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줄기가 내 가슴을 걱정으로 내몰더만
동이트는 아침에는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와 나는 신바람이 났다.
모든 준비는 완료 되었는디 윷말꿉이 마무리가 되지않아 새벽녁에 옥상에 오라가 나무를 자르고 문지르고
비비고 동무.친구.우리.라는 글을 적어 오사마리 짖고 산성으로 향했다.
11시 쯤 갔는디 약속이나 한듯 밀양에서 마창에서 부산에서 한꺼번에 우루루 몰려 들었다.
오늘은 칠월 백중이라 절에간다고 여자 친구들이 몇명 못온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내장은 돌리지 않고 총무가 직접 문자 메세지를 몇통씩 날리고 했다.
이것 저것 핑게삼아 적게 오리라 예상했는디 이상외로 많이들 참석해줘서 너무나 고마웠다.
준비한 자리는 모두 메워졌고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식순에 의해서 재정보고 총무 최정수.박순희의 2년동안 수고 했던 내역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회장인사로는 2년동안 참석해준 친구들이 고맙고 푼푼이 모아서 찬조해준 친구들의 맘이 아름답다고 외쳤다.
사실 2년동안 집행해보니까 회비로서 동창회를 꾸려 간다는것은 무리고 회비반 찬조반으로 합산하니까
제정은 조금씩 늘어가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강제적으로 찬조내라는 것은 아니다.
여유있는 친구들은 한푼더 내고 없는 친구는 한푼도 안내더라도 참석해주는 것 만이라도 고맙다.
잘 되는 친구들에게는 찬사의 박수를.........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우리 48회 동창 친구들의
우정이 아닌가 싶다.
서로 얼굴만 쳐다봐도 웃음이나오는 자리가 바로 동창회 자리가 아닌가 싶다.
작년까지만 해도 술을 많이 마시고 했었는디 올해에는 각자 건강 챙긴다고 작년
절반도 술을 안드시니 좋긴 좋다마는 흥겹게 노는 맛이 떨어 지는 모습이였다.
혹 우리 집행부에서 분위기 창출을 못해줘서도 한몫을 했으라 본다.
그래도 뒷뜰에서 앞뜰에서 여기저기 오손도손 이야기하는 모습들은 참 좋이만 하더라.
윷놀이는 시간이 부족해서 두동산이만 나기로 했는디 정겹게들 놀았었지
지회별 대항으로 밀어 붙이니까 죽을똥 살똥 달라들더구먼
1등이 울산양산지회기타.2등이 밀양지회.부산.마창지회는 꽁지했당.
앞으로 울산양산지회와 밀양지회는 날로 발전하리라 보오
이젠 훌륭한 김종기회장님에게 바돈을 넘겨주어 마음든든하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못다한 것들 차기 집행부에서 잘 해주시리라 믿으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역대회장님이하 집행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각 지회장님과 지회총무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발전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게 바로 밑불이 살아야 윗불이 산다는 것을 보는주는 것 같습니다.
각 지회장님 지회총무님 수고 많았고 고마웠습니다.
2년동안 부족한 저를 뒷바라지해준 우리집행부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48친구들 항상 건강하옵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 하면서 ...........
내년에 웃는 얼굴로 뵙기를........
모든 친구들이 아마도 날씨를 염려했을 겁니다. 동창회 당일 동이 틀 때만해도 땅바닥에 물기가 촉촉한게 염려가 되더니만 이윽고 맑은 하늘에 해가 나오더군요. 이번 모임을 준비한 강상국 회장님을 비롯한 친구들 모두의 복으로 알았습니다. 많이 모여준 친구들이 반가웠고 한양천리 서울에서 와준 친구가 반가웠고 정확한 모임 장소를 몰라서 온천장에서 구서동까지 1시간 이상을 빙빙 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준 친구도 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어떤 조직의 직책을 맡으면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이번 집행부도 참 애를 많이 쓴 것 같애요. 큰 행사도 많이 했습니다. 남해 금산을 찾앗던 것이 기억에 남고 해운대 우정의 밤 행사가 그러한 것같습니다. 간부들 애 많이 썼고 특히 친구들의 참여가 정말 대단하더이다. 강회장님의 복 같애요.
