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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소개
인구는 21만 9682명(1996)이다. 드라켄즈버그산맥 동쪽 기슭으로 흘러내리는
투겔라강의 지류인 버팔로강 상류에 전개된 분지에 있다. 탄전지대에 인접해
있어 철강업 등이 활발하다. 또한 하이벨트 지대에 위치하여 양 사육이 성하며,
양모·곡물 등의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 1880∼1881년 트란스발 독립전쟁
때에는 영국군의 기지였다.
뉴캐슬의 아름다운 풍경↓
영국 프로축구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에 소속된
프로축구클럽으로, 1882년 10월 뉴캐슬 이스트 엔드(Newcastle East End)로
창단하였고 1889년 프로클럽이 되었다. 1892년 뉴캐슬 웨스트 엔드(Newcastle
West End)를 합병하고 지금의 클럽명으로 바꾸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클럽으로, 정식명칭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축구클럽(Newcastle
United Football Club)이고 클럽 애칭은 까치들(Magpies) 또는 마호가니나무
(Toon)이다. 지금까지 1부 리그에서 4회, FA컵(Football Association Cup:축구협회컵)에서
6회, 컵위너스컵(Cup Winners' Cup)에서 1회 우승하였다.
1893년 여름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창단 23년 만인 1905년 1부 리그에서 우승
하였으며 이어 1909년까지 2회 더 우승하면서 황금기를 맞았다.
1920년대에 1부 리그에서 1회, FA컵에서 1회 우승하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1990년대 들어 별다른 전적을 올리지 못하였으며 1989∼1990년 시즌에 2부
리그로 떨어졌다가 4년 만인 1993∼1994년 시즌에 1부 리그에 오른 뒤 계속
머무르면서 1996, 1997년 연속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1999∼2000년 시즌에는 14승 10무 14패를 기록하여 12위를 차지하였다.
연고지는 잉글랜드 타인위어주(州) 뉴캐슬어폰타인(Newcastle upon Tyne),
홈구장은 3만 6610명 수용규모의 세인트제임스 파크(Saint James' Park)이다.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제임스(St. James' Park)↓
시즌 돌입
그림즈비가 속한 잉글랜드 리그 2의 시즌이 8월 6일로 개막하였다.
잉글랜드의 도박사들은 달링턴, 맨스필드, 브리스톨 로버스의 3강 형태로 시
즌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림즈비는 겨우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라이너 감독은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반발했다.
서포터들은 친선 5경기에서 겨우 1승에 그친 그의 경력에도 어디서 그런 용기
가 나오는지 의아해 했다고 전했다.
8월의 경기 엿보기
경기시작!!
36분 게리 코헨 찬스를 잡았습니다. 시즌 첫골!!
이걸 가볍게 골로연결시키는 군요! 0-1
40분 존 루킥 부상입니다. 들것에 실려나오는 군요
전반종료!!
56분 Rundle, Barker를 보고 크로스
덴 풋처 패스를 끊지 못하는군요.
Barker, 노마크 상황! 쉽게 골을 넣네요. 1-1
64분 존 맥델모르트, Rundle선수를 밀었습니다.
직접슈팅이 가능한 위치에서 프리킥.
Rundle 찹니다!! 들어갑니다. 2-1 역전골이네요
83분 진-폴 카무딤바. 루즈볼을 따냇습니다.
30미터 밖에서의 칩슛~! 들어갑니다 카무딤바!!
동점골!! 2-2
그림즈비 입단후 첫골을 신고하는 군요!!
경기종료!!
시즌의 첫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도박사들의 예측과
는 다르고 그림즈비가 우승후보로 거론 됐던 맨스필드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
를 하였다. 그림즈비는 친성경기때보다 더 안정적인 공격을 했다. 하지만 수
비에서의 허점이 그대로 나타났다.
이날 골키퍼인 존 루킥의 부상을 당했으며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가벼운 부
상이다고 팀닥터는 보고하였다.
경기시작!!
4분 Green, 말쓰 굿펠로우의 거친수비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굿펠로우!! 옐로우카드를 받습니다
8분 Brown의 거친태클로 카무딤바 들것으로 실려나게 내요
32분 게리 크로프트 Green의 유니폼을 잡아 당깁니다.
주심 크로프트에게 옐로우 카드를 주는 군요!
41분 마이클 레디, 게리 코헨을 올립니다.
빈공간으로 파고들어 마무리하는 게리코헨 1-0
42분 Steven Robinson, 굿펠로우선수를 넘어뜨립니다. 옐로우카드
전반종료!!
90분 바스코 바라오 패널티 라인 안쪽에서 드리블 합니다.
수비수 바라오에게 태클 시도!! 파울이 선언되는군요. 페널티킥!!
게리존스 가볍게 성공시킵니다. 2-0 쇄기 골입니다.
경기종료!!
링컨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는 따내는 라이너감독. 롭 존스의 수비가 빛
경기시작!!
16분 Spencer, 존 맥델모트의 강한 태클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20분 마이클 레디, Armstrong의 강한 태클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기종료!!
63분 존 맥델모트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옵니다.
경기종료!!
이날 경기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두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했고, 선수 부상만 얻어 간 골이되었다.
마이클 레디는 3경기 모든 주전 공격수로 나섰다. 하지만 Armstrong의 강한
태클로 다리가 뒤틀려 3주에서 4주간 치료는 받아야된다고 보고했으며,
존 맥델모트는 무릎 인대가 늘어나 1달에서 3달간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해왔다.
경기시작!!
경기시작!!
28분 덴 풋쳐의 몸에 맞을 공을 Andrews가 잡았습니다.
몰고 앞으로 나가 슛!!!!!!!!골 들어갑니다. 0-1
전반종료!!
