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의 계절
어느덧 7월 휴가철!
7월은 너무 뜨거워 일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놀며
한가로이 그늘에 누어 낮잠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무엇보다 방학이 있어 풍요로운 달이다.
절정의 뜨거움으로 대지를 덥힌 열기가 하늘을 날아 구름이 되고
그 무게가 다시 비가 되어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주말이다.
장마라지만 장마다운 비가 별로 없어 한국의 변한 기후가 실감나는 몇년이다.
어릴적 여름이면 홍수와 물난리로 장화신고 물 찬 도로를
학교에서 집까지 걷던 것은 이제는 옛 향수라 하더라도
여름이면 여의도가 길목까지 잠기고 한강다리 몇m 전까지 차 올라
물구경가던 것도 불과 몇년 전 일이다.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라는 말이 요즘은 실감이 나서
물을 흘러보내며 설겆이할때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
계곡을 가보아도 물은 말라 있고 적은 물이 겨우 명맥을 잇고있다.
공기와 대지를 씻어주는, 모처럼 촉촉히 내리는 장마가 반가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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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째주 정모 (7월 월례대회 및 방학식)
장 소: 여의도 파크골프장
시 간: 9시 ~ 1시
점심 장소: 여의도 봉평막국수 (리버타워 2F)
다음 정모: 8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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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수님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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