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 포그바, 4년간 도핑 금지 징계

[이매진]

프랑스 스타 포그바, 4년간 도핑 금지 징계

https://www.channelnewsasia.com/sport/paul-pogba-doping-juventus-testosterone-italy-france-world-cup-4160381

France star Pogba handed four-year doping ban

로마-프랑스 스타 폴 포그바가 지난해 8월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이탈리아 반도핑 재판소로부터 4년간 축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소속팀 유벤투스가 목요일(2월 29일) 밝혔다.

클럽 대변인은 AFP에 지난 9월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30세의 월드컵 우승자에 대한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오늘 아침 법원으로부터 통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반도핑기구는 AFP의 연락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반도핑 검사들은 8월 20일 유벤투스가 우디네세를 상대로 한 이탈리아 세리에 A 시즌 개막전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에게 4년 자격 정지를 부과할 것을 요구했는데, 그 동안 그는 사용되지 않은 교체 선수였습니다.

한 달 후 B 샘플에서 테스토스테론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그 이후로 그는 잠정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포그바의 대변인은 테스토스테론이 그가 미국에서 상담한 의사가 처방한 식품 보충제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맨유에서 6년을 보낸 뒤 2022년 유벤투스로 두 번째 복귀한 포그바는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제패한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멤버였다.

그의 긍정적인 도핑 테스트는 그가 유벤투스에서의 어려운 첫 시즌을 뒤로하려고 노력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그는 단 10번의 출전에 그쳤고 그에 대한 강탈 시도에 대한 조사를 포함한 오프필드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출처: AFP/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