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무인기
드론은 무인기를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무인기(UAV)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
카메라 등의 관측센서, GPS, FCC(Flight Control Computer),
통신 및 기타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서 비행 중에 원격 조종을 통해서
대상물을 관측하거 나 자료를 처리하는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비행체
• 군수용 위주로 발전하여 원격정찰, 수송, 공격 등 의 용도로 활발히 운용
• 최근, 민간부문에서 항공 촬영, 감시, 농약살포 등 의 수요가 증가추세
• 아직까지는 단순한 사진촬영이나 동영상촬영 활 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간정보에 적합 한 형태로의 개발이 필요
• 일반적인 비행기와 같이 고정날개 형태인 무인항공기 시스템
• 연료소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장기체공이 가능하나 활주로나 넓은 개활 지가 필요
• 주로 수직영상만 촬영이 가능하고 정지체공상태에서의
동영상 촬영이나 경사촬영 등은 불가능
• 비행체가 헬리콥터형인 무인항공기 시스템
•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여 좁은 공간에서의 이착륙이 가능하고
공중에서 정지비행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급격한 선회가 가능
• 연료효율이 낮아 장기체공이 제한적 산악지형과 선박 운용에 적합,
단거리 임무 및 기상의 변화가 많은 지역에 적합
무인기를 드론이라 부르게 된 계기는 명확치는 않다.
다만 추정키로 영국에서 1935년에 사람이 타는 훈련용 복엽기인
'타이거 모스(Tiger moth)'를 원격조종 무인 비행기로 개조하면서
여왕벌(Queen Bee)이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이것에서 수벌을 뜻하는 드론이란 단어가 무인기를 지칭하는 말로 나온게 아닌가라는
추정이 있다.
1936년 경 미국에서 나온 원격조종 비행기에 대한 연구자료에는
드론이란 명칭이 등장한다.
많은 창작물들에서는 드론이라 하면 공격용,
혹은 정찰용 무기로만 쓰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 무인/원격조종 비행장치를 드론이라고
부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RC 비행기도 드론, RC 헬기도 드론이다.
참고==RC는 모형을 말함,
RC (모형)항공기의 급증으로 국내에서도 저렴한 무선조종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드론 열풍도 일반인들이 RC 항공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는 취미 수준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드론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연구되기 시작했다.
드론은 군사용으로 처음 활용됐는데
1982년 1차 레바논 전쟁 때 이스라엘 공군이 드론을 투입했다.
현재까지도 드론은 정찰과 감시, 폭격 등 군사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드론을 상업적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뛰어들면서
드론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도 드론강국으로 꼽히는데 대한상공회의소는 드론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상용화를 위해 규제를 폐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취미용 '드론'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본격 드론 판매에 나섰다.
'벌이 웅웅거린다'는 뜻을 가진 드론은 프로펠러를 여러 개 가진 무선조종 비행장치다.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기술이 점차 민간에 유입되면서
최근에는 방송촬영, 재해관측 등 상업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 기기와 간단히 연결해 초보자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드론이 개발되면서 개인 취미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9일 국내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패롯사의 드론 전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취미용 드론 4가지 모델,
16개 제품이 본격 판매된다.
하이마트가 판매하는 취미용 드론은 성인 남자의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부터
30cm가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무게도 55~390g으로 가벼워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가
격은 10만~70만원대.
택배하는 드론
“드론(Droneㆍ무인 비행 장치) 택배 왔어요.”
지난 3월 10일 인구 3,000여명의 미국 네바다주 호손.
미 연방항공청(FAA)의 허락을 받은 드론이 사람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주거지역 택배에 성공했다.
회전자 6개가 달린 이 드론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통해
미리 설정한 배달 경로를 따라 혼자서 약 800m를 비행했다.
만일을 대비해 조종사와 안전 요원들이 대기했지만,
드론은 이들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은 채 식료품과 물통, 응급 구호품 등이
포장된 상자를 안전하게 배달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드론 제조업체 플러티(Flirtey)의 맷 스위니 최고경영자(CEO)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도시 환경에서 최초로 무인 드론을 이용해 배달에
성공했다는데 찬사를 ---”하며
“드론이 생필품을 소비자의 집 앞까지 배달하는 시대가 가까워 졌다”고 평가했다.
플러티는 지난해 7월 버지니아주 외곽에서 드론으로 의약품 배달에 성공한 적은 있다.
하지만, 도심 지역 택배 실험에 성공한 것은 미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니 CEO는 “드론이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건물 사이를 비행해
정확한 배달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전투용 드론
잔인함과 더불어 빠른 확장성으로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때문에 국제사회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IS를 소멸하기 위한 국제 공조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미국의 공격으로 IS 지도자를 포함 총 50여 명의 대원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번 공격에 투입된 군대는 사람이 아닌 무인항공기
'드론'이었다는 점입니다.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게릴라전에 능한 IS를 최소한의 피해로 타격하기 위해서는
드론이 최선의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방 영역에서 드론은 이제 대체 불가능한 무기체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드론을 동력을 갖추고 있지만 조종사 없이 자율비행과 원격조정이
가능하며, 폐기 또는 회수가 쉽고 살상 및 비살상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무인기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1971년 미국이 100㎏이 넘는 폭탄을 싣고 시험 비행에 성공한 것을 드론의
시초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드론은 산업 혹은 상업용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로봇 공학에 포함되는 드론은 의료나 농업, 건축용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시장은 올해 59억 달러까지 성장해 전체 시장의 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드론의 개발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문은
국방영역입니다. 특히 미국은 미래 전쟁환경을 대비하면서
스마트 폭탄부터 드론, 폭탄제거용 로봇에 이르기까지 정교한 군사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방산업체 아이로봇은 서비스 로봇인 룸바(Roomba)를 제작하기 이전부터
군사용 로봇 팩봇(Packbot)을 개발해 공급했습니다.
이 로봇은 지뢰 탐지나 화학, 생물학적 무기 감지를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고(高)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는 올해 상반기 중에
미국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글로벌호크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우리 군이 구축 중인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 감시ㆍ정찰 자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진
외형을 보면 헬리캠과 드론은 형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두 기기의 탄생은 그 목적이 서로 달랐다. 헬리캠은 단어 그대로 사람이 촬영하기 어려운 높이나 각도에서의 촬영을 위해 작은 헬리콥터
2-벌이 웅웅거린다라는 뜻을 가진 드론이란 무선 조종 비행 장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