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싸우거나 다친 거, 아니면 다른 것들.. 학부모는 일이 있을때마다 알려달라는데 제 기준에선 사소한 것도 학부모는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른 선생님들께 어떤 기준으로 전화를 할지 말지 결정하시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 유치원도 아니고 너무 세세하게 전하기도 그렇고 그럴수도 없고.. 힘드네요 ㅠ
순진하게 학부모가 정말 일이 있을 때마다 말하라했다고 진짜 그랬다간 또 무능력하다, 우리 애만 나쁘게 본다 엄청 꿍얼댑니다ㅜㅜ저는 피 볼 정도로 다친 경우 또는 보건선생님이 봐도 아파서 조퇴가 필요한 경우, 학생 간 쌈박질 수준의 갈등이 나서 상처가 생긴 경우, 성문제를 일으킨 경우(성희롱, 성추행 등), 교사가 중재해도 갈등해결 못하고 집에 간 경우만 연락드리고 있어요..공부나 생활태도는 상담주간에 신청 들어오면 몰아서 전달하고 상담 신청조차 하지 않으면 그냥 둡니다. 그런 집은 애초에 자녀교육에 관심없어서 말해준다고 바뀔 집이 아니라서요.
첫댓글 관리자도 아닌데 보고 하는 기분이 드네요 애가 아파서 수업 듣기 힘들때 , 갈등이 학생끼리 생기고 내가 해결한 다음 (서로 화해한 다음) 전화 합니다. 그냥 다 말하면 무능력한 교사로 보더라규요
순진하게 학부모가 정말 일이 있을 때마다 말하라했다고 진짜 그랬다간 또 무능력하다, 우리 애만 나쁘게 본다 엄청 꿍얼댑니다ㅜㅜ저는 피 볼 정도로 다친 경우 또는 보건선생님이 봐도 아파서 조퇴가 필요한 경우, 학생 간 쌈박질 수준의 갈등이 나서 상처가 생긴 경우, 성문제를 일으킨 경우(성희롱, 성추행 등), 교사가 중재해도 갈등해결 못하고 집에 간 경우만 연락드리고 있어요..공부나 생활태도는 상담주간에 신청 들어오면 몰아서 전달하고 상담 신청조차 하지 않으면 그냥 둡니다. 그런 집은 애초에 자녀교육에 관심없어서 말해준다고 바뀔 집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