역시 가장 가까운 칭구이면서 카페의 구세주이신 구경꾼님이 꼬리를 엄청 달았구료 고맙다 .항상 도움만 받고 칭찬만 받고 ...나는 네에게로 받기만하고 특별히 준게 없구료 미안타 칭구야 ............칭구는 바라면서 만나고 주고 도와주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자고로 네의 넓고 깊은 맘 뽐 받을께 ...내가못다한 칭구들의 인사까지 다해줘서 이 또한 존네 그려 어제는 꼼짝않고 tv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정수가 사진 올렸다기에 여길 들어와 잼있게 잘 놀았었지 그리고 온김에 815의 추억들을 담아보았단다 칭구들이 보고 욕은 안할려나 ..........칭구야 빨리 영도를 들러라 커피는 항상 대기 중이로소이다.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강상국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이야 집행부에서 마련해 놓은 멍석위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오면 그만이지만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집행부야말로 고생 덩어리 아니겠습니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체에서는 임기를 마치면 그동안 고생하신분들께 감사패나 공로패 같은 것을 회원들이 마련하여 주는데 우리 48회 동창회에서는 그런 기념패를 주지 않는 것이 관례인 것 같은데 앞으로 수고하신 분들께 기념패를 전달해 주는 것을 어떨지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전임자들은 섭섭할지는 모르겠지만 ~~~~~~
무심초가 누궁교 무심한 칭구야 ㅎㅎㅎㅎ 무심초는 우리동창회에 참석을 띄엄띄엄하제~~~내년에 참석을 하면 참 좋겠다~~~`누군지 알고 싶소 그동안 집행부에서 잘 못하고 흠이 많아도 이해하고 잘 참석해주고 도와주고 했기에 회장으로서 가슴뿌듯하다 동창회는 일하려 오는게아니고 오로지 즐기고 놀고 마주보고 깔깔되면서 세월의 흐름을 확인해 주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일년일년 지나가는것이 왜이래 빠른지 ~~~~~~~~~~~세월을 잡을수가 없을까유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8/15 행사 글 쓰신다고 수고 많았다.참석하지 못한 친구들과 또 참석한 친구들이 그날그 상황들을 생각할수 있게끔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회장님 모습이 참 보기가 좋고 배울점이 많아 수니는 회장님 같은 친구가 옆에 있는게 항상 든든하고 좋아유~~~^^
향기롭고 우아하고 정열적인 장미꽃도 시들찌라도 ~~~~~~~~시들지않고 향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창출해내는 수니님이 왕림하셨구료 ~~항상이야기하지만 네는 진정한 칭구요 진정한 우리들들의 벗이어라 네가 옆에 있었기에 2년동안 무사히 잼있게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고 생각해 고마워 담에 만나 한잔하려무나 근무하기전에 찿아뵙고 나간당 ~~~~~ 잘 지내시구료~~~~~~~~총무님
까꿍 상수가 LA날씨는 어때 여기는 지금 부실부실 비가내리고 부침게 생각이 절로 나는구료 (정구지에 꼬추에 조개를 넣어 부물리가꼬 후라이판에 질질질 하몬 군침이 졸졸졸 하지라) 아마도 고향 칭구들은 먹고 있을테지라. 옥녀가 잘 해먹을랑강~~~ 그려 염려덕분으로 815는 즐겁게 잘 놀았단다 그대가 있었다면 더 흥이나고 즐거워ㅆ을 것인데 보고싶구료 이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창가로 쓰며들어 이불을 덥게 하는구료 벌써 추석이 코앞에 닦아 오는구나 그기에도 추석을 지내남요~~~ 끼니때면 뭘 먹고 싸니 (빠다.우유 .주스.피자.ㅎㅎㅎㅎㅎ) 맛있을때 마니머거슈
첫댓글 강상국 회장님 김종택 부회장님 박상숙/한분금 부회장님 최정수/박순희 총무님 양성한/김영숙 감사님께 2년동안 동기들을 위해 물과 심 양면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모든 친구들이 아마도 날씨를 염려했을 겁니다. 동창회 당일 동이 틀 때만해도 땅바닥에 물기가 촉촉한게 염려가 되더니만 이윽고 맑은 하늘에 해가 나오더군요. 이번 모임을 준비한 강상국 회장님을 비롯한 친구들 모두의 복으로 알았습니다. 많이 모여준 친구들이 반가웠고 한양천리 서울에서 와준 친구가 반가웠고 정확한 모임 장소를 몰라서 온천장에서 구서동까지 1시간 이상을 빙빙 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준 친구도 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어떤 조직의 직책을 맡으면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이번 집행부도 참 애를 많이 쓴 것 같애요. 큰 행사도 많이 했습니다. 남해 금산을 찾앗던 것이 기억에 남고 해운대 우정의 밤 행사가 그러한 것같습니다. 간부들 애 많이 썼고 특히 친구들의 참여가 정말 대단하더이다. 강회장님의 복 같애요.
지금부터 2년간 우리 동기들을 이끌어주실 김종기 회장님 박창식/김영숙 부회장님 최해균/김혜경 총무님 최정수/박순희 감사님 축하를 드립니다. 다들 훌륭한 친구들이라 마음 든든합니다.
