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on the G String ( G 선상의 아리아 ) /J .S. Bach(1685-1750)
G선상의 아리아는 원래가 바이올린 곡이 아니라 관현악 모음 곡 입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자체로는 ‘G선상의 아리아’가 들어 있는
제3번 모음곡은 서곡, 에어, 가보트, 부레, 지그 등 5곡 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바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이지만
사실 본래 부터 이 곡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곡은 아니었습니다.
이 곡은 바흐가 세상을 떠난 후,
근 100년 동안 어둠 속에서 묻혀 있다가
이후 멘델스존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 곡을 연주한 것을 계기로 비로소 그 진가를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이 중 제2곡 ‘에어(Air)’는 우리에게
선상의 아리아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에어’가 선상의 아리아>가 된 것은 violinist 빌헬미에 의해서 입니다.
1871년 빌헬미는 ‘에어’를 한 음 낮춰서 연주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현인
G현만으로도 연주가 되었습니다.
그 명상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대부분의 violinist들은 G현만으로 ‘에어’를 연주했고,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대표적인 명상곡인 G 선상의 아리아 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장중한 분위기가 일품인
‘에어’는 바흐의 사후, 멘델스존에 의해 세상에 빛을 보았으며,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습니다.
멜로디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여러 가지 악기를 위한 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에도 팝이나 재즈로 편곡 되어 연주 되고 있는데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눈이 감길 만큼 고요하고 편안 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곡은 불면증 치료 음악 중 첫 번째로 손 꼽힙니다.
‘에어(air)’는 이탈리어로 ‘아리아’라는 뜻 입니다.
아리아는 바로크 시대 모음곡에 쓰이던
서정적인 곡의 형식 입니다.
아리아 라고 해서 오페라의 아리아를 뜻 하는 게 아니고,
‘가락적인 소품’이란 뜻이 있습니다.
첫댓글 사람은 늘상 곁에 두고 았으면서도 그 존재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일들이 허다 합니다.
더구나 그 가치를..........
G 선상의 아리아를 요즈음 무료한 시간들 보내는데
좋은 곡 이란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과 가치를 알게 된 음악 이라는 것을........
우리 회원님 들과 같이 듣고 싶었기에 올렸습니다.
좋은곡 잘듣고갑니다
요즈음 같이 무료한 시간에 모아 두었던
음악 목록을 펼쳐 보며 어떤 곡이
회원님들 마음에 와 닿을수 있을까?
생각 해봅니다.
음악 올려 주시는 분들도 신경을 써서
좋은 곡 선정 해주심에 고마운 마움 입니다.
선배님도 댓글로 힘 실어 주시고..
고맙습니다.
잠 못드시분들의
수면제 역활을 하는
'G선상의 아리아'
요즘에 딱 어울리는
웰빙 음악이네요
좋은 밤되세요
바쁜 날 일때는 시간 쪼개어 음악
들으며 여유를 갖지 못했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 마음에 위안을 주는 곡.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습니다.
엄지님이 많이 도와줌에 큰 힘이
됩니다.
엄지님!
고마운 마음 전 합니다.
이 曲을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
그런데 20여년 전부터 소식이 끊기고 그리움만 남았습니다.
末年에 다정다감한 우정이였는데 아쉽습니다.
오래전의 우정을 아직까지 마음 속에
간직하고 계신 오육칠공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아쉬움이 밀려 올때는 좋은 음악이
보고싶은 감정을 치유도 해주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 일까요?
좋은 꿈 꾸시고 행복 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헤세친구님,
다녀 가셨네요.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허기에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가 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날들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 강추
지니님!
댓글 고맙습니다.
음악을 올리고 내 음악에 댓글이 달리면
용기가 나기도 합니다.
좋은 곡 자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