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환절기에 딱인 야들야들 시원한 가을보양식~낙지연포탕 - 딸에게# /낙지연포탕만드는법

[노란장미]

죽어가던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

낙지본연의 맛을 살린 국물요리 낙지연포탕

낙지는 야들야들~

국물은 시원~ 구수~

아~ 감탄사가 나옵니다.

환절기에 감기도 많이 걸리는데

가을보양식으로 낙지연포탕하나면 거뜬하답니다.

낙지연포탕

 

가을보양식~ 낙지연포탕

낙지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낙지연포탕

낙지연포탕 만드는법

낙지3마리,

 무 50g, 콩나물 한줌, 양파1/2개, , 호박1/3개, 애느타리 50g

마늘, 대파, 집간장1t,소금

낙지

지방은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어

조혈 강장 작용을 하고

  힘이 없을 때 원기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낙지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뇌기능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하여 두뇌발달에 좋다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  낙지손질하는법 ▶

낙지머리는 가위로 잘라서 내장은 모두 제거해요~

입도 손으로 쏙 누르면 빠져나와요`

눈은 가위로 제거해요~

밀가루를 넣고 박박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요~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낙지손질해서 냉동실에 두었던거 꺼내서 해동했어요~

 

낙지연포탕을 시원하게 해줄 채소들

무,호박,양파,전골형으로 잘라요~

애느타리는 밑둥을 자르고 낱알낱알 띠어놓고

콩나물 한줌 씻어놓고

파는 어슷설고, 마늘도 새로 다져요~

냄비에 재료를 담고 물을 잘박하게 넣고 끓여요~

진국의 국물을 내려면 물을 조금만 잡아야 한답니다.

 

끓어서 콩나물이 익으면 낙지를 통째로 넣어요

 

낙지를 샤브샤브하며 살짝 익혀요~

 

먹기좋게 가위로 잘랐어요~

국물이 낙지때문에 색감이 붉어졌어요~


 

보기만해도 담백함이 묻어나요~

 

낙지가 얼마나 연하던지~

아이들,어르신들에게도 좋겠네요~




 

햇빛드는 창가에서 사진 찍었더니

시시각각 빛에 따라 사진이 다르네요~

 

매콤할 걸 원하시면

건고추나 청양고추를 넣으세요~

낙지연포탕이 시원한  해장국이 될겁니다.

 

환절기에 기력이 쇠할때~

제철재료인 낙지로 낙지연포탕 강추합니다.

[델리마마]

중요한 건 요즘 국산 낙지가 없어서... 제가 이거보고 연포탕 하려고 했는데요, 죄다 수입 낙지라 고민만 하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