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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전북제일고등학교17회
 
 
 
카페 게시글
등산.여행.풍경 21.3/8 봄은 가까이 45km 라이딩
이원홍 추천 0 조회 18 21.03.09 05: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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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9 08:16

    첫댓글 나는 요몇일 김제요양병원에 계시던 고모님 장사지매고 왔네.
    정황이 없어 카페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여전히 보약은 잘먹고 있었구나.
    누구나 할것없이 저세상가는것은 세상의 섭리이나 군산에 사는 오춘락동창생이 저승길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인생무상이라는 단어가 스쳐지나가네.
    인간의 삶이란 언젠가 떠나 가지만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천연보약 먹어 아프지 말아야 할걸세.

  • 작성자 21.03.09 10:36

    며칠간 카페에 두문불출 하기에
    나 보기 싫어서 잠수 탄 줄 알았는데
    사연인즉 칠순 넘으니 철들어 나잇값 하고 왔구먼
    수고 많이 했고 오해는 풀렸네
    조금 일찍 가고 늦게 가는 것일 뿐이지
    우리도 적게 먹은 나이는 아닐세
    오춘락의 비보에 마음은 아프지만
    어쩌겠나 명복을 빌어 주어야지
    사는 동안 한시도 고삐를 놓지 말고
    각시 말 잘 듣고 살게나
    눈밖에 나면 뼈도 못 추리네...ㅎㅎ
    오늘도 꿀꿀한 마음 훌훌 벗어던지고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다녀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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