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인공 지능에서 신재생 에너지까지
열두 가지 핵심 기술로 만나는 놀라운 미래 세계
★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 저자 박영숙 미래학자 추천 ★
미래에는 지금과 달리 운전을 직접 하지 않아도 저절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타고,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가상 현실 안경을 끼고 당장 백악기 시대로 가서 살아 있는 공룡을 만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머지않아 펼쳐질 수 있는 이유는 첨단 과학 기술에 있다. 다양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세계에 살게 될까?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 지능, 어디까지 알고 있니?》가 기획되었다. 이 책은 미래를 이끌 다양한 과학 기술들을 소개한다. 챗GPT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공 지능 기술에서부터 누리호 발사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우주 로켓 기술, 지구 온난화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는 신재생 에너지까지 모두 열두 가지 기술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 각각의 기술 용어가 어떤 특징을 갖는지를 비롯하여 이를 둘러싼 오늘날 이슈와 미래 전망, 나아가 주목받는 미래 직업까지 함께 풀어내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진 자료, 유쾌한 만화와 일러스트를 담아 낯설고 어려운 과학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살필 수 있도록 돕는다.
■ 출판사 리뷰
⚫”인공 지능이 도대체 뭐야?“
낯설고 어려운 용어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미래 기술 이야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는 매년 〈테크놀로지 리뷰〉를 통해 ‘10대 미래 기술’을 발표한다. 올해도 ‘2023년 10대 미래 기술’을 발표하였는데, 인공 지능, 유전자 편집, 인공 장기, 드론, 원격 진료, 3D 프린팅, 전기 자동차, 우주 망원경, 배터리 재활용, 고대 유전자 분석 등이 선정되었다. MIT에 따르면, 이 중 당장 실현할 수 있는 기술도 있으며, 이런 기술들은 앞으로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증강 현실 같은 이름도 생소한 이 기술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꾼다는 것일까? 《인공 지능,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낯설고 어려운 과학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 주는 방식으로 설명해 준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발표한 인공 지능, 원격 진료, 3D 프린팅 등을 비롯하여 6G 통신, 메타버스, 블록체인, 신재생 에너지까지 한 번쯤 들어봤을 과학 기술 용어들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다. 여기에 더해 과학 기술을 둘러싼 이슈와 쟁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하여,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를 그려 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할까?“
어린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이끄는 안내서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가운데, 과연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글로벌 기업인 IBM은 무려 8,000개의 직업을 인공 지능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세계경제포럼을 비롯하여 여러 연구소에서도 오늘날 일자리의 대부분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처럼 앞으로 미래 사회에는 과학 기술이 사람 대신 일을 처리하고, 이에 따라 우리가 알고 있는 일과 직업들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려면, 과학 기술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만들 미래의 모습과 하고 싶은 일들을 미리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 지능,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미래를 맞이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도록 이끈다. 단순히 미래 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미래 기술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에 주목받는 다양한 직업들도 함께 살펴보자. 그러다 보면 미래 사회를 맞이할 준비와 자세를 스스로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이 책은 미래의 다양한 과학 기술들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인공 지능에서부터 사물 인터넷, 우주, 로봇, 메타버스 등 모두 12가지 기술들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각각의 기술들이 무엇이며, 미래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 생각해 보세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 모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 작가 소개
글 신현정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면서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이야기를 쓰고 있답니다. 어린이를 위해 쓴 책으로는 《미세 먼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지구 과학》《땅속에서 무슨 일이?! 보석과 돌》 등이 있어요.
그림 권송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예요. 마음껏 상상하고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풍덩》이 있으며,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세계의 빈곤, 게을러서 가난한 게 아니야!》《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등을 그렸어요.
추천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의 대표이자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예요. 세계적인 미래 연구 기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다빈치 연구소, 범용 인공지능 협회 등 다양한 연구 기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어린이를 위해 쓴 책으로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시리즈,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