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청와대 앞과 광화문에 모이는 그리스도인들께 올리는 글> <br /><br />(사진과 함께 있는 글)<br /><a href="https://blog.naver.com/up0124/221691733213">https://blog.naver.com/up0124/221691733213</a><br /><br />춥고 어려운 상황에서 <br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주시는 분들께 <br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br /><br />이 분들의 엄청난 수고와 노력이 <br />잘못된 방향으로 인해 <br />헛되게 버려지게 되는 것보다 <br />더 안타까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br /><br />이 글은 광화문과 청와대 앞에서<br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을<br />비방하기 위함이 아닙니다.<br />오히려 그분들의 기도와 수고가<br />옳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기를 <br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적는 글입니다.<br /><br />먼저 밝히고 싶은 것은<br />이 글을 쓰는 본인은<br />실제 죄인 중에 극심한 죄인이고<br />청와대 앞에나 광화문에서 기도하는 고귀한 분들에 비하면<br />아무것도 잘한 것이나 내세울 것이 하나 없는 <br />부끄러운 죄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br />하지만 내 어설픈 자격이나 종교적 공덕이 아닌<br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br />이 내용을 전달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br /><br />절대 <br />그 분들에 대해 높은 마음으로 <br />비방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아님을<br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br /><br />여전히 그리스도 안에서도<br />종교적 행위를 따라 <br />사람의 높고 낮음을 계급적으로 나누는 종교인들의 이설이<br />이 내용에 편견을 갖게 하지 않기를 바라며<br />제발 이 내용이 영적으로<br />들려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br /><br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가 <br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은<br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br /><br />그렇다면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br /><br />역사상 유례없는 1907년의 부흥으로<br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까지 불리우던<br />평양이 지금 왜 저런 끔직한 지경이 되었는가?<br /><br />1938년 당시 <br />모든 존재하던 교단들과<br />거의 모든 목사님들이 <br />공식적으로 결의했던 신사참배라는 <br />배교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가 아닙니까?<br /><br />지난 70년간 여지껏 <br />북한이 겪은 저주들은<br />레위기26장14절 이하에 기록된<br />언약의 배도에 대한 저주들입니다.<br /><br />6.25 사변 역시<br />신사참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br /><br />노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br />신사참배를 반대 결의한 경상남도. <br />이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체가 초토화 된 후에야<br />6.25 사변은 <br />휴전으로 인해 '일시정지' 될 수 있었습니다.<br /><br />즉 현재 한반도는,<br />이미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 도중이었지만<br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인해 <br />일시 정지(휴전) 되어 있는,<br />집행유예의 상태인 것입니다.<br /><br />현재 우리는 <br />아직 마저 다 집행되지 않은 <br />하나님의 '남은 심판'의 재집행(再執行)을 <br />앞두고 있는 절대절명의 상황입니다.