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톡 뉴스 2025. 1. 10 (금)

[리사]

■2025 01 10(금)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록 한마디 : Magdaos tayo ng eleksyon nang patas! 막다오스 따요 닝 엘렉션 낭 파타스 (선거는 공정하게 치룹시다!)

■ 선관위 (Comelec)는 38개 지역을 적색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살피고 있습니다. 1,239개 지역이 선거 핫스팟으로 분류된바 있습니다. 적색 카테고리란 선거관련 현저한 위협이 있다는 뜻입니다. Isabela의 Jones, Maconacon 타운, Masbate의 Baleno, Masbate City, Lanao del Sur의 Butig, Maguing, Marawi City, Tubaran 등 13개 타운 Maguindanao del Norte의 Cotabato City, Datu Odin Sinsuat, Paglat 등 15개 타운,  Tawi-Tawi의 Mangudadatu 타운 등입니다. 이 외에도 177개 지역은 오렌지 카테고리, 188개 지역은 옐로우 카테고리로 분류되었습니다.

■ Meralco는 이번달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을 고지했습니다. 발전단가가 낮아진 것입니다. 예상되는 인하는 킬로와트시당 0.1048페소로 11.9617페소가 됩니다.

■ Megawide Construction Corp.는 까비떼 버스 교통 시스템 현대화 계획 설립과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약 18억7천만페소의 비용이 소요되는 까비떼 BRT 버스 신속환승 프로젝트입니다. 메트로마닐라 관문인 PITX 빠라냐케 통합 터미널과의 연결이 중요합니다. 1단계 계획에는 터미널1, 터미널2 건설과 27개의 BRT 승강장을 설치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2026년 운영을 목표로합니다. 2단계 계획은 터미널 3와 20개의 추가 환승장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 대통령궁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이번주말 미국/일본과 3자 통화를 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과 일본 시게루 이시바 총리와 12일 일요일 3자 통화가 계획되어있습니다. 대화 주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국간의 협력과 지역 및 세계 발전을 위한 경제 문제도 주제가 될 것입니다. 공동담화문은 없고 각국이 각자 보도자료를 내기로 했습니다.

■ Davao City 시정부는 13일 학교와 공무원들의 근무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정된 이글레시아니그리스도(INC)의 평화시위가 예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은 사라두떼르떼 부통령에 대한 어떤 탄핵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바 있는데 INC는 이런 대통령의 의견을 지지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바오에서는 약 30만명의 INC 신도들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법원은 아동에 대한 훈육은 아동의 존엄을 해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아동학대라고 여겨진다고 밝혔습니다. 12세 딸과 10세 아들이 밥을 먹지 않는다고 때리고 머리를 잡아당기고, 저금통에 모아놓은 동전이 모자란다고 아이들을 매로 때린 아버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입니다. 2017-2018년 아이들에게 가해진 폭행으로 아동학대로 고발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에 대한 훈육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2심이 아동학대 유죄를 선고하자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아이들의 존업을 손상할 의도가 없었다는 아버지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합리적인 훈육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최종 판결했습니다. 아버지에게는 4-6년의 징역과 18만페소의 보상금을 명령받았습니다.

■ 교육부는 공무원들에 대한 새로운 유니폼 규정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공무원들은 공무중에 반드시 유니폼을 입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 월요일은 아세안 스타일, 둘째 월요일에서 4째 월요일까지는 필리핀 스타일의 옷을 입도록 규정합니다. 그리고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정규 유니폼을 입어야합니다. 교사들은 이런 개정된 유니품 규정을 반대하면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유니폼을 매일 입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적절한 공조시실이 없고, 교실은 극히 더운 것이 현실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Traslacion(블랙 라자렛의 행진)이 계속된 목요일 저녁 Quiapo 성당 주변에 약 95만여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예수상을 실은 수레의 끈이 행진중 끊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신도들이 수레에 올라타려나 난 사고입니다.

[  ]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19)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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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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