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답은 1번인데. 토양용액 이온농도가 크면 (예를들어 2가이온인 칼슘 마그네슘등) 토양에 흡착되는? 두께가 얇아져서 그런건가요??
칼륨이나 암모늄등은 1가이온이라 더많이 흡착 될 수 있어서...?
2번
그리고 이건 답이 3번인데. Ap가 교란된 경닥층 맞구 B/A면 B층우세인데 ? 인위적으로 적토됏다는게 뭔지모르겟네요 ㅠㅠ
3번
그리고 토양 격리의 경우 유기물등을 투입해서 땅에다가 이산화탄소를 묶어두는건가요??????? 그럼 작물의 잔사를 땅에 그대로 놔둔다는게 환원한다는 뜻인지..............(환원이면 산소가 부족시 NO SO CO등을 전자수용체로 사용할수잇는데 이렇게해서 CO를 탄소격리시킨다는건가요???)
첫댓글 1번
특정 pH에서 토양이 가지는 음전하의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토양에 흡착될 수 있는 양이온의 양은 동일합니다. 즉 용액 중의 이온의 농도가 달라지더라도 양이온교환용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토양의 CEC가 10 cmolc/kg이면 이 토양 1 kg에는 음전하가 10 cmolc이며, 용액 중의 양이온 농도와 관계없이 10 cmolc에 해당하는 양이온만이 흡착될 수 있습니다.
2번
토양단면의 층위가 Ap-B/Ab-Btb-Cb인데, /를 기준으로 위쪽에 Ap-B 층이 존재하며, 아래쪽으로 Ab-Btb-Cb 층이 존재합니다. 원래 이 토양은 A-Bt-C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외부에서 토양을 옮겨와 원래 토양 위에 쌓아 새로운 표층 토양, 즉 Ap-B 층이 형성되고 원래 토양층이 그 아래에 매몰된 것입니다. 원래 토양 A-Bt-C 층이 매몰되었기 때문에 Ab-Btb-Cb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b는 매몰된 토층을 의미합니다.
지문 ③이 왜 옳지 않은 것인지 애매합니다. 지문에서 B/Ab를 전이층이라고 했는데, 실제 B/Ab는 정상적인 전이층이 아니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이층은 토양단면 발달과정에서 위와 아래 토층 사이에 경계가 모호하게 형성된 토층을 말하는데, 이 토양에서 B/Ab 층은 전이층이 아니고 적토과정에서 형성된 혼합층으로 보아야 합니다. 또 전이층의 경우에는 두 층 사이에 / 기호를 사용하지 않으며, 혼합층일 경우에 사용합니다.
아 그렇네요 /는 혼합층이네요. 그럼 인위적으로 적토된건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그냥 적토=인위적으로쌓인층으로 보면될까요?
그리구 7.5YR 6/1 인데 7.5 YR 옐로우 레드니까 산화층으로 체크햇는데 ㅠ 채도(선명도)가 회색에 가까운 1이라서 환원상태인가유 ㅠㅠ
@만두세개 경운을 하고 있는 경작지 토양이므로 인위적으로 토양을 쌓은 경우로 보아야겠지요. 염류집적 등 작토층에 문제가 발생하면 좋은 흙을 기존 표토 위에 쌓아서 새로운 작토층을 만듭니다.
7.5YR 6/1은 옅은 회갈색 정도입니다.
토양 속명 제일 끝 부분 pale-aqu-ults는 토양 분류단계인 대군-아목-목에 해당하며, 이 토양은 과도하게(pale) 과습한(aqu) 과숙토양(ultisol)입니다. 토양이 과습하므로 심토층은 주로 환원상태로 유지됩니다.
@soilman 후 깊게까지 생각을 못햇네요!감사합니다.
그럼 먼셀 식을 볼땐 채도와 명도를 중심으로 보는게 더 맞는건가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토양 내에 이산화탄소 시비시 중탄산?탄산염이 생성되잖아요.
그럼 중탄산 시비시 어떻게되나요?
@만두세개 색상, 채도, 명도를 다 보아야 하는데, 실제 도첩을 보지 않고 숫자만 보고 색깔을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물에 CO2가 용해되면, 아래 반응식과 같이 중탄산과 탄산이 생성됩니다.
H2CO3 ⇄ H^+ + HCO3^-
HCO3^- ⇄ H^+ + CO3^2-
중탄산을 시비할 경우에 중탄산의 일부는 해리되어 탄산이 생성됩니다.
이런 반응은 pH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pH가 8-9 범위에서는 주로 중탄산 HCO3^- 형태로 존재하며, pH가 9 이상으로 높아지면 CO3^2- 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soilman 아 감사합니다 토양맨님 :~)
중탄산을 시비해 탄산이 될 경우 ph가 높아지게되는건가용? 보통 co2시비하면 ph가 산성이되니까요
@만두세개 CO2의 경우 물에 용해되면 탄산(H2CO3)이 생성되고, 이어서 탄산이 해리되면서 H+ 이온이 생성되므로 용액을 산성화시킵니다.
CO2 + H2O ⇄ H2CO3
H2CO3 ⇄ H^+ + HCO3^-
중탄산의 경우, 예를 들어 중탄산나트륨 NaHCO3를 물에 녹이면 pH가 8 근처가 됩니다.
중탄산 HCO3^-는 용액 중에서 아래 두 가지 반응을 할 수 있는데, ②번 반응보다 ①번 반응이 더 우세하게 일어납니다. 그 결과 용액 중의 H+ 이온의 농도가 감소하므로 물의 pH가 중pH 7보다 높게 증가합니다.
① HCO3^- + H^+ ⇄ H2CO3
② HCO3^- ⇄ H^+ + CO3^2-
3번
“탄소격리”는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로부터 생성된 유기물을 토양에 안정한 형태로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소시켜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피복작물의 재배, 유기물 시용 및 작물잔재 토양 환원, 토양침식 방지, 토양 유기물 분해를 억제하는 무경운 재배 등이 토양 중에 유기물을 축적시킬 수 있는 영농방법입니다.
작물잔재를 토양에 환원한다는 것은 토양에 되돌려 준다는 뜻이며, 토양에 유기물 형태로 축적 저장시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