90분 Bill Paynter 수비수를 뚫고 강한 땅볼슛!! 추가골입니다 0-2
경기종료!!
경기시작!!
옥스포드와의 어려운 경기를 치룬 선수들과 감독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다. 64분 게리존스의 센스있는 몸놀림과 정확한 슛으로 비길듯 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 30세의 젊은 중앙미들필더인 그는 모든 공격수의 부
재로 학창시절 뛰었던 공격수의 자리에 기용되어 시즌 2경기동안 경기마다의
연속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입지를 한번도 감독에게 보여주었다.
경기시작!!
무득점!! 무실점!!달링턴과 그림즈비는 경기내내 팽팽한 균형을 이어나갔다.
거친 달링턴을 상대로 90분내내 공포와 떨어야했던 그림즈비. 다행이도 부상
은 없었다.
시즌 돌입후 6경기를 치른결과 3승 3무, 시즌 2위에 올라선 그림즈비 타운
이번 시즌 내내 이런 모습만 보인다면 좋은 결과는 불보듯 뻔할 것이다.
이적 마감 시한
잉글랜드 리그 2는 8월 31을 기점으로 이적 시한을 마감하였다.
그림즈비는 7월에 보스만, 바라오, 프라자오, 디아스를 영입했으며, 8월에는
프란시스코 조나단, 파비오, 함디를 영입하였다. 이들은 모두 25살 이하의
어린 선수들로 라이너 감독은 그들에게 특훈을 명령! 빠른 시일내에 팀내의
주전자리를 확고할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달의 수상자
이달의 선수
달링턴의 Simon Johnson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림즈비 타운의 커티스 우드하우스는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이달의 유망주상
캘린텀 타운의 Glenn Wilson는 리그 2이달의 유망주상을 받았다. 19세의
중앙수비수인 그는 몇주동안 실로 자신의 능력을 모두에게 증명해보여 주었
다고 할 수 있다.
이달의 감독상
달링턴의 David Hodgson이 수상하였다. 달링턴 감독은 최근 6경기동안 4승으
로 이끌어 상을 받았다. 아쉽게도 라이너감독은 2위에 머물렀다.
감독과의 인터뷰
Q: 05/06 시즌이 시작 되었다. 지금의 심정은?
A: 그저그렇다. 하지만 선수들과 나는 이미 준비되었다.
Q: 최근 7경기의 성적은 3승 3무 1패다. 그렇게 나쁜 성적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주관적인 생각은?
A: 모든 경기를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아직은 시즌 초반이다. 기대해도
좋다.
Q: 많은 선수들이 부상중이다 이에 대한생각은?
A: 속상하다. 하지만 선수들의 부상으로 다른선수들이 뛸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리고 선수들은 이 기회를 살리려고 고군분투중이다
Q: 최근 젊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는데?
A: 팀은 젊을수록 미래는 밝다는 말만 하고 싶다.
Q: 남은 시즌에 대헤서 한마디.
A: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만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의 반응
제임스(61): 그림즈비에서 살면서 오랜만에 희열을 느꼇다.
케리(30): 직장이나 신문에 라이너의 이야기 뿐이다. 이제 그를 믿어본다.
쟈니(13): 라이너?? 몰라몰라 난 첼시팬이야. 그림즈비 매렁-ㅠ- 즐~
아쿠아(25): 직접 경기장에 가서 관람하였다. 선수들이 예전보다 더욱 열심
인것을 보니 기쁘다.
임(43): 잉글랜드에 온지 13년 박지성과 이영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는 소식을 듣고 무지 기뻣다. 설기현도 장하다!! 그리고 이산선수는
아쉽다. 라이너, 그라면 몇년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볼수 있을수도 있겟다.
에나(27):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멋진 남자가 많은 것같다. 불과 몇개월전까지는
축구를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열광한다.
이적 현황
프란시스코
포루투갈 22살의 왼쪽 윙백인 그는 100만원으로 산다닝시스에서 영입하였다.
조나단 소우사
베네수엘라의 19살 스트라이커는 라쇼잉스에서 1000만원으로 영입하였다.
파비오
포루투갈의 22살 오른쪽 윙백인 그는 오페라리우(POR)에서 200만원으로 영입하였다.
안노우아르 함디
모로코 23살의 스트라이커는 테르 레데에서 6000만원에 영입하였다.
9월의 경기일정
9월 3일 대 브리스톨 로버스(리그2)
9월 10일 대 토쿼이(리그2)
9월 17일 대 체스터(리그2)
9월 24일 대 레이튼 오리엔트(리그2)
9월 27일 대 스톡포트(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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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소개와 클럽 소개는 계획엔 있었지만 회원님들의 스크롤의
압박이 커지기 때문에 일부로 빼났었는데.
이번 호에는 한번 넣어 보았습니다.
연고지 소개와 클럽팀 소개는 허접하지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순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가나다 순으로 올릴꺼구요.
사진같은건 구해볼수 있는데로 열심히 구하지만 없으면 못올리는거예요^^;;
허접하지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회사 비번이라 이렇게 올리는데 다음호는 언제쯤 나올런지 ㅎㅎ
첫댓글 첫번째 사진...아, 진짜 멋져...아마 우리나라였다면 당장에 콘크리트로 포장...(사라져가는 해운대...캐안습...ㅠ.ㅠ)
ㅎㅎ 재가 해운대 살아서 아는데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해운대..그러나지금은 여기저기서 들리느 쿵쾅쿵콰 드르르릉..망치소리와 드릴질--ㅋ
뉴캐슬 풍경..우리나라 지도같네요..-_-ㅋㅋ
연고지소개 이런거 좋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