<br /> <br />해 아래 새로운 일이 없습니다<br />역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동일한 분이셔서<br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부분이 있는데<br /><br />1950년 6.25 심판이 임하기 1년 전에<br />대한민국 기독교계에서 벌어진 일을 <br />역사적으로 확인해 보면<br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br /><br />해방 후 1949년 6월 대한민국은 <br />2019년 지금과 마찬가지로<br />큰 위기에 직면해 있었습니다.<br /><br />주한미군은 1949년 5월부터 6월30일까지<br />대한민국에서 철수를 완료하였습니다.<br /><br />이런 안보 상황들을 보며 <br />많은 국민들이 큰 염려를 하던 <br />국가적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br /><br />이 때에 '혹시 대한민국이 망하지는 않을까'를 우려한 <br />기독교인들이 대거 금식 구국기도회들을 갖고<br />광장으로 다 뛰쳐나와 큰 집회를 가지기 까지 합니다.<br /><br />사실 당시의 이런 상황들은<br />6.25 라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과정이었습니다.<br />이런 심판의 과정을 국가의 위기로 느끼고<br />기독교인들이 기도하고 <br />집회로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br /><br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br />이 당시 집회는 <br />그 위기를 부르는 원인인<br />신사참배 배교에 대해서 회개함은 없이<br />단순히 많이 모이는 것으로만 마치게 되어<br />한반도에 심판을 막지 못했습니다.<br />귀중한 집회가 기회를 잡지 못하고 허비된 것입니다.<br /><br />안타깝게도 그 집회가 대체 <br />어떻게 진행되었고<br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br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 />서울과 인근(경기도)에 있는<br />기독교인들은 모두 다 참여 할 정도로<br />아주 초대형(?) 집회였던 이 집회는 <br />국회의장(대리인), 각종 장관들, 미국 대사(대리인) 등<br />세속의 권세자들까지도 축사를 하며<br />권위를 실어주던 <br />아주 큰 기독교인들의 집회였습니다.<br /><br />이 집회에 대한 실제 신문 기사 두개를 읽어 보면<br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br /><br />동아일보 | 1949.06.24 기사<br /><br />十萬基督敎徒(십만기독교도)가 蹶起(궐기) <br />熱誠(열성)의 防衛大會(방위대회) <br />祖國(조국)의 平和戰取(평화전취)를 絕叫(절규)<br /><br />국제정세의 미묘한 동향과 <br />국내의 망국도배의 춘동은 날로 격심한 요즈음<br />미군철퇴로 일층일반에 불안감을 주고 있는데<br />십만 기독교도는 조국의 국토방위를 위하여<br />지난 십칠일에는 구국금식기도회 열었고<br />이십삼일에는 <br />시내 기독교도들의 뜨거운 열성의 방위대회가 열렸다.<br />이에 특기할 사실은 이번 대회에는 <br />기독교의 구교와 신교가 합동되었다는 것은 <br />일찍이 세계에 유례가 없는 기적적인 모임인데<br />이 합동 행사야 말로 모든 감정과 교리를 떠나 <br />‘하나님’의 이름 아래 한뎅이로 뭉치어 <br />조국의 방위를 위하여 바친 민족적인 열성이라 하겠다.<br />“조국이 있은 후 민족이 있고 <br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한 <br />종교의 신앙도 자유의 보장도 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br />세계열강기독교 신도들에게 <br />우리 한국의 방위책을 절규하는 이 대회야 말로 <br />실로 구국일대 운동이다<br />삼일운동 이후 이번이 정치운동에 <br />종교단체가 궐기한 것이 처음이니 만큼<br />그 의의 또한 큰 것이 있다.<br />특히 이 대회에는 서울근교 <br />아니 서울 시내의 각교회 신도는 <br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인 것이 또한 이채의 하나이었다.