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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및 Q&A 국정원은 세월호의 소유주인가 아닌가? - 한국사회 모든 악의 축으로 부상한 국정원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270 14.07.26 13:47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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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26 14:03

    첫댓글 국방부라면,
    혹시 전쟁시 징발 등의 명분으로 세월호를 관리한다고 하겠습니다만...

    국정원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배를 관리했던 것인가...
    참으로 의문스럽습니다.

  • 14.07.26 15:44

    * 유병언이 아닐수 있다고 하니까.... => 다음날 지문으로 확인 발표
    * 돈가방 없다고 하니 => 다음날 돈보따리 공개
    * 안경이 없다하니 => 다음날 안경 발견
    * 18일만에 백골화가 어렵다고 하니 => 바로 그 당시 순천 기온 30도 습도 73%라며 발표
    * 타살 가능성 제기하니 =>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각종 자료 및 학자 발표
    * 5월25일 전에 모르는 누군가가 데리고 갔다고 하니 => 다음날 벽장에 숨어 있었다며 벽장과 함께 공개
    * 벽장에 숨어 있다고 제보 했다고 하니 => 다음날 검경이 묵살했다고 발표

  • 14.07.26 15:46

    유대균은 경찰이 독자적으로 잡았던 모양입니다

    검찰의 고의묵살
    http://www.ytn.co.kr/_ln/0103_201407261345086856
    경찰의 단독 체포 관련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313

  • 14.07.26 15:49

    국정원 비밀임무 수행 중이었나요?

  • 14.07.26 15:53

    인천지검 최재경 검사는
    2007년 이명박 BBK 무혐의 처분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이고
    2008년 노무현 형 노건평 수사로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을 만든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고
    이명박 시절 중수부장으로 승진되어 온갖 정권의 비리를 덮었으며
    이명박 말기 한상진 검찰총장의 검찰 개혁에 반기를 들어 검란을 주도했습니다
    박근혜때는 결국 왕따 비슷하게 되어 인천지검으로 발령났고
    중수부는 채동욱 총장에 의해 해체되었습니다
    김기춘-김진태 총장이 들어서고,
    세월호 사건을 최재경에 배당했는데, 이때 이미 먼가 틀어진 것입니다

  • 14.07.26 16:07

    최재경 검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7인회의 최병렬의 조카입니다
    최병렬은 조선일보 출신이고,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주역입니다

    여담입니다만,
    구 한나라당 사이버상에서 댓글 달던 조직의 꼭대기에 당시 최병렬 국회의원이 있었다 합니다
    옛날에 어느 댓글 알바가 자신의 댓글 작업과 함께 조직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 14.07.26 16:20

    모하나 시원하게 확실한것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정신을 흔드는 대한민국
    언제쯤이나 이 나라가 투명한 나라가 될지

  • 14.07.26 16:19

    예전 기사중에 유병언과 국정원이 상의하는 사이였다는 부분이 있어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http://m.nocutnews.co.kr/news/4018239

    " 이 양반이 현장에서 목격을 했는데. 무슨 사건이 터지면 국정원 직원이 직접 와서 유병언과 상의하는 것을 봤다. 본인이 탈퇴 중이던 2008년경에 어떤 검찰청의 검사인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형사사건이 터지면 그 검사에게 부탁을 했다. 국정원 직원이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유병언 사장이 오라고 하면 오고, 하라고 하면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지금 정권과 이렇게 결탁이 돼 있기 때문에.. "

  • 14.07.26 18:55

    유병언 메모를 보면, 세월호 사건으로 직접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의심스럽다 말하는 괴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녀리고 가냘픈 大(대: 대통령)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 김기춘) 들이 저지른 바람일 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 거야."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21112409566

    저 문장을 보면, 모종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메모가 공개된 다음날 유병언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음

  • 14.07.26 16:52

    아마도 국정원의 에이전트 등의 역할을 한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그 사람 자체가 국정원의 Black 요원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정계에 깊숙히 발을 들여놔 이권을 가져간 모양입니다

    세월호는 증축으로 평형성이 크게 깨진 상태였습니다
    화물을 많이 실어야 수익이 남는데, 수익이 적은 여객칸을 늘려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 아마도 국가보호물자때문이란 설이 있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23593
    위는 국정원 해명이데, 사고 초창기 이런 부분은 세월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찾으면 보완함)

