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연두교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경고하고 있는가?
미국의 의지를 빨리 읽고 대비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미국 워싱턴DC 연방하원 본회의장에서 행한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에서 강한 미국을 건설하고 미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줬다. 미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국가 제일주의와 건설적 위상과 자유에 대한 가치를 선명하게 심어주었다. 트럼프의 연두교서에서 우리는 2가지를 빨리 읽어야 한다. 북한 핵 위협에 대해서는 미국이 더 이상 양보를 안 할 것이라는 점과 불공정한 무역을 바로 잡겠다는(미국의 번영과 해외로 나간 기업과 일자리를 다시 찾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은 한국에게 양날의 칼 두 자루를 내밀었다. 한 손에는 망나니 북한을 손보겠다는 암시이고. 한 손에는 중국 쪽으로 기운 한국에 대해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는(경제보복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의 반미 친중에 대한 청구서가 이제 날아온 것이다.
2. 북한 핵 위협에 대해서 더 이상 양보를 안 하겠다는 트럼프.
"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안주와 양보는 침략과 도발을 불러들일 뿐이다. 과거 행정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면서 대북 압박의 수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무모한 핵무기 추구가 우리 본토를 위협할 수 있다"면서 최대 압박 작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보수 언론마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북정책과 핵 위협 대응에 언급했지만 고강도의 새로운 표현을 꺼내 들지는 않았다고 했지만, 우리는 반대로 읽어야 한다. 표현은 부드러웠지만 전쟁 명분을 담고 있었다. (2003년 연두교서 때 이라크를 악의 축, 잔인한 독재자라는 표현을 했고, 이라크를 공격했다.) ‘거북이는 몰래 수 천 개의 알을 낳지만, 닭이 알을 낳은 것은 온 동네가 다 안다.’ 말레이시아 속담이다. 미국은 합법적인 폭력 행사를 앞두고 떠벌리지 않는다. 감출 것은 감추고 알릴 것만 알린다. 무서운 이야기를 무섭게 알아들어야 한다.
3. 불공정 무역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미국.
자유무역협정(FTA)의 불공정을 지적하며 "경제적 굴복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했다. 보호무역 강공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선거 공약대로 불공정한 무역을 바로 잡아 해외로 나간 기업과 일자리를 다시 찾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어 전문(全文)의 미세한 횡간을 해독하면 반도체, 기계부품, 섬유, 자동차에 줄줄이 덤핑판정을 내리고 45% 관세 폭탄까지 언급하고 있다. 세계 경제는 20년 만에 호황기를 맞고 있다. 우리만 3%의 불안한 경제 지표를 갖고 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 여건은 더 나빠지고, 제조업은 70%만 가동 중이다. 우리는 조만간 미국의 보호가 없으면 안보도 경제도 불필요한 고난을 겪게 된다는 것을 다수가 알게 될 것이다. 경제 문제는 반미 외골수 80년대 생각을 하는 아마추어 주사파 참모들이 불러들인 인재(人災)다.
한국 경제는 3각 파도를 만나게 된다. 반미 주사파 정부는 내공도 없이 퍼주기 바빴고, 경제 원리를 모르는 오기와 선심성 정책으로 엄청난 낭비를 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19조를 배정했지만, 청년 실업률은 10%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 경제도 어려운데, 경제보복(미국의 입장은 불공정을 바로 잡는 정의로운 조치)을 당한다면 한국 경제는 4각 파도를 만나게 된다. 수출 저조, 경기 침체, 실업자 증가, 고용 불안(강성노조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감추어둔 경제 성적표가 한꺼번에 노출이 된다.
4.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게 들통난 주사파 아이들
한미동맹만 유지하면 만사형통인데, 굳이 중국과 북한과 손을 잡으려고 하는 주사파의 행위를 다수는 이해하지 못한다. 산 닭을 주고 죽은 닭을 찾는 우리들의 비뚤어진 심보와 국제 정세와 꼭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처신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대다수 국민은 종북 세력도 사상은 불순하지만 국가를 생각하는 깊은 뜻이 있는 줄 알았다. 사상은 붉어도 설마 북한 지옥 체제를 추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번에 남북 협력 과정에서 북한에게 끌려 다니는 것을 보면서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들통 나고 말았다. 북한에게 약점을 잡힌 무리들이 북한이 하라는 대로 하는 아바타 역할을 하고 있다. 조폭들이 조직을 배신하지 못하는 것은 이미 저지른 범죄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와 동일하다.
5. 경계 지대(동조세력)에서는 생존 경비를 계산하게 될 것이다.
역사적 사건들은 코너에 몰려서 이판사판 했던 절박한 게임이다. 불리한 세력들이 벼랑 끝에서 선제공격에 의한 성공 사례가 많다. 물리적 압박이 시작되면 이탈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북한도 이제 생존 계산이 복잡할 것이다. 김정은 측근들도 김정은 제거 위험과 제거 비용과 차후 대안 세력(소장파, 북한 내 친중파)을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할 것이다. <폭격으로 다 죽느냐? / 문제의 근원을 제공한 돼지를 제거하여 다수가 사느냐?> => 누가 먼저 용기를 갖고 선제공격을 하느냐의 싸움이다.
북한과 함께 새로운 질서(마이너들끼리의 추한 야합)를 꿈꾸던 종북 세력의 계산도 복잡할 것이다. <끝까지 지도부 지령을 따라갈 것인가? 여기서 회군(回軍)하여 살아남을 것인가? > 회군을 하더라도 종북의 주홍 글씨는 지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역사 앞에 죄를 치러야 한다. 사기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헌법 질서 농단 세력은 반드시 처벌을 해야 한국의 정의는 바로 세워진다.
7. 트럼프의 연두교시는 김정은 제거를 암시하고 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기에 매우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가 횡간에 담겨있다. 트럼프는 분파와 파괴와 이상한 모험에 빠진 한국의 주사파 정부에 대해 미국의 가치를 실현하는 영웅들을 초대해서 거명하면서, 한국도 미국처럼 국가 제일주의와 건설적 위상과 자유에 대한 가치를 다시 정립하고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잔인한 북한 독재자에게는 지금이라도 살려면 판단을 잘 하라고 무언의 조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는 문과 김이 알아듣도록 최대한 부드러운 충고를 했는데, 마지막 조언을 알아들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선전포고보다도 무서운 정치적 수사(修辭)를 알아듣지 못하면 돼지 숙주와 기생충은 함께 종말을 고할 것이다. ㅜㅜ
첫댓글 7. 트럼프의 연두교시는 김정은 제거를 암시하고 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기에 매우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가 횡간에 담겨있다. 트럼프는 분파와 파괴와 이상한 모험에 빠진 한국의 주사파 정부에 대해 미국의 가치를 실현하는 영웅들을 초대해서 거명하면서, 한국도 미국처럼 국가 제일주의와 건설적 위상과 자유에 대한 가치를 다시 정립하고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잔인한 북한 독재자에게는 지금이라도 살려면 판단을 잘 하라고 무언의 조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는 문과 김이 알아듣도록 최대한 부드러운 충고를 했는데, 마지막 조언을 알아들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선전포고보다도 무서운 정치적 수사(修辭)를 알아듣지
지금 뭇;ㅣㄱ하고 초보적인 문재인 정권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4강에 둘러쌓여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 운전석은 김정은에게 상납하고 평창올림픽은 평양올림픽이 되고.... 기가 찹니다.
신망애님! 정확한 분석이고 진단입니다. 소중한 마음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