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정해짐
언니들 안녕?
나는 어제 푸마나이트런 마라톤에 갔다왔어.
그리고 지금 분노에 차서 이 글을 쓰고 있어.
나중에 푸마 또는 다른 마라톤에 참가할 언니들을 위해 후기를 쓴당..
뭐 결론은 난 절대 다시는 네버 푸마 행사에는 참가 안 할 거라는 거 ㅋ
일단 푸마 나이트런은 밤에 달리는 야간마라톤으로
7KM를 한시간 30분 안에 완주해야돼.
평소 마라톤을 좋아하는 나는 퇴근하자마자 피씨방에서 30분을 대기탐
선착순 7000명 신청이라서 저녁 7시에 오픈하자마자
파 워 결 제 ㅋ

아 지금 생각하면 시발 내 삼만원 ㅠㅜㅜㅜ
암튼 그렇게 피씨방비 천오백원+삼만원을 날린 줄도 모른채
기대에 부풀어서 서울대공원에 갔지.
아 참 가기 전에 (매우 허접한 구성의) 굿즈가 배달옴.
주황색 기념티셔츠, 고무팔찌 두개, 안내문, 등번호, 기록측정용칩
그리고 남성 화장품 샘플.. ?
여기서부터 ????? 이었음
암튼 돈 냈으니 가긴 감.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도 뭔가 대책이 있겠지 싶어 일단 갔음.
친구가 토욜 근무라 6시 쫌 넘어서 대공원 도착.

아.무.것.도 안보임
저딴 쓸데없는 소모품 2개 설치해놓고 진짜 완전 깜깜함.
좁은 공간에 사람이 7000명인데 미친 거 아님?
아 그리고 우천시 대책 전혀없음^^
우비 물어보니까 직접 사래 ㅋㅋㅋ 결국 편의점 가서 2000원 낭비함 ㅋㅋㅋㅋ
이게 끝이 아니다 본격적인 까일거리들.
1. 운영미숙&출발지연&존나 허접한 진행

원래 이게 행사 프로그램임.
물론 하나도 안 지켜짐^^
나는 이 안내문을 보고 6시까지 집결이라는 걸 처음 알았음.
참가자 사전 공지 따위 없고 하드보드지 겹쳐 만든 안내문으로 땡침.
어쨌든 왔으니 짐 맡기려고 물품 보관소 갔는데 15분 기다림.
원래 물건 가지고 가면 직원들이 포장해서 팔찌 주고 맡기는 거잖아.
여기는 다 셀프임.
봉지도 내가 갖고 가서 테이프로 붙여서 주면 직원은 말없이 팔찌 채워주고 끝.
근데도 졸라 느리고 번호 맞는지 확인도 안했어.
슬슬 빡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파는 거 라곤 15000원짜리 아무 쓸모없는 야광팔찌뿐
근육로션 발라주는데랑 지네 제품 홍보부스가 다고 볼게 하나도 없었어.
사전행사 무대에선 사회자가 빽빽 소리만 지르고
준비운동 사람 많아서 간격도 좁은데 한다는 게 일베용팝 춤 ㅋㅋㅋㅋ
아오 그 와중에 한 4500명 정도는 7시 다돼서 출발선 앞에 줄 서 있고
사전행사 한답시고 지연돼서 30분 비 쫄딱 맞고 간신히 출발했다.
물론 사과나 안내방송 따위 전혀 없었음.
2. 개허접시발쓰레기 같은 레이스 코스.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전에 똑같은 장소에서 2000명 규모의 마라톤 기획에 참여해봤기 때문.
바보멍청이소라말미잘이 아니고서야 이따위로 기획을 할 수는 없음.
안내문에 보면 코스가 이렇게 나와있음

뭐 엄청 화려하고 번쩍번쩍하고 좋을 거 같죠?
동물도 막 보이고 야생에서 뛰는 거 같을 거 같죠?

한마디로 존나 병신 같았음
아~~~~무 것도 없고 이상한 동물 소리만 스피커에서 빵빵하게 틀어줌 ㅋㅋㅋㅋ
비지엠은 아프리카 전통민요 같은 거......
레이저 구간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 가로등보다 형편없었다
불빛 하나 없는 깜깜한 밤에 비를 맞으며 히히히힝 월우루어러럴 으릉으릉으으으렁 소리 들으며 뛰는 기분이란.
ㅈ 같아요^^