<br />이날 성동원두 서울운동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드는 <br />각 교회신도들을 비롯하여 남여중등학교학생들까지 <br />다수 참가한 가운데 약 삼만여명의 신도들은 <br />정각보다 앞서 전원 집합한 가운데 <br />굳은 신념 밑에 사는 표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br /><br />식은 이 농림장관 안 문교장관 이 사회장관 및 <br />무치오(무쵸) 미국대사를 대신하여 맥도날드 서기관과 <br />그외 외국인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br />식은 정각보다 반시간 늦게 십시반 <br />항금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br /><br />식은 순서에 따라 경전 취주악대의 주악에 이어 <br />찬송가(십자가 군병을 따르라)를 <br />소리도 웅장하게 전원봉창을 하고 <br />김유순 목사의 기도와 <br />최석모 목사의 성경낭독 후에 국기목례를 마치고 <br />동대회회장 남궁혁 박사의 간곡한 개회사가 있은 다음 <br />결의문 통과를 박수와 환호속에 통과를 시키고 <br />곧 내빈축사에 들어가 <br />국회의장을 대리하여 동사무총장 대리 이종선씨의 <br />“우리 기독신도들의 열열한 애국열은 <br />조국을 반드시 <br />평화로운 지상천국을 이루고야 말것이라”는 <br />의미심장한 축사가 있었고 <br />미국대사 무치오(무쵸)씨를 대신하여 <br />맥드날드 서기관의 <br />“과거독립을 위하여 악전고투한 <br />기독신도들의 열열한 투쟁사는<br />우리 미국민은 잘 알고 있으며 <br />이땅에 예수의 정신을 뿌리 깊이 못박음으로서 <br />자유와 정의를 위한 <br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br />축사에 이어 “정부”와”미국대통령” <br />“미국국회” “구제연합”에 보내는 <br />멧세지를 낭독하고 이어서 <br />찬송, 축도, 주악 등으로 <br />식은 영시경 무난히 마친 후 <br />곧 이어서 시가 행렬로 들어갔다.<br /><br />경향신문 | 1949.06.24 기사(뉴스)<br /><br />信仰(신앙)의 힘으로 國土防衛(국토방위)!<br /><br />백만신도궐기구국대회성황<br /><br />무기 대신 성서를 들고 국토방위에 나서고자 개최된 <br />구국신도 총궐기 대회는<br />이십삼일 오전 십시사십분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열리었다. <br />이날 신용산교회를 비롯하여 이백여단체로부터 <br />약 오만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참집하였는데<br />그중 배재중학, 이화 배화 여중생 외 <br />시내 사립 중등학교에 있는 <br />기독교 신자 학생도 합 약 오천여명이 참여를 하여 <br />장내는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br />식은 황금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br />경전취주악단의 주악 찬송가, 기도, <br />국기 게양, 애국가 제창이 있은 후 <br />남궁혁 목사의 “우리는 신앙의 힘으로 <br />대한민국을 방위해야 한다”는 <br />개회사가 있자 박용희 목사가 <br />“백만신자는 총궐기하여 조국 방위에 나서자”라는 <br />결의문을 낭독하여 <br />우뢰같은 박수로 통과시킨 다음 <br />내빈축사로서 국회의장을 대리하여 <br />국회 사무총장대리 이종선씨와 <br />무치오(무쵸) 미국 대사를 대리하여 <br />맥도날드 서기관이 각각 축사를 하였다.<br />그리고 정부와 국회에 보내는 서한, <br />미국 대통령, 유엔 한국 위원단, <br />세계교회연합회에 보내는 멧세지를 각각 통과 시킨 후에 <br />십이시 지나서 폐회하였는데 식이 끝난 후 <br />대회에 참석하였던 군중들은 동대문 종로를 거쳐 <br />미국 대사관 앞 유엔 한위 본부 시청 앞을 지나 <br />오후 이시경 중창청 앞에서 산회하였다.<br /><br />1953년 통계에는 기독교인이 약 50만명이고<br />1954년에는 약 80만명으로 늘었을 정도로 <br />기독교인 숫자는 급격한 성장이 있었지만<br />1949년에는 기독교인이 몇명이었는지 <br />공식 통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br />(1938년 신사참배 당시 약 20-25만명 추정)<br /><br />하지만 위 집회에 <br />서울과 그 근교(경기도)의 기독교인들은 <br />학생과 아이들까지 모조리 모였고 <br />5만에서 10만명으로 기록된 것을 보니<br />대한민국 전체 기독교인 숫자에 비해 <br />엄청나게 많은 숫자가 모인 것으로 보입니다.<br /><br />기사에 쓰여 있는 대로 <br />이 집회 전부터 기독교인들이 곳곳에서 <br />나라를 위한 금식 구국기도회들을 가져 왔었습니다.<br /><br />이 집회에는 천주교 카톨릭과 개신교가 <br />교리의 차이를 접어두고<br />“조국이 있은 후 민족이 있고 <br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한 <br />종교의 신앙도 자유의 보장도 될 수 있다”는 <br />슬로건 아래<br />한 몸으로 일치하여 <br />함께 거리로 나오기도 했습니다.<br /><br />국회의장, 장관들 및 미국 대사 같은<br />세상 정치인들 조차도 이 집회를 축하해주었고<br /><br />집회 중 각 목사님들의 <br />"우리 기독교인들이(신앙으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br />내용 등의 도전들과<br />‘나라의 안전’을 약속하는 <br />성경 말씀들의 선포가 있었고 <br />기도가 있었습니다.