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곤약과 메밀의 만남~^^

[168cm/51~53kg까지 봐준다!]

어제는 실곤약과 묵곤약으로 콩국수를,

오늘은 묵곤약과 메밀면으로 소바를 만들었어요~^^

아침에 눈뜨면 먹을라고 어제 그냥 바로 자 버렸어요..ㅎㅎ

메밀소바 만들려면 사실 그 소스(쯔유) 만드는게 참 번거로워요..

국물 내는데 필요한 채소와, 간장과 물의 적절한 비율, 그리고 가쓰오부시 등등...

하지만 저는 그걸 할려고 했거든요..

근데 한국마트에 떡~하니 가쓰오부시 국시장국이 나와있지 뭐예여?ㅎㅎ

오지게 도 비싸더만요. 국수랑 국시장국이랑 900원 차이? 메밀면이 더 비싸더만여~

암튼 그래서 쉽게 해 먹게 되었어요.

참고로 국시장국은 칼로리가 별로 높지 않습니당!~

그리고 메밀면도 그렇구요~

메밀 50g에 묵곤약 팍팍 넣어서 해 먹었어요.

그 와중에도 칼로리 걱정이 된 겁니돠~ㅋ ㅑㅋ ㅑ

메밀면 50g은 약 76kcal이예요. 저처럼 맞춰서 드시면 칼로리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네요.

곤약은 칼로리 맘 놓고 먹어도 되니까요..

사실 반찬은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데,

한국인이 김치 없이 뭘 먹을 수 있겠어염~ 그래서 김치 팍팍~

그리고 저 계란야채부침은 해 놓은지 한 3일 돼서 버리기 전에 먹어야 된다는

음식사랑(?)하는 마음에..ㅋㅋㅋ...그래도 저거 작은 국자 원형크기로 3개밖에 안 돼염~^^

그리고 아침이니까..ㅋㅋ^^''

일식우동그릇 뭐 요런거 있음 분위기 났겠지만,

그런것도 없고, 저거 한번 먹자고 사는건 정말 어이가 지구를 돌아댕기(?)는 짓이고...ㅋㅋ

소스에 파 넣어서 먹으니까 훨씬 맛있더라구요..

점심은 어제 남은 콩국으로 또 다시 콩국수를 먹어야 해염~ㅠ.ㅠ...

이제 부유한 식사는 아침으로 끝~ㅋㅋㅋㅋ

[몸매가경쟁력]

부지런하십니다^^ 깔끔하시기도 하셔라 저도 어머니한테 메밀이 밀가루보다 칼로리도 낮고 건강식이란말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러고 보면 일본사람들은 참 귀신처럼 건강식만 골라먹는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되셔요

[168cm/51~53kg까지 봐준다!]

부지런보다, 먹고 싶으면 다 하게 되어 있다는거죵...것보다 아무래도 외국이다 보니 이거 뭐 국수면도 너무 비싸고...ㅠ.ㅠ...하지만 멀리 보고 한번 시켜 먹느니 돈 좀 더 써서 그 몇배는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위안 고 해 먹은거예염^^;;..일본사람들은 참..귀신같이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건강하게 소식해요.^^거운 주말 되

[그냥50키로]

메밀이 다이어트 음식이래요 나두 해먹어봐야지.. 근데 저렇게 차려먹는게 귀찮아서 매일 고등어에 밥만 먹는중.근데 안질려요 20마리 넘게먹었는데

[168cm/51~53kg까지 봐준다!]

...20마리 넘게요...그동안 님을 위해 희생된 고등어에 잠시 묵념...^^;;...고등어 좋죠 등푸른 생선..근데 전 고등어 구워 먹는게 더 귀찮아서요..해동시켜야 되고..언제 익혀 먹나...성격이 급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