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시민은 전의경들의 계속되는 인공 호홉과 심장마사지를 5분여 동안 실시하였으나 깨어나지 않았고 다급해진 경찰은 119 구급대가 아닌 일반 회색봉고차(카니발?)로 긴급히 싣고 갔다. 그리고 그 이후의 소식은 전연 알길이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사고가 시민들은 볼수 없는 경찰차 앞에서 일어 난 사건이며 지금까지 방송이나 다른 언론에 보도 된 바가 전연 없고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사다리 등을 동원해 목격자 들을 체포하려 했다는 점과 수십번의 채증으로 목격자들의 신원 파악을 하려 고 한점 또한 사복 경찰이 시민들에게 접근하여 목격사실을 탐문하러 하였고 시민들과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 하였으며 시민들이 당신은 경찰이죠?하고 추궁하자 답변을 못하였다.그리고 경찰 신분이 노출되자 사복 경찰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나를 포함 불과 5명 내외였으며 시위에 참가 했던 시민이 경찰의 목조름으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잠시동안 경찰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이것은 또랑님이 올리신 글 가운데 일부입니다.
사망설에 도화선을 당기게 된 계기가 된 글이기도 한데요,
밑줄 친 부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또랑님은 원래 글에서 단 한번도
그 여대생이 죽었다거나, 죽은 여대생을 은폐하기 위해 스타렉스에 싣고 갔다거나
하는 식의 서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며
'그 이후의 소식은 알 길이 없다'고 마지막을 흐려놓고 있'읍'니다.
즉, 어디까지나 또랑님 자신이 본 광경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해설을 덧붙여서
그 상황을 묘사하고 설명하고 있을 뿐, 이것에 대해서
'이것은 여대생이 죽었기 때문이다'라든가 '사망을 은폐하려 했다'와 같이
전혀 확인할 수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서술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랑님이 지방신문 기자면 더더군다나 이런 문장 서술은 하지 않을 겁니다.
신문 기자들이 선배들한테 개갈굼당하면서 배우는 게 이런 문장 서술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또랑님은 허위사실유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럼에도 경찰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또랑님을 '연행'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속'이 아닙니다. '연행'입니다.
즉 경찰측도 허위사실유포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일 또랑님이 정말로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래서 경찰이 연행한 것이었다면
애초에 구속영장부터 청구해서 달려들었을 게 뻔합니다. 그래야 엮어넣기 더 쉬워지니까요.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발부 못받으면 풀어줘야 되는데다가
만일 이 시간 내에 구속영장 나오지 못해서 풀어주는 상황이 오면
오히려 경찰이 역공을 맞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런 위험까지 감수했다면야 뭐, 말 다했죠.
더 이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아마도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다들 잘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또랑님 별 탈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사망설이 묻힐까봐.. 퍼왔어요..
헉 저 분 잡혀가셨나요 결국? ㅠㅠㅠㅠ
알고있습죠..암튼 절대 긴장 늦추지 않을겁니다..
맞아요. 방송에서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는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별 탈 없기를 바랍니다.
그렇군요!!!어짜피 처음부터 경찰들 말 믿지도 않았고 또랑님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ㅠ.ㅠ
지켜줘야해요ㅠ
이렇게 된거였군요...사망설이 나도는데 정확한 사실근거가 없어서 ..걱정만 했는데...아무일 없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계속 시퍼렇게 두눈을 뜨고 감시해야하는겁니다! 다들, 아시겠어요? 경찰에 의해 행방불명된 여성과,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하는 또랑님을 위해 감시! 또 감시! 중요하다 생각되는 자료는 캡쳐해서 아고측이 삭제해도 우리가 복원시키고!!
시위에 참가 했던 시민이 경찰의 목조름으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 일케써있는데요....죽었다는 말이 나와요...ㅠㅠ
허위사실 유포는 적용 못할 것 같습니다. 근데 뉴스에 기자란 말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냥 40대로만 나왔구요. 기자라고 했음 일파만파였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부디 무사히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 일파만파를 막기 위해서 신분을 밝히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은폐공작 대박이에요
나머지 목격자 4분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이 입을 열만 참 좋을텐데 말이죠.
사망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글 유포하는게 지금의 경찰에 뭐 그리 피해가 간다고 저러시나요? 이미 경찰은 국민들의 욕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는 실정 아닌가요? 그런데 왜 저런 글 올렸다고 연행합니까? 경찰이 아직 욕을 덜 얻어먹어서 정신을 못차렸자봐요. 우리가 더 정신차리게 해주어야 할것 같네요.. "야 경찰아! 그 여학생 죽었다! 니들이 그걸 은폐했다!! " 나 이렇게 말했다 어쩔래 나 잡아갈래?!!!
시민 기자입니다.. 그장소에 계셨던 분들 혹시나 그분을 도와 주실수는 없는지요.. 정말 답답합니다..
진짜 경찰이 저러는게 더이해안가요 그러니까 계속 시민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거잖아요 ㅠㅠ
또랑님의 신변안전이 저는 걱정돼요... 구속이 아나리 연행이니까 다행이지만, 악질 경찰들이 배후세력이 있냐등의 밤샘취조나 폭행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부디 무사하시길 빌어요...
또랑님이 풀려나실때까지 전 계속 이곳에 또랑님 풀어달라고 글올릴래여..
나머지 목격자를 찾아야 됩니다.
흠..... 왜 잡아갔지??? 웃기넹
흠.. 역시 숨기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은데.. 암튼 부디 무사히 풀려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