<br /><br />만약 저때 우리가 <br />저 집회에 참여 했다면<br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br /><br />나라는 상황 상 분명히 위기이지만<br />이렇게 많은 숫자의 기독교인들이 <br />거리에서 집회와 행진을 하며<br />좀처럼 하나 될 수 없었던 다른 종교(천주교)와도 <br />대한민국 수호와 종교의 자유를 위해 한데 뭉쳤고 <br />높아 보이던 세상 권세자들 조차 <br />우리 기독교인들을 띄워주는 데다가<br />우리의 간절한 눈물의 기도 위에 <br />긍정적인 성경 말씀들이 선포되니<br />나라의 위기를 느끼고 기도했던 많은 성도들은 <br />이 집회를 통하여서 <br />그 기도들이 응답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br />벅찬 감격과 눈물, 큰 기쁨, 큰 감동과 함께 <br />크게 흥분 하였을 것입니다.<br /><br />하지만 <br />이런 많은 수의 당시 기독교인들이 <br />느끼고 확신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br />딱 1년 뒤 한반도에는 <br />그들의 염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br />6.25 라는 대재앙이 터졌습니다.<br /><br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br /><br />1949년 6월<br />나라에 안보 위기를 느끼고 <br />혹시 재앙이 터질까 염려하여 <br />기독교인 상당수가 거리로 나와 가졌던<br />그 눈물겨운 금식기도, 큰 감동의 집회는 <br />어째서 6.25의 심판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요?<br /><br />6.25가 발발하고<br />끔찍한 일들을 겪은 후에야<br />살아남은 목회자 분들이 부산에 모여서<br />성도들 앞에 체면상 하지 못했던 <br />자신들의 간음을 비롯한<br />신사참배에 대한 통회자복이 있었습니다.<br /><br />이것은 <br />한반도에 쏟아지던 심판이 <br />일시정지 집행유예로 유보된 <br />원인들 중 하나입니다.<br /><br />이 6.25는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정하듯이<br />신사참배 배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br /><br />하지만 앞서 있었던 <br />1949년 6월 기독교인들의 집회에서는<br />신사참배 배교에 대한 실제적인 회개가 없었습니다.<br />그 집회에 참여 했던 <br />왠만한 교단들과 목사들이 행했던 <br />그 배교에 대해서 회개는 없었습니다.<br /><br />다시 말씀드리지만 <br />사실 그 당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은 <br />교회의 배교에 대한 심판이 임하는 과정이었습니다.<br />즉, <br />배교에 대한 회개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br />그 집회에 모인 많은 기독교인들은 <br />배교에 대한 회개함 없이<br />'그 상황을 열심히 해서 이기겠다'는 결의로 마쳤습니다.<br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심판으로 주시는 그 상황을<br />자기들이 싸워 이기겠다는 집회가 된 것입니다. <br /><br />심판을 대할 때는 먼저 그 심판을 부른 <br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하는 것이지<br />그 죄를 품은 채 '심판' 자체를 대적하겠다는 것은<br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br /><br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br /><br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br />1. 그 악한 길에서 떠나 <br />2. 스스로 겸비하고 <br />3.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br />4.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br />대하7:14<br /><br />그 상황을 부른 악한 길을 먼저 떠나고<br />하나님께 그 상황을 타개 해 달라고 기도해야지<br />그 악한 길을 떠나지 않은 채로는<br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해도<br />듣지 않으시는 것입니다.<br /><br />만약 6.25 재앙이 터지기 전에<br />저 집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한 <br />당사자들(교단들 및 목사들)이 실제적으로 <br />회개를 했었다면 어땠을까요?<br /><br />49년 6월의 기독교 집회에는 <br />많은 숫자가 모였습니다.