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은 판소리중 하나이다. 이것은 춘향과 몽룡의 계급을 초월한 사랑, 특권계급의 전횡을 대표하는 변학도와 이에 대한 평민들의 저항, 특히 변학도에 항거하여 이도령에 대한 절개를 지키는 춘향의 모습은 모순을 내포하면서도 상승을 희구하는 조선 후기 민중의 자화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몽룡은 16세, 춘향이는 15세에 중심공간인 남헌 광한루에서 자주 만난다. 이몽룡은 단오날에 춘향이가 그네를 타는것을보고 반했다. 이몽룡이 춘향이와 헤어지면서 주고 받았던 이별읮 ㅣㅇ포는 거울, 옥반지였다. 이 이야기를 재밋게 끌어가는 인물은 방자이다.
이몽룡은 일관성있고 현명하고 책임감있는 인물이다 춘향이는 기생이다, 춘향의 엄마 월매는 욕심이 많고 마음이 자주변하는 사람이다. 이몽룡과 춘향이가 헤어진 이유는 몽룡의 아빠가 서울로 발령이났기 때문이다. 춘향이에게 수청을 요구하면서 괴롭혔던 인물은 변학도이다, 춘향이가 옥에 갇힌 이유는 반사또의 수청을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몽룡이 과거급제후 직잭을 부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사또를 자처한 이유는 춘향이와 약속을 지키고 민심을 돌보고 올바른 관리가 되기위해서 이다. 이몽룡은 춘향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춘향이의 외모뿐아니라 성품까지 보고서 말이다. 이몽룡은 어사또의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춘향이의 진심을 알아보려고 거지행세를 했다. 춘향이는 이몽룡에게 잘갔다오세요 꼭 돌아오세요라는 글을 써주었다. 이몽룡이 춘향이를 서울에 데려가지 못한 이유는 과거시험을 방해할까봐서이다, 이몽룡은 신분인 노출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거지행세를 하고 춘향이와 월매를 찾아갔다. 춘향이는 이몽룡과의 약속을 지키고 자신만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서 변사또의 수청을 끝까지 거부했다. 변사또의 횡포는 백성들의 삶을 힘들게했다. 춘향이는 거지꼴로 자신을 찾아온 이몽룡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남편으로써 지극해 대한다. 만약 내가 춘향이라면 변학도의 수청을 들라는 명령에 거절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난 별써 이몽룡과 결혼한 몸이고 그사회의 가치관을 들어보면 여성은 자신의 정절을 지켜야 하고 약속을 소중히 여겨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외모와 학력과 집안을 일일히 따져서 남녀간의 마음은 필요가 없는것 같다. 춘향이와 이몽룡처럼 그사람의 성품을 보고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게 진실된 남녀간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