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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엑소더스' 부추기는 산업용 전기료 인상
◇4년간 전기료 63% 올랐는데 또…
◇현대제철 年 1166억 더 들어
◇법인세·규제·전기료 '脫한국 3종'
◇정유·디스플레이 '치명타'
◇"변수 커 실적전망 다시 짜야할 판"
◇兆단위 송전망 비용 부담하는...평택·용인 반도체 '엎친 데 덮쳐'
2. 서울시가 서남권에서 도심을 잇는 지상철도 전구간 약 68km를 지하화합니다.
현재 서울시내를 가로지르는 지상철도 구간의 94%에 달합니다.
서울시가 23일 경부선·경원선 약 68㎞ 전 구간 지하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철도 지하화 이후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복합 개발이 예상되는 용산역 일대. 이승환 기자
◇철도 지하화 사업비 25조 역사 개발 기대이익 31조
◇대규모 사업비 마련 어떻게
◇공사채 우선 발행해 자금 조달
◇서울시, 역사 개발이익 자신감
◇동시 개발땐 공급과잉 가능성
◇지하철 위 빌딩, 안전성 우려도
3. 행정안전부가 공무직 직원 고용기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하면서 정년 연장 움직임이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 이어 충청북도도 공무직 직원 고용 연장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정년에 떠나는 기술인재 vs 연장 누리는 단순직 … 임금 역차별 우려
◇산업·직군별 차등적용 시급
◇中, 반도체인재에 고액 제안...핵심기술 해외유출 '빨간불'
◇삼성·하이닉스는 재고용 나서
◇정규직 운전기사 억대연봉에...비정규직 젊은기사들 눈총
◇정부 부처도 상황 제각각
◇국토·해수부 등 호봉제 다수...인건비 부담에 연장 불투명
4. 국가정보원이 23일 기준 북한군 약 3000명이 러시아에 들어갔고 오는 12월까지 총 1만여 명이 파병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북한 당국이 파병가족을 집단 이주·격리하고 있는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방문해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이 실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동식 발사차량 앞에서 ‘미사일 개발 총책’인 김정식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의 무력시위가 강화되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
5. 고금리 여파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한계에 내몰린 대출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건수가 벌써 10만건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부동산 영끌·빚투 … 청년개인회생 급증
◇개인회생 10만건 육박
◇지난해 2030세대 9171건...전년대비 30% 이상 '껑충'
◇국내 가계대출자 275만명
◇빚 갚는데 연소득 70% 써
◇기업도 이자 부담에 '헉헉'
6. 불 붙은 환율 상승세…달러당 1400원 '눈앞
◇美공화당, 하원 장악 가능성 커져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 한층 강화
◇외환당국 시장개입 의지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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