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랑 합천쪽 서원에 현판달일이 있어서 오늘 일찍 내려갔습니다.
해인사 도착해서 내리니까 겁나 덥더군요. 파주의 여름이 막지난 가을? 정도의 더위더군요
12월에 잠바 벗구 일했습니다..ㄷㄷ 남쪽 짱이다.
보통 한겨울에 내려가서 딱히 그런점을 못느꼈었는데 이래서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또한번 들던..
서원에 현판달구 안동에 견적뽑으러 갔다 올라오니 주행거리 800km 에 새벽5시 출발해서 10시도착했네요.
저번에 영주-울산 한번찍으니까 한계점이 또 올라가서 이제 해인사는 너무 편하네요..히힣
다음주에 또 해인사에 내려가서 현판달구 예천 들렸다가 올라오구..슬슬 바빠지네요.
요새 주문은 많이 들어왔는데 죄다 늦겨울이나 초봄으로 밀려서 작업장에서 노가다하느라 힘들었는데 후;; 살았다.
첫댓글 남부지방 치고도 이번 겨울 따뜻한거 같습니다. 스키장 정모일정을 못잡겠네 ㅠㅠ
제가 13년 12월 중순에 제주도에서 에어컨틀고 반팔에 얇은 후드 하나가지고다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