  • 14.07.26 17:01

    아뭏든, 그렇게 악화된 수익성을 정부가 대신 메꿔 주었습니다
    교육청에서 수학여행 가는 학생들을 동원해서 세월호의 수익을 보장해준 것입니다

    정부 기관이 해운사 홍보 교육청에 부탁... "선박 이용률 높이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6926

    유병언 입징에선 노령 선박 구입해서 운영하고 (이명박때 규제완화)
    나라에서 알아서 수익 보전해주고.., 이보다 더 좋은 돈벌이는 없는 셈입니다

    박근혜-정부-국정원이 한패가 되서 이런 것을 감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권력 중추의 내밀한 사정을 잘 아는 최재경에게 사건을 배당해 끌고간 것으로 생각댐

  • 작성자 14.07.26 18:12

    유병언 "시신 주변 풀 색깔이 그대로"…시체 유기 가능성 제기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38850

  • 14.07.27 10:06

    이번 국과수의 발표는 사인이 타살인지 자살인지 말하는데 그쳤습니다
    원래는 아래 링크 건에 대해서, 조사후 발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순천서 발견 변사체 유병언 추정 이유는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7/22/0701000000AKR20140722002300004.HTML

    전문적 지식이 없는 저라도 저걸 읽으면서 여러 의문이 떠오릅니다
    몇일 뒤 국과수 발표를 기다리라 하고서는
    이러한 검사가 적절/타당 했는지 부분은 검증은 하지 않고
    엉뚱하게 타살/자살 여부는 알수없다 이야기하고 끝냈죠
    어쨌든 유병언이 100% 맞다는 부분만 반복하는 셈입니다

    전형적인 박근혜식 어법입니다

  • 14.07.27 09:45

    22일 자정경 유병언 보도가 잇다른 이휴 다음날 이성한 경찰청장이 청와대로 불려갑니다
    그 이후 이성한 경찰청장이 나서서 의혹 및 문제에 대해 직접 대응/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청와대에 간 이유를 원래는 정무수석을 만나러 갔다가.. 하면서 흐리고 있습니다
    역시 여기에도 먼가가 있습니다

    [단독] 이성한 경찰청장이 청와대로 간 까닭은?
    http://www.nocutnews.co.kr/news/4062858

    이성한 경찰청장, 22일 김기춘 실장 면담···"사퇴 얘기 없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2415367623040&outlink=1

  • 14.07.27 23:05

    당시 여러 언론(조중동)은 이성한 경찰청장의 사퇴를 점쳤으나,
    사건처리 지시를 내린자를 사퇴시킬수 있을까요 ㅎㅎ
    이성한은 청와대에서 무슨 말을 들었던 걸까요?

    靑, 이성한도 안 되지만…김진태는 절대 안 돼
    http://www.nocutnews.co.kr/news/4064361

  • 14.07.27 10:07

    유병언 시신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시신 유기 가능성 이외에도,

    "발설하지 말라" 유병언, 변사체 6월 아닌 4월경에 발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659686606158128&DCD=A00703&OutLnkChk=Y

    망자가 망명 신청? 유병언, 외국대사관 망명신청 시기 의문
    http://news.jtbc.joins.com/html/569/NB10539569.html

    구원파측에서는 유병언 시신이라고 믿을수가 없다며,
    도피이후 전화통화를 계속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링크 보충)

  • 14.07.27 23:00

    제가 생각으로는
    DNA 검사는, 유병언 DNA 샘플을 검거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얻었는지/ 그것이 맞는 샘플인지 여부부터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을 모 종편에서는 화장실, 비누 등에서 머리카락 등을 수집했다며 얼렁뚱땅 넘어가고 있습니다
    국과수에서는 형의 DNA와 몇십% 일치한다는 등의 말로 흐릿하게 말하고 넘어갑니다

    막말로 보관중인 변사체에서 DNA 정보를 빼낸후에 그것이 유병언 샘플이라며 변사체의 DNA를 검사했을지 모르는 일 아닙니까
    유병언 아들 유대균이 체포되었는데, 시신이 유병언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할 "결정적 증거"가 잡힌 셈입니다

  • 14.07.27 10:47

    여기서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미스테리한 변사체 건을 검,경은 물론이고 청와대조차 전혀 예상치 못한 것 같다는 말입니다
    (어떤 식으로 흘러간 건지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요)

    만약에 정말 이렇다면,
    청와대가 장악한 검,경 및 국정원 이외에 어떤 조직이 있고, 그들이 독자적으로 움직인다는 말입니다
    변사체 미스테리 같은 큰 일을 일으키면서 말이죠
    (가설입니다)

  • 작성자 14.07.27 20:29

    여기서 이 마지막 가설은
    지나치게 나아가셨다고 생각됩니다..

