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머스비라는 남자가 전쟁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되던가요?
: 저는 이 영화의 제목을 '마르땡 궤르의 귀향'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 근데 최근에 유선방송에서 써머스비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 중간부터 보았지만 그동안 생각해왔던 그 영화더라구요.
: 마르땡...의 제목만 듣고 프랑스 영화인줄알았는데..
: 써머스비에서는 리차드 기어와 조디 포스터가 나오더라구요...
: 써머스비가 마르땡 궤르의 귀향의 영어판인지, 아님 처음부터 제목을 잘못안 것인지..
: 헷갈리네요...
: 정확히 아시는 분은 도움주세요...
:
: 감사!!!!
'마르땡 궤르의 귀향'은 영어 제목으로 '마틴 기어의 귀향'이라 나오더군요. '써머스비'가 더큰 관심을 받았지만 마틴 기어의 작품이 원작이지요. 원작은 생각하시던대로 프랑스 영화가 맞습니다. 주연은 제라드 드빠르듀구요. 두 영화는 전체적인 모티브는 흡사하지만 전혀 다른 결말을 유도해요. 물론 써머스비가 할리우드 영화인만큼 영화적 재미는 더할 겁니다. 하지만 마틴 기어의 작품이 영화적 가치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두 영화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궁금한 점 조금이나마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도움되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