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무래도 미쳤나봐여~~
오늘 시험본다고 날 꼴딱 샌후에
오후에 와서 영어가 줄줄 나오는
테이프를 들으면서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꿈속에서...
웬 가입도 하지 않은 동아리에서
그것도 태권도 동아리..-_-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발표회를 한다고
4~5명이서 태권도 동아리에 맞지 않게
그 있잖아요,,임금이나 세자들이 궁에서 궁으로
갈때 타는 가마 비스끄레무한것,,,
그걸 드는데..
동아리 캡장에 저에게 영어로 뭐라고 계속 구박해데고,,,
ㅠㅠ
주위에서도 온통 다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저의 친구들 마저도 다 영어로,,,ㅠㅠ
꿈속에서도 어찌나 답답하고 주눅이 들었던지..흑흑
무슨 의견발표를 하거나 불만을 표시할래도
영어로 해야하는지라..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말 못하고
혼자 쫑알쫑알 궁시렁 궁시렁 거리다가
잠에서 깼는데...
어찌나 생생한지...ㅠ_ㅠ
필연코 이것은 계시인듯...
제게 영어공부하라는..
이제는 꿈속에서 조차 영어공부하라고 압박을 하네여~~
그래도 캡장이 한 말중에 알아듣을게 있어요,,
저보고 short하다고 ㅠㅠ 쟤좀 빼라고,,,ㅠㅠ
높이도 안맞고 옷길이도 안 맞다나 어쩐데나,,,
꿈속이었지만 그말은 제가슴에 비수를 꼿았습니다..
그 캡장얼굴 현실로라도 보면 알아볼것 같네여,,
제가 두고 두고 찔러 봤거든여~~
허어억~~~
무슨 꿈이 이런지....ㅠㅠ
첫댓글 오세요... 영어과외해드립니다.ㅋㅋ
전 영어꿈꾸면서 가끔 영어로 잠꼬대도 한대여...ㅋ
저는 자면서 불어도 한다던데요
ㅎㅎㅎㅎ 전 자면서 한국말밖에 못하는데... 님들 대단해요~~^^ 흑... 꿈에서도 나의 언어의 장벽은 못 넘나봐요~~
ㅋㅋㅋㅋ 전 영어꿈과 불어꿈같이 꾼적있어요..ㅋㅋㅋ
이오 이오~ ㅡ.ㅡ 슈기언니~ 영어로 꿈을 꾸공 잠꼬대까정 영어로~~ 우왕~^^ 난 언제 그 경지에 도달하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