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차 #해외여행
#죽기전에 가야 할 여행지 Top 10,
#CNN 선정 필수 해외여행지!
CNN에서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장소를 선별했습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그중 다수가 눈을 뗄 수 없었던 여행지 10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곳은 물론 꼭꼭 숨어 있던 신비한 곳도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지금부터 계획해 보세요!
>> 베트남 : 하롱베이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 높은 여행지인 베트남에서는 하롱베이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습니다.
1969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 섬과 작은 마을, 깊고 푸른 바닷물이 있는 하롱베이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롱베이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수많은 섬을 둘러보거나 카약 체험, 동굴체험 등으로 더 깊숙한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최근에는 헬기를 이용한 투어 시작돼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하롱베이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 : 데날리 국립 공원
북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데날리 국립 공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조용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알래스카어로 ‘데날리’는 ‘위대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약 2만 4,585㎢에 달하는 야생 공간에서는 그리즐리 곰, 회색 곰, 산림 순록, 무스, 흰머리 딱새, 연어 등 이름처럼 위대한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아름다운 북극광(오로라)를 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크로아티아 : 플리트 비체 호수 국립 공원
크로아티아는 오랜 시간 유럽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혀 왔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명소는 플리트 비체 호수 국립 공원인데요.
‘악마의 정원, 유럽의 마지막 낙원’ 등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92개 폭포를 통해 연결된 16개의 호수는 계단처럼 층을 이뤘고, 무엇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특유의 아름다운 물빛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천천히 호수를 감상해 보세요.
>> 이탈리아 :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에 자리한 소도시 포지타노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한 곳입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고도 알려지는 이곳은 아말피 해변에 자리해 휴양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산타 마리아 아순타 교회를 중심으로 부티크 상점과 식당 등이 자리한 마을이 이뤄졌고, 곳곳에서 천연 레몬과 오렌지, 올리브 나무를 볼 수 있어요.
포지타노에서는 페블 비치에서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보세요.
>> 슬로베니아 : 블레드 호수
최근 몇 년간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성장한 곳, 블레드 호수입니다.
알프스로 둘러싸인 푸른 호수 한가운데 그림 같은 블레드섬이 자리했어요.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인 블레드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모터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섬에는 성모승천 교회와 종탑을 비롯한 작은 건물들이 있고, 99개 계단으로 이뤄진 사랑의 계단도 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으니 여유롭게 호수를 둘러보세요. 호수 일부 구역에서는 수영도 가능합니다.
>> 노르웨이 : 스발바르
북극과 노르웨이 본토 사이 북극해 한가운데 자리한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 체험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또 급격한 기후 변화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스발바르에는 수천 마리의 북극곰과 순록, 바다표범 등이 살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북극광(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친환경 오로라 여행도 가능해졌으니 스발바르의 자연과 야생동물을 해치지 않으면서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여행을 경험해보세요.
>> 콜롬비아 : 시우다드 페르디다
콜롬비아 시에라네바다에 위치한 ‘사라진 도시’ 시우다드 페르디다로 떠나는 여행은 자연 그대로의 정글을 경험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시우다드 페르디다는 원주민의 고대도시로 열대 밀림에 있기 때문인데요.
남미 최고의 트레일로 선정되기도 이곳은 오직 트레킹을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최소 3일간 좁고 습한 정글을 걸어 1,200개의 계단을 올라야 나타나는 도시. 쉽게 갈 수 없는 멋진 고대 도시로 떠나는 여행을 도전해보세요.
>> 뉴질랜드 : 로토루아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활화산 지대인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의 온천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열 지대를 가지고 있어서 유황온천 스파와 머드풀 등의 액티비티도 가능하거든요.
온천마을인 화카레와레와에서 마오리 마을, 마오리 공예학교 등에서 마오리족의 문화를 볼 수 있고, 레드우드 숲을 따라 하이킹을 하며 아름다운 호수도 볼 수 있습니다. 은은한 야경도 놓치지 말고 경험하세요.
>> 필리핀 : 엘니도
필리핀 팔라와 섬에서도 북쪽 끝에 자리한 엘니도는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특히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에요.
최근에는 작지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휴양섬으로 알려지면서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다 협곡을 따라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바닷속으로 다이빙해서 산호초와 열대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빅라군, 스몰라군은 카약으로 즐겨보세요. 엘니도에서는 푸른 바다와 함께 완벽한 휴양이 가능한 곳입니다.
>> 유타 : 모뉴먼트 밸리
서부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붉은 사막. 미국의 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모뉴먼트 밸리에서는 영상으로만 보던 그 붉은 사막을 두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5,000만 년 전 단단한 사암으로 이뤄진 하나의 고원이었던 이곳은 수백만 년 동안 바람과 물의 힘으로 침식되며 만들어졌습니다.
곳곳에서 많은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어요.
영화 에 등장했던 배경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 암석에 대한 설명이 담긴 표지판 등이 잘 설치돼 있으니 구석구석 놓치지 말고 둘러보세요.
첫댓글 국내도 좋고 ~ 해외는 ~ 더좋고 ㅎ
언제 ~ 하늘길ㆍ육지길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날 오려는지 답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