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 블로그(http://sukzintro.com)에 작성 후
복사한 거라 반말로 작성되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그녀와 정씹교랑 같이 마당집을 가게 되었다. 3명이서 오랜만에 저녁을 푸짐하게 먹기 위해서 제일 좋아하는 오리집 "마당집"으로 출동!
핸드폰으로 DMB 시청중인 정씹교 -_- 폰 자랑하지마라
다시 신비주의 모드를 밀고있는 그녀;;
고기 나와주시고.
늘 푸짐한 쌈. 쌈야채들이 사서 쓰신다고 한다~
고추와 마늘.
이 집 김치류는 다 입에 맞다. 조미료 사용하지 않고 직접 담그신다고 한다.
쌈무도 직접 만드신다는데...맛이 참 좋다.
열무김치도 맛나고.
물김치는 환상이다. 시원하면 더 좋았을텐데 이날은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다.
전체 상차림.
전어젓갈을 따로 주문하면 한마리 내오셔서 이렇게 잘라주신다. 이제는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아도 전어젓갈 좋아하는 총각왔네 하시면서 준비해 주신다. 직접 담그신다는데 그리 짜지않고 참 맛이좋다. 오리고기와 같이 쌈싸먹으면 그맛이 참 일품이다.
메뉴판.
밥을 시키면 집에서 먹는듯 정성이 가득담긴 반찬부터 쭉 나온다.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저번에 갔을때는 시래기를 넣은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그맛을 못잊어서 말씀 드렸더니 시래기가 없다고 하셨다. -_ㅜ 다음에는 꼭 먹고 올테다.
위치만 좋으면 정말 손님이 많을텐데...좀 외진곳에 찾기 힘든곳이 있고 이때 갔을때는 조류독감이 퍼져있던 시기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익혀먹으면 상관없는데 -_-...
상호 : 마당집
주차 : 3대정도
위치 : 대연동 부산공고 담벼락 끝 골목
전화 : 051-628-0081
카드 : 가능
첫댓글 아이고~~ 우짤라고~` 오리 마니 묵음 오리 궁디 대는디..... 휴~
헉..벌써 그렇게 됐어요 ㅜㅜ
아뿔사!!! 한발 늦었네~~ 빨리 말해줄껄~~ 으~~
[난하는]님은 입도 오리주디이~~~
와!~ 맛있겠다. 오리고기는 대연동 문화회관 앞에 고향집이라는 곳도 오리고기가 맛이 있더군요. 두 번 갔었는데 두 번 다 맛이 괞찬더군요. 개업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던 것 같구요. 담에 가면 사진도 찍어봐야겠어요.
호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꼭 돼지 불고기 처럼 구워먹는 스탈이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함 뜨야 겠네요. ㅎㅎ
맛이 좋습니다
돼지 불고기 처럼 구워 묵어도... 오리 불고기 맛이 날것 같다는... 묵고지비...
오리고기는 묵고나서 밥을 뽀까 무야하는디~ 츄르릅~
조금 다른 스타일이죠 ㅎㅎ
[신비주의 컨셉의 그녀]라는 분, 얼굴이 작은 것이 아니라 손이 큰 것 마찌예??? 그거또 마이 큰거 마찌예??? 사진보이 딱 그래보이는데~~~
ㅎㅎㅎ... 만는거 같네예! 얼굴이 작은게 아니라 손이 큰거 만는거 같네예!~~~
영감님 이제 오만데다 리플다는군요.....
울 석 팬클럽 회장으로 말씸 디리는건데예... 얼굴 조막만 하고 손은 큽니더... 근데 아덜한테까정 魔手를 뻗치지 마소
손이 큰게 맞을겁니다;;;;
맛있겠네효..^^
맛이 좋습니다 ㅎ
이집은 양념보다 생이 더 맛있어요....
이집은 생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아! 내가 다른집이랑 착각했어요....죄송....
언제 또 한 번 석 팬클럽 를 해야 하는데... 석아, 이 쌔이 밀린 월급 받거덩 그때 그서 또 함 모이자... 물꺼리 간 영감재이들캉 놀다보이 氣도 마이 빼끼고...휴 깻니파리 맨치로 파릇파릇한 너거들이 보고잡따
예 행님 불러문 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