데...소년의 성장이 흐뭇하더라구요^^
@바람숲 어제 재밌게 봤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
@凡草 아, 다행이에요. 저는 눈물 찡~하며 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