    만의 하나 유병언 시신과 관련하여 이상한 일이 행해졌다면,
    국정원이 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겠지요..

    뭐, 그런 정도의 제3의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은
    생각하기가 쉽지 않네요..

    현재로선
    국정원이 한국 사회 모든 악의 축으로 부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 국정원이 과연 어떤 인적 자원을 가졌는지는 별개의 문제지요..
    가령, 국정원에 대해 한국 군부가 어느 정도의 장악력을 가졌는지 등등.. 말이지요..

  • 14.07.28 00:48

    @울트라-노마드 제 글의 의미는 '청와대가 장악한' 검찰, 경찰, 국정원.. 이외에
    '장악하지 못한' 또는 '이탈한' 조직이 있는 것 같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의 이상한 정황 증거..
    일베 등에서 희한하에 변사체 건을 선동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도 헤깔려 하고 설왕설래 하거든요
    오늘 법적으로 남북 대화록 유출은 정당하다는 괴이한 판결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댓글 부대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이 시신 건에 대해선 저들도 오락가락하고 별의별 소리를 다함
    이렇다는 것은 일베 사이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기관 (국정원-기무사-사이버사령부) 에서 작정하고 한짓이 아니라는 반증임

    뭐, 아무튼 이 부분은 가설입니다

  • 작성자 14.07.28 13:13

    @빔빔 권력누수 현상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07.27 20:33

    그리고,
    유벙언 시신과 관련해서는...
    박지원 의원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현장을 갔다온 모양인데요..
    박지원 의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오늘 유병언 사체가 발견된 장소에 다녀왔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발견 당시와 달리 주변 풀을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 작성자 14.07.27 20:32

    관련기사는 여기에 있습니다.

    박지원 "사체발견 지점은 민가 인근, 개 짖지 않아"
    "경찰, 사체 발견 현장보존 않고 풀 베어버려 이상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7/27/0200000000AKR20140727045600001.HTML

    "도망다니다 보면 민가, 특히 개가 있는 곳은 피하는 게 상식적인데,
    유병언은 왜 이런 곳을 찾아왔는지 알고 싶다"며
    "더욱이 사체 부패가 심했을텐데 냄새도 나지 않았고, 개도 짖지 않았고,
    까마귀나 어떤 동물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 작성자 14.07.27 20:38

    박지원 “유병언 사체 발견 현장 가보고 깜짝 놀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8625.html

    “검·경이 공조하지 않고 적대적 관계에서 수사를 망쳤고, 국민을 속였다.
    대통령이 5번씩 유병언을 잡으라고 했는데 대통령 영도 안 선다.
    거짓말만 하는 그러한 분들의 발표를 국민이 믿겠냐.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못 믿는다”며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검경 수뇌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8625.html

  • 작성자 14.07.27 20:43

    하여간 유병언 시신 그 자체가 가짜거나..
    아니면 유병언 시신이 맞다고 할지라도..
    어딘가 다른 곳에서 죽어서(혹은 살해돼서) 이동돼 왔거나..

    이 둘 중 하나는 사실일 가능성이 무척 높아보인다는 점이지요..

    어느쪽이라고 해도..
    한국이 아주 가공할만한 국가가 된 셈이니..
    놀라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이제 남아 있는 새로운 일이 별로 없어보일 정도죠..

    하여간 주요 언론들은
    이제 유대균과 여성 경호원의 포르노 이야기만 주구장창 떠들어대고 있지요,..

    기자 놈들이 그새 정신을 못차리고,
    또 헛지랄을 하고 있는 셈...

  • 작성자 14.07.28 13:46

    "변호사 1000명 기자회견..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부여 문제 없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954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사무처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할 수 없는 장소라며 기자회견 진행을 막으려 하기도 했다.

