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의 학적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되야 할까?

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5대 일취월장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채정현입니다.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은 학적에 관한것 입니다. 새내기 여러분은 학적에 관한 내용이 낯설고 생경할텐데요, 새내기를 제외한 재학생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내용 이 학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먼저, 지금 자유전공학부로 졸업하면 졸업장이 어떻게 나오고 학적은 어떻게 되는가 부터 설명 드릴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일단, 지금 학교를 다니는 여러분은 `자유전공학부`소속입니다. 즉 학적이 자유전공 학부에 있다는 거죠. 자유전공학부 행정실에서 여러분들을 관리하고 책임도 지고 학 사 과정을 자유전공 안에서 해결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4년동안 자유전공학부 소속으로 여러분은 남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졸업할 시에도 마찬가지로 자유전공학부 학생으로 남게 됩니다. 단, 자유전공학부는 특성상 졸업사정을 자신이 전공한 과에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졸업 장에는 자유전공학부장의 직인과 전공한쪽 학장의 도장이 동시에 찍혀서 나오게 됩 니다. 일단 졸업장만을 비교해서 다른과와 다른 점을 본다면 단지 자유전공 학부 학 부장 도장이 더 찍혀나온다는것 하나 뿐이죠.(물론 해당 과 학생들과 똑같은 `학사`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학적과 관련해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많은 의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자유전공학부에선 항상 빼놓지 않고 이야기 되는 것이 이 학적 이기도 하였죠. 이런 학 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학적, 문제가 있다면 어떤것이고, 아니 라고 하면 또 왜 아닌지, 그리고 앞으로 자유전공학부는 어떤점에서 가장 고쳐져야 할지, 입학할 당시의 자유전공학부의 상상과 현실은 어떻게 달랐고 어땠으면 좋겠는지, 많 은 의견 내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학적 관련해서 내가 겪은 사실은 이렇드라 하는 사실을 이야기 해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자유전공학부의 역사도 흘러 6년째 접어 들고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자유전공학부의 기틀을 마련하고 탄탄해지는 전통을 만드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6명, 올해 2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또 그 다음해에는 더 많은 졸업생 선배들이 배출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점점 역사를 가지는 학부가 좀더 나은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하 고 지식의 장이 되고, 사회인으로 만들어줄 학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