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하는곳은 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과 주위의 반응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내 입에 맞다고 다른사람들 입에까지 맞을리는 없겠지만
마땅히 갈곳을 선택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보세요
그렇게 형편없는 곳은 아니랍니다^^*
1.고기집
만득이 숯불갈비-문덕 버스종점 맞은편에 위치해있구요
돼지갈비가 1인분에 2500원합니다..근처에 몇군데 2500원짜리 돼지갈비가있지만
이집만큼 맛있는곳은 없더라구요..사람들이 많이 붐비는탓에 아줌마들 쪼메 불친절함^^*
강나루-문덕 버스종점에서 문덕다리쪽으로 오셔서 다리건너기 전 우회전 2~3백미터 오시면
오른쪽에 강나루 있습니다..대나무통 삼겹살이 유명하구요 맛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밑반찬 깔끔하구요 애들 놀이터도 물론 준비되어있습니다..1인분 5000원
와돈-강나루 옆에 있습니다..와돈은 체인점인것같던데..고기가 두껍죠?
개인적으로 맛은 별론데 시설은 깨끗하니 좋습니다
윤대감-오천 읍사무소 정문 맞은편에 있구요 돼지갈비 맛 좋습니다..1인분 5000원
홀은 없구요 모두 방으로 되어있어 가족모임에 딱입니다..친절하고 깔끔함
황소때-서문사거리 근처..김원태 소아과 옆..예전에 갈비살이 3000원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맛도 맛이려니와 수입이겠지만 갈비살이 1인분에 3000원이란 가격 매리트에 끌려 자주갔었죠
애들 놀이터도 있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놀이터 없애버리고 테이블 더놓고 가격도 4500원으로
올리고 난 뒤로는 안갑니다^^* 갈비살 맛은 좋습니다
갈평식당(숯불갈비?)-오천 용산에서 기림사쪽으로 가다보면 길 왼쪽으로 갈평식당인지 갈평숯불갈빈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하여튼 있습니다..갈평리에 있구요~
식당 뒷쪽에 기러기도있고 오리도있고..근데 제가 먹은것은 돼지삼겹살인데요
두꺼운 돼지삼겹살이 생고기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다음에 한번더 갔더니만 냉동육..
주인께서 돼지잡는날은 생고기로 판매하지만 몇일지나 고기가 남으면 냉동시킨다네요
미리 예약하면 맛나는 생고기 먹을수있을겁니다..가격은 1인분에 5000원인가 이상인가..잘 기억이^^*
대충 오천지역 고기집에 대한 개인적인 맛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밥집을 소개해드릴께요..
그리고 음주가무를 즐길수있는곳까지..ㅋㅋㅋ
가입하고 등업된 기념으로다가 다 소개해 올립죠~~
그럼이만~
첫댓글 좋은 정보 감솨요~....^^
저두 친정이 오천이라 어디인줄 다 알겠네여~좋은정보 감솨~
훔... 담엔 오천으로 가야하는건가.... ㅋㅋ
오천으로 오세요..대접합죠^^*
윤대감집...^^ 울회사 회식장소...파채맛이 좋아요~ 고기도 싱싱하고
어랑..울 회사 회식도 거기서 자주하는데요~그럼 혹시 울 회사 직원?^^*
윤대가....제가 고등학교 수능치고 쫌(오래라면오래) 알바하던곳이죠..ㅋㅋ 무지 친절하죠..손님들한테...정말 장사잘하시죠..............맛도좋죠......고기는 정말 좋아요...ㅋ
와돈은 성질 급한 사람 못 먹습니다..시설하난 맘에 드는데 이따만한((((())))) 고깃덩어리..그것도 냉동된것..어느정도 익으면 가위로 잘라야 하는데 ..에구 울신랑 애먹었쥬..ㅎㅎ 맛은 그냥저냥..근데 삼겹살먹는데 고사리하고 숙주나물 좀 그렇더이다..ㅎㅎ 전 오천 아니고 다른곳에 있는 와돈 갔었습니다^^*
저는 문덕에 사는데 신랑이 고기를 넘 좋아해서 많이 다녔어여.. 소말뚝하고 만득이는 직원들이 넘 싸가지가 없구여.. 고기도 강나루에 비해선 별루인 것 같던데여..ㅋㅋ 강나루는 워낙 직원들이나 사장님도 좋으셔서 그냥 울 동네에선 아는사람들은 다 강나루 가죠.. 강나루 좋아여..돼지갈비 맛있구여.. 목살도 괜찮아여
와돈..만득이..다 맛없어여....
고기는 파출소옆 돈우담 정말 맜있어요..가격두 착하고.인테리어환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