<br />유명한 세상 권세자들이 지지하고 축하해주었습니다.<br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br /><br />하지만 <br />그 집회로는 <br />예비되어 있던 6.25 재앙을 <br />피할 수 없었습니다.<br /><br />아무리 많은 숫자가 모이고<br />아무리 유명한 세상 권세자들이 지지해주고<br />아무리 열심히 금식하며 기도하였더라도<br />배교에 대한 회개가 없이는<br />재앙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br /><br />다시 말씀드리지만<br />역사는 반복됩니다.<br /><br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br /><br />동일한 장소<br />동일한 명분<br />동일한 슬로건<br />동일한 상황<br />동일한 기도<br />동일한 선포<br />동일한 흥분<br />동일한 감격<br /><br />크게 차이 없이 <br />저 1949년 때와 <br />거의 동일한 일이 <br />현재 대한민국에 벌어 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br /><br />하나님께서 <br />6.25 심판을 휴전으로 일시정지하여<br />집행유예 상태로 만들어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br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고 바라실까요?<br /><br />우리에게는<br />모든 배교/배도를 회개하고<br />북한 동포들을 자유케 해야 할<br />사명이 맡겨진 것입니다. <br /><br />하지만 우리는 회개가 아니라 <br />배교를 더욱 악질적으로 발전 시켜 왔습니다.<br /><br />돈 사랑, 형통 사랑, 음란 사랑, 권력 사랑, <br />WCC, WEA, 종북질(從北), <br />음녀 로마 가톨릭과 일치 연합 등등<br /><br />회개함으로 심판을 만회 할 수 있는<br />집행유예 기간에 <br />오히려 더 큰 재앙을 부르는<br />큰 죄들을 쌓아 온 것입니다.<br /><br />살펴 보았던 것 처럼 <br />1949년 기독교인들은<br />나라의 심판을 1년 앞둔 <br />위기 상황에서 <br />극적으로 모인 집회를 허비 하였습니다.<br /><br />그 집회를 <br />그 당시의 위기와 심판을 부르는 <br />배교/배도에 대해 실제 돌이키는 <br />절대절명의 기회로 삼지 않습니다.<br /><br />그저 '우리들이 고생하며 금식하고 기도했다', <br />'우리들이 거리에 정말 많은 숫자가 모였다', <br />'유명 정치인들도 찬동했다',<br />'애국을 위한 진정 종교간 화합이 일어났다' 등등<br /><br />'우리의 힘, 우리의 신앙’으로 <br />나라의 위기를 넘기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br />자화자찬 자기만족식 집회로 만족해 버리고는<br />6.25 재앙을 피하지 못했습니다.<br /><br />2019년 현재의 우리 역시<br />저 1949년 조상들의 실수를 또다시 이어감으로<br />마지막 기회들을 허비하고 있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br /><br />이제는 정말 시간이 촉박합니다.<br />제발 제발 더 늦기전에<br />이분들의 모든 고생과 노력을<br />실제 옳은 방향으로 바꿔야 합니다.<br /><br />회개는 기도를 눈물로 하거나<br />기도를 종교성 들여서 열심히 했는지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br />회개는 실제 범죄의 당사자가<br />그 죄를 돌이켜 떠나면 되는 것입니다.<br />눈물이나 기도가 아니라 <br />회개의 열매로 확인 되는 것입니다.<br /><br />기도자들이 범죄한 당사자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br />이 기도는 그들의 회개하기 까지 참아주시도록<br />하나님의 심판을 유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br />하지만 회개는 당사자가 그 악할 길을 떠나야만 하는 것입니다.<br />아무리 그들을 위한 눈물겨운 기도가 많아도 <br />여전히 그들이 그 배교를 돌이키지 않는 다면<br />그들 위에 심판은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br />그들이 실제 회개하기 전까지 말입니다.