이것이 코스 모식도임.
아.. 저 따위 동물 그림은 대체 왜죠???????
대공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길이 울퉁불퉁하고 산길이라 좁고 오르막내리막이 심함.
거기서 7000명이 뛴다고 생각해봐^^
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 온 건지, 마라톤을 하러 온건지.
생명과학 7판에 등장하는 꽉막힌 혈관 속 적혈구가 된 기분.
바닥도 안 보여서 넘어지고 다치고 부딪히고
비는 오지 땀은 나지 뛰지도 걷지도 못하고 정말 생지옥이었다.
코스 안내판 전혀 없고,
구간 안내판은 불도 안들어오게 구석에 설치해놔서 분간도 어려웠어.
그리고 7km 구간에 식수대가 단 두개
그것도 하나는 3.5km 부근에 좁아터진 산길 한 구석에
다른 하나는 6km 구간 인도에 설치해 놓음

진심 묻고 싶다.
어떻게 하면 비오는데 천막도 없이 빗물 가득담은 포카리를
병도 아니고 빨대도 아니고 종이컵 재활용하며 담아 줄 생각을 하죠?
포카리 한잔 받으려고 레이스 구간에섴ㅋㅋㅋㅋ 3미터씩 줄 서 있는 진풍경을 보고 왔음.
중간에 찻길 건너는데 코끼리열차 씽씽 달리고
진행요원은 소리 빽빽 지르고 참가자들한테 '와 아직도 많이 남았네' 라며 짜증내고
서비스 정신 결여로 앞으로 푸마 불매운동 확정^^
존나 욕나오는 걸 참으며 7km 뛰어서 완주 성공하고
그래...... 기념품이나 두둑히 챙겨가자 했는데

3만원짜리 행사의 흔한 기념품.jpg
저거 다 합쳐도 2000원도 안나올 거 같음.

