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직계 후손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갈량의 친아들인 **제갈첨**은 촉한이 멸망할 당시 면죽관에서 아들 제갈상과 함께 전사했으나, 제갈첨의 둘째 아들인 **제갈경**이 살아남아 훗날 서진(西晉)에서 관직을 지내며 가문을 이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제갈량의 직계 후손들은 모두 이 제갈경의 후손들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집성촌의 존재:** 중국 저장성 란시시에는 제갈량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제갈팔괘촌(諸葛八卦村)'**이 있습니다. 이곳은 제갈량의 후손들이 대대로 거주해 온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제갈량 후손들의 상당수가 이 마을과 그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 **후손 규모:** 기록에 따르면 제갈팔괘촌을 포함해 중국 전역에는 수천에서 만 단위의 제갈량 후손들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선조의 가풍을 기리며 족보를 수정하고 사당을 보존하는 등 가문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 제갈씨와의 연관성:** 한국의 제갈씨(諸葛氏) 시조 또한 제갈량의 후손인 제갈경의 후예라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갈량의 가문은 촉한의 멸망과 함께 끊긴 것이 아니라, 제갈경을 통해 대를 이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