<br /><br />개개인들의<br />인본주의 말씀 변개, 돈 사랑, 음란 사랑 뿐 아니라<br />모든 교단들의 WEA와 WCC 탈퇴, <br />북한정권과 연계된 종북질 중단, <br />로마 카톨릭 일치 연합 철회가 실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br />그것을 결정한 당사자인 교단 차원의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br /><br />마치 1949년의 위기 상황이 <br />교회의 배교에 대한 심판 과정이었던 것처럼<br />문재인이 권좌에 있는 것 역시<br />우리 배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과정인데<br />우선적으로 배교를 돌이킴 없이 <br />우리 힘으로 문재인만 끌어내리면 된다고 생각한다면<br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집회와 기도들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br /><br />현재 대한민국이 위기를 벗어나는 길은<br />먼저 배교를 회개함 입니다.<br /><br />이 회개가 우선되지 않은 채로<br />그저 문재인 끌어내리지 위해 <br />혹은 나라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br />기도하고 집회에 많이 모이기만 힘쓴다면<br />1949년 처럼 또다시 <br />소중한 기회를 허비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br /><br />고생하며 기도하고 <br />집회에 모이는 그 열심이<br />이제는 교단들과 관련자들에게<br />배교/배도에 대한 실제 회개의 열매를 <br />촉구하는 방향으로 가야만 합니다.<br /><br />한국교회의 이 배교들에 대한 돌이킴 없이는<br />아무리 많은 기독교인이 광장에 모이고<br />아무리 눈물 겨운 고생으로 기도해도<br />하나님의 심판을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br /><br />마지막으로<br />다시 한번 이 글은 <br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br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br /><br />그분들의 열심과 고생이 <br />헛되이 버려지는 방향에서<br />진정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br />돌이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을 <br />이해하는 분들이 일어나<br />진정 한국교회가 배교에 대한 회개의 열매를 맺는 <br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 할 수 있기를…<br /><br />이미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의 거의 대부분이<br />영적으로 눈과 귀가 닫혀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br />그래도 그 중에서 보고 들을 분들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br /><br />하나님께서 <br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아 주시길 기도합니다.<br /><br />참고 영상<br /><br /><a href="https://youtu.be/Qm0bDiITmow">https://youtu.be/Qm0bDiITmow</a><br />대한민국이 살아 날 수 있는 유일한 열쇠 - 박성업<br /><br /><a href="https://youtu.be/7qMACMWwypY">https://youtu.be/7qMACMWwypY</a><br />일촉즉발 한반도!! 꼭 봐야하는 영상!! - 박성업<br /><br /><a href="https://youtu.be/_3KTo1wNtNk">https://youtu.be/_3KTo1wNtNk</a><br />통일한국스쿨 8 "국가적 언약을 배신해서 나온 저주들" - 박성업<br /><br /><a href="https://youtu.be/J6dbOm9R-Fg">https://youtu.be/J6dbOm9R-Fg</a><br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 4강 "교회들이 놓치고 있는 완전한 중보" - 박성업<br /><br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cnjAZTd0mA4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cnjAZTd0mA4동영상</a><br />한반도 일촉즉발!! 전쟁 생존법!! - 박성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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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부터 내 말 잘 듣고 회개하세요. 예언자말을 듣고 회개해야지 가짜들끼리 회개하면 그게 회개입니까 박성엽 같은 가짜들 말 듣고 회개하지 말고 내말듣고 회개하세요
내가 세상에 나서려 해도 여기부터 아무도 내말을 듣지 않는 데 내가 어딜 나섭니까? 예언자들은 숨어서 기도하는 겁니다. 정신차려라 해도 자신들이 정신차린 줄 알아요?
아멘! 동감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