심지어 바나나도 존나 쪼꼬매.
앞에 있는 게 푸마 바나나.. 뒤에 큰 게 우리집 바나나.
열받아서 비교해봄.
협찬사가 Dole, 경남제약이라 저런 걸 준거 같은데
참고로 예전 참가햇던 마라톤에선
에코백+볼펜+Dr.Jart 썬크림+하루견과+음료수+물+뚜레주르 샌드위치+샐러드였음.
소규모에다가 예산도 부족했지만 CJ 협찬받아냈다고 함.
푸마같은 다국적 기업이 협찬받을 능력도 없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음.
3. 미숙한 행사 마무리
사전행사가 있음 사후 행사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정리멘트라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클럽 음악만 빵빵하게 틀어놓으면 저절로 흥이 나서 덩실덩실할거 같았나요..
휴.. 더 쓰고 싶지만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하겠다.
내가 하고픈 말은, 모든 기획엔 목적이 젤 중요하잖아?
우리가 왜 수천만원 예산을 쏟아서 밤샘하며 행사 준비를 하는가? 무엇을 위해?
나는 정말 푸마 나이트런 기획서를 보고 싶어.
왜 굳이 손전등하나 주지 않는 깜깜한 밤에 7000명이서 좁아터진 대공원 한바퀴 돌기를 3만원이나 내고 해야 했는지.
전에 같은 장소에서 했던 마라톤은 소규모인데다가
봄날에 대공원 벚꽃구경하면서 미술관, 동물원 무료입장도 가능했던 슬로우마라톤이어서
대공원이란 장소가 어울렸고, 코스도 적절했던 거고.
기획을 하려면 그렇게 목적에 맞게 장소도 정하고 프로그램도 짜야 하는거 아냐?
어떻게 야외 행사를 하면서 우천 플랜도 하나 없을 수가 있는지.
그리고 푸마 대학생 홍보단?? 들을 진행요원으로 세운 거 같은데
그러지 말자....나도 대학생 홍보단 운영 일했지만, 진짜 교육이라도 제대로 시키던가.
마라톤에서 죽을 수도 있어서 보험까지 들라고 해놓구선 적어도 제대로 교육받고 훈련받은 사람들이어야지.
푸마 나이트런은 기업이미지만 엄청 나빠진 망한 기획이야.
마케팅팀이건 외부협력업체건 다 반성해라.
나는 다시는 참여 안할거야. 짜증냈던 진행요원들 땜에 푸마도 불매운동 할거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문제 시 수정함 ㅠ
첫댓글 와...무슨행사가 이래?;;;;
어휴 ㅠㅠㅠㅠ수고했엉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일 드럽게 못하네 돈아깝고 시간아까웠겠다 ㅠ
헐대박... 뭐냐저게
헐ㅠ 나이키처럼 크게 하려다가..못쫒아할것같으면 하질 말던가ㅠ 나이키는 삼만원 안아까울정도로 잘해놓던데ㅠ
헐.......아니 마라톤 기획 처음해봄..? 아니 처음 해봤다고 해도...국내 마라톤 기획이 얼마나 많은데 이 따위로..
돈 환불받아야 되는거 아냐? 아오 내가 다 빡친다
칠천명이 비오는 밤에 뛰다니.. 엄청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너무 미숙하다 언니 고생했어 사고없어서 다행이다 진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최악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외주를 준걸까 지네가 한걸까? 믿을수가 없을 정도로 쓰레기였어. 비 맞아가면서 시간낭비 돈낭비. 나는 기록 문자가 세개나 옴 ㅋㅋ 것도 밤 열두시 넘어서. 미친것들!! 언니 기록 안 온거 항의해 진짜 돈내고 뭐하는 짓인지 ㅠ
쓰레기네 진짜.. 마라톤 행사를 이딴식으러 하는걸 보니 평소 기업행태가 짐작이 간다. 나이키 마라톤이나 참가해야지으휴
헐.. 진짜 그냥 돈만받아먹고 뭐하는짓이래?
마라톤의 마 도 모르는 내가 다 화난다 ㅜㅜㅜㅜ
나도 어제갔다옴ㅋㅋㅋ 난생처음 참가한 마라톤이라 다이런줄알았어^^ 3만원내고갔으니까 우비라도 줄줄 알았음ㅋㅋㅋ시바 내 이천원ㅋㅋㅋ 탈의실도 허접해서 겨우 옷갈아입고ㅋㅋ 달리는데 뭐 사전 광고엔 야생동물들이 어쩌고 레이저쇼가 어쩌고 하는데 나니??스피커요???? 아니 바닥에있는 저조명이 레이져인가봉가?? 디제이쇼 어쩌고하길래 또 기대했는데 작은 디제이카 끝날때 본게다고.., 기념품 받고또 어이없었음ㅋㄹㅋ협찬사탓에 거기들어있던소이조이는 일본산이더라.. 비와서 기념으로찍은 사진들 몰골이 말이아니고..ㅋㅋ 그리고 난 기록문자 두개나옴ㅋㅋ.그리고 내가좀 막판에 완주해서 사진찍고 탈의실가서 옷갈아입는데
시간이 늦어서그랬는지 몰라도 어느샌가 보니까 남자짐행요원 둘 들어와서 치울라고 하고있더라.. 아직 사람 여럿있었는데 한명이라도 옷벗고 있엇으면 어쩔라고.. 고생하는건 알겠지만 난감 ㅠ 여튼 난 지인들한테도 내삼만원 아깝다고 엄청투덜댔음ㅋㅋ 첫 마라톤이었는데 개실망이야 ㅠㅠ
헐..이거 어디 글남길곳 없나 푸마사이트에ㅜㅜ뭐이딴게다있어
헐 이거 가고 싶어서 소망한 1인이였는데 이럴줄은..... 앞으론 푸마는 안가겠음 고마워여시!
헐 여시 고생했어... 저번애 햇다는게 bbb마라톤..? 나 거기갔었는데 좋았음ㅠ식후행사도 많고
좆후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네만 돈쳐벌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갔다왔는데...완전빡침ㅋㅋㅋ코스에나와있는 레이져빔같은거 없었고 디제잉코스는 뭐???클럽음악틀어놓고 불빛잠깐비추면다야???그리고 오르막길많아서 빡침ㅋ 안전요원,진행요원 길안내해주는사람 부족해서 막판에 차도로 사람들이뜀ㅋㅋㅋㅋ퓨마같은 기업이 이런허접한 행사를했다는게 소름;;완주기념품도허접함^^ 내평생퓨마물건 사나봐라^^
헐...진짜 쓰레기다ㅡㅡ
와 진짜 이정도면.. 환불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날로 먹네 퓨마 ..