역시 가장 가까운 칭구이면서 카페의 구세주이신 구경꾼님이 꼬리를 엄청 달았구료 고맙다 .항상 도움만 받고 칭찬만 받고 ...나는 네에게로 받기만하고 특별히 준게 없구료 미안타 칭구야 ............칭구는 바라면서 만나고 주고 도와주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자고로 네의 넓고 깊은 맘 뽐 받을께 ...내가못다한 칭구들의 인사까지 다해줘서 이 또한 존네 그려 어제는 꼼짝않고 tv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정수가 사진 올렸다기에 여길 들어와 잼있게 잘 놀았었지 그리고 온김에 815의 추억들을 담아보았단다 칭구들이 보고 욕은 안할려나 ..........칭구야 빨리 영도를 들러라 커피는 항상 대기 중이로소이다.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강상국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이야 집행부에서 마련해 놓은 멍석위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오면 그만이지만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집행부야말로 고생 덩어리 아니겠습니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체에서는 임기를 마치면 그동안 고생하신분들께 감사패나 공로패 같은 것을 회원들이 마련하여 주는데 우리 48회 동창회에서는 그런 기념패를 주지 않는 것이 관례인 것 같은데 앞으로 수고하신 분들께 기념패를 전달해 주는 것을 어떨지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전임자들은 섭섭할지는 모르겠지만 ~~~~~~
임기 동안 회장님이하 집행부님들 정말고생많아습니다. 순희야미안타 많이못도와서~~~~~~축하합니다 차기회장님,집행부님~~~~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날씨많이걱정했는데 회장님지은복이라생각했습니다,항상건강하소서~~~~
무심초가 누궁교 무심한 칭구야 ㅎㅎㅎㅎ 무심초는 우리동창회에 참석을 띄엄띄엄하제~~~내년에 참석을 하면 참 좋겠다~~~`누군지 알고 싶소 그동안 집행부에서 잘 못하고 흠이 많아도 이해하고 잘 참석해주고 도와주고 했기에 회장으로서 가슴뿌듯하다 동창회는 일하려 오는게아니고 오로지 즐기고 놀고 마주보고 깔깔되면서 세월의 흐름을 확인해 주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일년일년 지나가는것이 왜이래 빠른지 ~~~~~~~~~~~세월을 잡을수가 없을까유
들국화는 오랜만일세~~~아직 가을이 아니기에 볼수가 없었나보다 동창회를 갈에 하면 되겠쩨 ~~~ㅎㅎㅎㅎ 목소리는 건강하더만 아픈데는 없쩨 ~~~선선한 갈날에 부산지회때까지 기다리리~~~고마워 칭구야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8/15 행사 글 쓰신다고 수고 많았다.참석하지 못한 친구들과 또 참석한 친구들이 그날그 상황들을 생각할수 있게끔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회장님 모습이 참 보기가 좋고 배울점이 많아 수니는 회장님 같은 친구가 옆에 있는게 항상 든든하고 좋아유~~~^^
수니야~~늘 헌신적이고 밝은 니 모습 오래 오래 기억할께...난 널 생각하며 초등학교 수학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 생각 나서 후후 하고 웃는다 몸 건강 하게 잘 지내렴.....
향기롭고 우아하고 정열적인 장미꽃도 시들찌라도 ~~~~~~~~시들지않고 향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창출해내는 수니님이 왕림하셨구료 ~~항상이야기하지만 네는 진정한 칭구요 진정한 우리들들의 벗이어라 네가 옆에 있었기에 2년동안 무사히 잼있게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고 생각해 고마워 담에 만나 한잔하려무나 근무하기전에 찿아뵙고 나간당 ~~~~~ 잘 지내시구료~~~~~~~~총무님
강회장님~~~~수고 많았습니다.....동창회 참석 한것 같은 느낌으로 잘 읽고 갑니다. 우리 또 만날 때 까지 지금 이 모습 이 마음 그대로 잘 지내기로 하자....
까꿍 상수가 LA날씨는 어때 여기는 지금 부실부실 비가내리고 부침게 생각이 절로 나는구료 (정구지에 꼬추에 조개를 넣어 부물리가꼬 후라이판에 질질질 하몬 군침이 졸졸졸 하지라) 아마도 고향 칭구들은 먹고 있을테지라. 옥녀가 잘 해먹을랑강~~~ 그려 염려덕분으로 815는 즐겁게 잘 놀았단다 그대가 있었다면 더 흥이나고 즐거워ㅆ을 것인데 보고싶구료 이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창가로 쓰며들어 이불을 덥게 하는구료 벌써 추석이 코앞에 닦아 오는구나 그기에도 추석을 지내남요~~~ 끼니때면 뭘 먹고 싸니 (빠다.우유 .주스.피자.ㅎㅎㅎㅎㅎ) 맛있을때 마니머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