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및 국제유가 약세에 하락 마감
- 전일 증시: DOW -0.20%, NASDAQ -0.40%, S&P500 -0.29%, S&P500 선물지수는 -0.14%
- 경제지표: 7월 재정적자 1천130억달러, 6월 채용공고 562만명으로 증가. 달러인덱스는 96.19로 하락
- 국제유가(WTI):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및 사우디아라비아 7월 산유량 사상 최고치 기록에 전일 대비 -1.06달러(-2.48%) 하락한 41.71달러로 마감
▶ 국내 증시는 옵션만기일로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에 약세
- 현재 증시: KOSPI는 -5pt(-0.3%)하락한 2039pt, KOSDAQ은 -3pt(-0.4%)하락한 704pt
- 외국인 매매: 거래소 -140억원 순매도, 코스닥 -20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280계약 순매수
- 기관/프로그램 매매: 거래소 -280억원 순매도, 코스닥 -280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370억원 순매도(차익+80억원/비차익-450억원)
- 강세 업종: 의약품업종이 +1%이상 강세. 통신, 음식료, 섬유의복, 운수장비업종 등이 소폭 강세
- 약세 업종: 전기가스, 증권업종이 -1%이상 약세. 의료정밀, 건설, 운수창고, 전기전자, 유통, 철강금속, 화학, 금융업종 등이 소폭 약세
▶ 시총상위종목/코스닥/오전장 특징주 분석
- 시총상위종목 강세: CJ, CJ제일제당 +2%이상 / 기아차, LG디스플레이, KT, LG유플러스 +1%대 강세
- 코스닥종목 강세: 메디톡스, 포스코ICT, 지스마트글로벌, 연우, 매일유업 +3%대 / 에이치엘비, 크리스탈, 휴온스 +1%대 강세
- 시총상위종목 약세: 아모레퍼시픽, LG화학, KB금융, 삼성에스디에스, 현대제철, 한온시스템 -1%대 / 한국전력, 강원랜드 -2%대 약세
- 코스닥종목 약세: CJ E&M, 로엔, SK머티리얼즈, 씨젠, CJ오쇼핑, 에스티팜, 콜마비앤에이치 -1%이상 / 케어젠, 에스에프에이, 더블유게임즈 -2%대 /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4%대 약세
- 오전장 특징주: 바이온 +29%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 지분 인수), 쎄노텍 +25% (산업소재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 샘표 +19% (분할상장 3거래일째 급등), 이엠넷 +9%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애경유화 +6% (주식분할 결정에 이어 실적 기대감)
▶ 아시아 증시는 강보합 흐름
- 현재 증시: 일본 증시는 산의 날로 휴장, 중국 상해종합지수 +0.5%상승한 3033pt 기록 중
- 경제지표: 중국 인민은행 공개시장운영(OMO)으로 1천억위안 유동성 공급. 7일짜리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1천억위안 시중에 공급 예정
- 환율: 원/달러 환율 +1.7원 상승한 1097.1원, 엔/달러 환율 +0.01엔 상승한 101.29엔 기록 중
▶ 이슈 FOCUS
- 국내: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1.25%로 동결. 6월 금리 인하 후 역대 최저 수준 유지. 9월 미국 FOMC, 하반기 추경 편성 시기 이후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 우세. 올해 7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673조7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조3000억원 증가. 이는 지난 2010~2014년 7월 평균 가계대출 증가액 2조원의 3배가 넘는 수준. 시장은 소수의견 여부와 이 총재 기자회견에 주목
- 유럽: 전일 BOE의 11억7천만파운드 규모 영국 국채 매입 시도에도 11억2천만파운드 확보에 그침. 2009년 양적완화 이후 처음 자산매입 목표치 미달. 10년 만기 영국 국채 금리는 0.51%까지 하락
- 뉴질랜드: 기준금리 2.0%로 25bp 인하. ABS은행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11월 추가 인하 가능성 전망
- 기타: 올 여름 전력수요 사상 최고치로 전력 대란 위기에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논의.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수를 줄이고 요금 차이를 좁히는 등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 해당 논의는 산업통상자원위 다음주 초 예정.
- 브라질 올림픽은 6일차, 대한민국은 종합 4위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기록 중
▶ 증시 FOCUS
-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과정 연출. 원/달러 하락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종목별 수혜 기대감 엇갈릴 것으로 전망. 수출주 상승강도 둔화될 수 있으나 조정 폭이 커질 경우 우량 IT주에 저점 매수접근은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