마쟈... 진짜 실망이었어 비와서 환불되나 생각했는데 안되고 그냥 뛰래 막뛰래 진짜 그냥 아무것도 없이 막 뛰고만 왔다...하
오....제대로망햇네;;;
나도이거갔다왓는데 나는 글로우팩도 당첨되서 명동가서 매장수령햇는데 시발 이거받는데 2시간30분기다림^^ 시발???? 지들이 창고에서 찾아서 보내주는거라서 나보다 늦게온사람들 먼저받고갓음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까냐ㅠ시발 내두시간반엌절ㅋ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톤당일 비오는데 무슨 스테이지에 밤인데 나이트가하나도없어서 엠씨보는사람들 핸드폰 손전등으로 진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
위에 보고 왓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도봐도 어이없다...ㅡㅡㅋㅋㅋㅋㅋ
쓰레기다...ㅉㅉ
나도 이거 다녀 왔는데.. 진짜 다시는 푸마 마라톤이고 물건이고 쳐다도 안볼것임!
아마추어 대학생 행사를 해도 일정이 30분 늦어지면 적어도 '사과 방송'은 했을텐데??
빗 줄기 점점 굵어지는데 사람들 오돌오돌 30분 세워놓고, 갑자기 소리질러~ 신나죠~ 이러는데 개 빡침.....
그리고 더 어이 없었던 건... 어두운 아스팔트 길을 뛰는데 안전요원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어 ㅠㅠ
난 넘어지진 않았지만... 여기서 넘어지면 난 끝이다..! 이런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뛰었음..........
푸마 나이트런..... 생존 의식을 일깨워줘스 증믈르 금스흡느드.....
살아돌아온 여시들... 우리 삶에 감사하자... 치얼스.. 푸마 번창하세요 아주
ㅋㅋㅋㅋ 맞어!! 깜깜한 밤 빗속에 그지같은 레이스를 완주한 우리가 대단하다. 삶에 치얼스 ㅋㅋㅋㅋㅋ
여기 알바생 쓰지도 않았음 다 대학생 자원봉사자임 물품보관소도 기념품배부도 다 봉사시간준다고 간 봉사자ㅋㅋㅋ 나도 퓨마가 이렇게 돈이없는데인가 이생각함 교육도안해주고 레알ㅋㅋㅋ일은 알바뺨치는데
헐 다행이다 이거 나도 하려다가 신청 실패로 못했는데..시발 뭐 이런 엿가튼;;;;;;;;
푸마측에선 도대체 한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것도 안했네 개새끼들
마라톤한번도안해봣지만진짜개똥인거같다뭐이런게다잇수뮤ㅠ?
나도ㅠㅠ어제갔다왔눈데..그냥 기분좋게뛰긴했는데 너무관리가안돼있어서 쫌짜증났다 글고ㅡ 다들 걍 마실나온거같고 a팀부터d팀까지 나눠서출발했자나? 난c팀이엏ㅇ는데 중간에 병목현상 강제 정지ㅋㅋㅋㅋㅋ무슨 좀비같았어 우르르르 ㅠㅠ
마라톤은 나이키인것인가 ㅠㅠ힝
맞어 그룹 나눈 것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그룹별로 출발한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 ㅋㅋ 나는 A 그룹 친구는 B그룹이었는데 이산가족 될까봐 그냥 b에서 같이 뛰었거든. 근데 아무도 뭐라 안하고 ㅋㅋㅋㅋ 진짜 웃겼당 ㅋㅋㅋ 나이키를 기대해보아야지!!
나도 갔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기대 이하 오브 이하 ㅋㅋㅋㅋㅋㅋ 무슨 이벤트 있는 것 처럼 말하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고 진짜 흥도 안나고 이게 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만원 진짜 아까웠음
맞아 ㅋㅋㅋ 나도 이번에 이런 축제 처음참여했는데, 시작부터 읭?스러웠어ㅋㅋㅋ 그리고 저 칼로리바 대박인게 원산지 일본임 ^^ 난 그거 알고있어서 안먹었는데 존나 어이없었어... 이름있는 기업에서 하는 축제?인데 정말 허접했어. 진짜 차라리 우리동네 자전거길을 뛰는게 낫지. 그리고 진짜 팜플렛보고... 아 정말 저 구간마다 레이저빔같은거 써주는지 알고 기대했는데..... 하.... 개 허접 진십 개 허접... 장난.....? 난 완주하자마자 드는 생각이 내 3만원이 참 아깝다라는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 존나 앞에서 전문사진사가 사진이나 겁나게 찍어대고.... 여튼... 다음엔 퓨마 참여안하려고. 나이키나 뉴발을 참여하는게 낫겠다
진짜 실패한 마케팅이다
푸마 존나 쓰레기 그 많은돈 대체 어디에 갖다 쓴건지 의문 존나 홍보만해대고 씨발 ㅋㅋ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정신빠졌네 진짜화났겠다 와
대박이다 망하겠네
이럴줄 알았어... 이거 지마켓이 지원했나?? 그랬을거야 근데
지마켓 이거 담당하는 나 잘 아는 팀장님이
페이스북 카카오톡에 욕을 존나쓰는거짘ㅋㅋㅋㅋㅋㅋ
푸마 마케팅 엄청욕하더라고 처음엔 기대된다고하더니
푸마 마케팅 개 쓰레기라면서 ㅎㅎㅎㅎ
이럴줄알았어....
와 진짜 최악이다..
ㅋㅋㅋㅋㅋ진짜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푸마이미지 진짜 시망됐넼ㅋㅋㅋㅋ나도 이제 푸마 안써야지
이쯤되면 환불이라도 받아야하는거 아닌가,,나이키랑 완전 비교된다 언니의 빡침이 여기까지 느껴져ㅠㅠ나 에너자이저 뛰는데 불안하다ㅠ나이트런 첨이라ㅠㅠ
헐킈.. 나 이거 신청하려고 했는데 미적미적대다 15분 만에 마감되서.. 되게 부러워했는데.. 우천시 대비 거지네 ㅠㅠㅠ 토닥통닥 수고해쪄
와...진짜쓰레기다...누가기획한거야..
나이키나가야겠근...내년엔 우먼스랑 시티런 둘다가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