  • 작성자 14.07.28 14:20

    검사 출신 김경진 "수사권 주지 않는것은 은폐하려는것"

    http://durl.me/78zj6w

  • 작성자 14.07.28 14:23

    특히 심각한 것은
    장노년층 카톡이나 대화방을 통해 퍼져나가는 유언비어들이죠..
    아마 조직적인 선동 작업이 개입했을 것으로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한국의 노인네들이 상당한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세월호유가족.특별법.SNS. 카톡 중심으로 온갖유언비어가 퍼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입장 정리

  • 작성자 14.07.28 18:28

    법학자 230명 성명서 발표
    "세월호특별법이 사법체계 교란? 근거 없다"

    사상최대 규모로 선언, 역사상 두번째 성명 발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2788

  • 14.07.28 21:50

    참 개탄할 노릇입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게 온전한 나라인지 걱정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의문이 아니라도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제 지인중에 한 분이 유병헌 회장의 집안내력을 좀 아는이가 있는데,
    유회장과 구속된 형은 이복형제라 합니다.
    이복형제 간에는 유전자 검사를 하면
    국과수가 발표한대로 90%이상 일치가 나올 수 없다는 의문을 던지기도 하더군요.
    무엇이 검정색이고 무엇이 회색인지....
    아나키즘을 동경하지만 제 부모 형제들이 묻힌 조국은 대한민국일진데... 가슴이 아픕니다.

  • 14.07.28 21:55

    참! 진지한 장에서 가쉽거리를 말씀드려 뭐합니다만,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중국으로 밀항을 했고, 거기서 죽었다고 뼛가루가 돌아왔는데...
    필리핀의 따가이따이 라는 곳에서 목격했다는 교민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 사람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설들이 있지요.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라서 맞다 아니다를 거론하기는 힘드네요.
    살아 있는건 거의 확실한 모양입니다.

  • 작성자 14.07.29 04:52

    하긴 그 사건도 참 희얀하긴 희얀하죠..

  • 14.07.31 20:24

    국과수에서 유대균 DNA로 유병언 시신이 맞다고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730091211162
    그리고, 유병은 시신은 가짜 괴담수사를 하겠다네요
    http://media.daum.net/issue/671/newsview?issueId=671&newsid=20140731144503721

    국과수 저는 좀 믿음이 안갑니다만, 딱히 아니라할 근거가 없으니 믿어야 하는게 맞죠
    게다가 정부에서 앞장서서 시신이 맞다며 처벌한다고 하니 자칫 말 잘못하다간 곤욕을 치루겠군요

    저거 좀 이상하죠
    괴담을 퍼뜨린 장본인이 검,경인데, 국민 상대로 수사를 하겠다니요
    여론 잠재우기를 위한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 14.07.31 20:24

    곧, 여기에 권력이 관여하고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런 가운데, 세월호 국정원 문건을 작성한 직원이 '사망한채로 발견'
    문건이 왜 작성되었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국정원 "세월호 ‘국정원 지적사항’ 작성 추정 직원 사망"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3660486606160096&DCD=A00602&OutLnkChk=Y

    자살이면 자살이고 타살이면 타살이지 사망한 채로 발견은 또 무슨 소리인가요
    하필 세월호 사건이 난 뒤에 사망한채로 발견인가요
    밝히려면 얼마든지 밝힐수 있는 일, 국정원은 죽어서 알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 작성자 14.07.31 20:33

    사망한 직원이란 세월호 사고 당시 익사하여
    그 시신이 5월15일에 발견됐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14.07.31 23:30

    @울트라-노마드 "사망한채 발견된 세월호 직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밑에는 "국정원 직원이 세월호에 승선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천지검에 확인했는데 그런 적이 없다는 답변이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쓰여 있는데
    먼지 알수가 없네요

  • 14.07.31 20:23

    서류 조작하고 간첩 만들어내는 국정원 역시 믿음이 안가기는 마찬가지지만,
    일단 사실이라고 한다면, (타살 가능성 있단 전제하에)
    정상적인 궤도를 이탈한 조직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14.07.31 20:34

    글쎄요..

    정상적인 궤도를 이탈한 조직이 있을 만큼
    국정원이 만만한 조직은 아니겠지요..

    만일 무언가 문제가 있다면..
    국정원장 책임 하에 일이 벌어진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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