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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면에서 작전을 전개할 수 있는 해군의 정예육전대. |
전략기동부대로서 정책적인 임무를 주로 수행하며, 평시에는 육상의 기지에 대기하면서 상륙작전이나 오지(奧地)의 지상전투를 위한 훈련에 전념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지전(局地戰)에서의 게릴라전을 중시하므로 그에 대한 적응훈련도 병행해서 받고 있다. 현재 군조직에 해병대가 편제되어 있는 나라는 한국·미국·영국·네덜란드·스페인·브라질 등이며, 러시아의 해군보병도 일종의 해병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경상남도 진해의 덕산비행장에서 해군 출신 장병 380명(장교 26명, 하사관 54명, 사병 300명)을 기간으로 창설되었다. 비록 장비와 인원 면에서 빈약한 소규모의 독립부대로 출범했지만, 6·25전쟁 이전의 공비토벌작전과 6·25전쟁중의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바로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해병대는 휴전 직후인 1954년 2월 1일 병력수 1만 9,800명인 여단으로, 그 이듬해인 1955년 1월에는 상륙사단으로 증편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6월에는 2만 7,500명으로 대폭 증강되고 교육단·보급정비단 및 막사부대(幕舍部隊)들이 새로이 편성되었다. 베트남전이 발발하자 1965년 10월 한국군 전투부대의 선진으로 베트남에 1개 여단이 파견되어 괄목할 만한 전과를 올렸고, 본국으로 철수한 후에는 서부전선에서 수도방위 임무를 주로 담당했다. 각종 전투에서 '귀신 잡는 해병', '무적해병' 등 수많은 무용담과 일화를 남긴 해병대는 1973년 10월 10일 해병대 개편계획에 따라 전투부대는 해군의 상륙전부대로 예속되고, 사령부를 비롯한 교육·지원 부대는 완전히 해체되었다. 그러다가 1986년 9월 이후 해병지휘체제 개선에 대한 검토작업과 이에 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987년 11월 1일 해군에 해병부대의 상륙·지상 작전, 교육훈련 및 군 행정에 관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중간사령부로서의 해병대사령부가 다시 창설되어 해병전투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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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들은 좀은 불쌍한거 같아요..국방의 의무에다 가족부양의의무까정...아들 군에 보내고 나니 군대가 이렇게 힘들고 힘든지 예전엔 진짜 상상도 못했거든요...힘내세요 남자분들..ㅎㅎ
맞아요,,그래도 군대갔다와서 애국이 뭐고 조국이 뭔지,사나이가 되고 리더쉽 및 사회 조직이 뭔지 배우고 왔으니 그것만해도 굉장한 소득이죠,
해병대를 독립시키고 국가 전략군으로 제4군으로 육성시켜야하는데 뭐제4군으로서는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무기나 장비나 똑바른걸 주고서 그런말을하지 뭐 악으로 깡으로 군인정신으로 맨손으로 싸우란 말인가요?상대방은 방사포인데 해병대는 깡다구가있다고 악으로 깡으로만 싸우란 말인가요? 제3자로서 해병대의 역할을 익히 아는데 푸대접 받는걸보고 화가 납니다.
우리나라도 현재2개사단 병력을 4개사단 이상으로 편성해서 독립적인 작전 수행능력을 키워야합니다. 6.25때나 쓰던 M48탱크를 주고 나라를 지키라고 하면 어떻게하는지 한심합니다. 현대전은 제대로된 장비의 보급과 실전과 같은 훈련, 능력있는 지휘관이 있어야 합니다. 자유와 평화란 준비된 나라에만 주어지는 거지요. 우리 해병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해병대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군대입니다. 본인은 76년도에 입대하여1사단 2사단에서 근무를...해군과 통합후에 사기가 떨어진후에도 열악한 보급 장비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들...전략부대로 육성하여 북한의 침략에 상륙전 부대로 북한의 위협이 되는 군이 되어야...서해5도의 중요성을 이제야 인식하는 정치권이 한심합니다. 앞으로 증강되어 독립된 해병대가 되어 최강의 세계적인 군이 필요합니다.3군과 더불어 해병대의 발전을 기원!~
잘해도 굴러야 되고 못해도 굴러야 되고 아무튼 훈련은 힘들죠
그래도 잘 이겨내고 군 생활들 하면서 국방부 시계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