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의평가는? ㅠㅠ.
2022년6월3일로 작년에 시험치르고 합격하고 8개월만에 첫 평가 실습을 다녀왔다.
작년11월3일자로 합격을 하곤 많은 일이 있었다.
한손협에 가입하고, 실무교육을 5일에 걸쳐 받고, 개인정보교육도 하루만에 뚝딱,
합격증이 오고, 지역7회 합격생들의 모임에도 참석하고, 4월의 멘토 교육도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꿈꾸었던 현장을 방문하여 실습을 받는다. 와~~설렘
장비빨을 최우선으로하는 울 마나님과 이것저것 사모으고 준비도 잘 해서 갔는데
실제로 쓴장비는 1/3도 못되고, 무겁게 등에 이고, 목에 걸고 ,,ㅎㅎ,
이동차량은 다행으로 배려 덕분에 집앞의 아파트에서 모여 넘 좋았다.
그렇게 5인이 한차로 이동해 공주로 향했다. 교육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우린 5조로 재상봉이였고, 함께가서 함께 교육도 받는 행운을 누리며
뭘했는지도 모르게 2시간이 후딱 지났다.
어이가 없었다. 손이 넘 모자랐다. 일을 모르니 분주하기만 했다가 맞지.
선배평가사님의 인사말과 현장으로 이동하고,
가장 먼저 지번을 확인하여 핸드폰 국토정보앱으로 확인하고, 표본주를 찾고,
표본주에 착과수 세고- 6명이 세었음에도 하나도 맞지않트라.ㅎㅎ-
리본을 묶고, 날자, 조사자, 갯수를 적고, 다음 표본주를 찾고, 반복하고,
나무조사도 이루어 지는데 한과수원에 식재된 나무가 1년생부터 23년생까지
혼재되어 어떻게 조사를 해야할지 감도 못잡았다. 수분수도 보았고,
고사주수도 보았다. 이도 보상재해냐? 미보상이냐? 아~~`골때렸다.
그리고 오전반이라 시간의 종료를 알리는데 정리를 해야하니 원장에
기재하고, 평가조사를 앱을 통해 넣어야 하는데 비번이 오류란다.
그렇게 흔히 쓰던건데도 3번 오류가 나니 맨봉이 왔다. -결국 못함-
그이후엔 이거에 꽂혀서 아무것도 모른다. 기념촬영하고, 마감했다.
정말 모르겠다. 넘 어럽다.ㅜㅜ
다시 시작해야지 첫술에 배부르겠어.
더 노력하면돼! 그럼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