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귀리) 먹어봤네요~
오트밀은 서양에서 아침식사대용으로 많이들 먹는다고 해요~
처음엔 우유넣고 설탕약간 넣어서 먹는데.. 살짝끓여먹었는데~
우유를 넣은건 약간 느끼한 감은 있습니다만 포만감은 죽이는군요~.
그래서 한국식으로 물에 맛소금 넣고 참기름 넣고 김치(우리는^^ 물컹한묵은지)랑
잘게 찢은 장조림이랑 같이 먹었더니 오~~훨씬훨씬 맛나네요. 고소한 잣죽 같은 맛?
장점은 완전 짧은 조리시간(따뜻한 물에 타거나 전자렌지에 우유데우기모드로 살짝 돌려도 됨)과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 걱정 없고..
밥보다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두배라 다이어트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있다는것
전~인스턴트식으로 나온 "퀘이커 오트밀"을 먹었어요.
상품평을 보니 퀘이커 꺼가 약간 더 부드럽다네요.
낱개포장되어있는 네모상자는..설탕이 많이 첨가된거고 원형통에 든거가 오리지날맛이라네요~~
캐나다(퀘이커의 반가격)산 벌크 오트밀은 약간 더 거친느낌이라는군요.
한..6.7스푼이면 거의 3~4배정도 불어나요~ 밥한공기반정도양으로
무엇보다도 매번 30분넘게 불앞에서 귀찮게 죽 끓여먹기 지치거나~직장에서 점심밥 대신 드시거나 하실때~ 먹음 좋을거같아요~^^
원래 조리법
첫댓글 아...네...오트밀 건강에 좋죠~~ 몇달전 사놓고 잊어버렸는데 내일 아침 꼭 먹어야 겠다는~ 여긴 호주인데 다양한 오트밀 수퍼에 많이 팔더군요........ 근데 때로는 이가 많이 아플땐 오트밀 입자도 씹기 힘들때도 있더라구요...ㅠㅠ..이건 완전 사람 생활이 아니라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