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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내부 순환로에서 종암 램프를 내려오면서 늘 길이 막히는 것을 경험하였다.
위의 순환로도 잘 다니고, 그 아래 지상도 잘 소통되는데, 램프만 막힌다.
때로는 2-5백미터씩 막힌다.
램프가 신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내려설 공간이 부족하다고도 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피니 도로를 잘못 설계한 탓이다.
그래서 확인하려고 일부러 멀리 정릉 램프에서 내려서 종암 램프까지 두 차례나 오면서 살폈다.
우선 내부 순환로 아래 (복개된?) 정릉천을 따라 도로가 좌우로 나 있는데
가운데 1차선은 주로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도록 되어 있다.
유턴을 할 수 있는 곳도 5군데 정도 되었다.
종암 램프 곁에 있는 것이 6번째 유턴인데
사실상 현대아파트에서 우회전하고 나와서 올라타도록 만든 전용 유턴 길이다.
그런데 출퇴근 길에 순환로가 막히니까 거기까지 되내려와서 유턴하는 차량이 없으니까
그 유턴 길은 거의 쓰이지 않고 죽은 길이나 다름없다.
차라리 직진 길이 붐비니 그 길을 대기 길로 만드는 것이 더 쓸모 있겠다.
그렇게 하려면 현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현재 좌측에 있는 횡단보도를 우축으로 옮겨 그으면 자연스럽게
유턴을 할 수 있게 된다.
다행히 앞으로 그렇게 고친단다.
이제 램프 주변 길이 잘 못 설계되었다는 얘기를 해보자.
위와 같은 우여곡절 끝에 나는 나름의 대안과 그림을 그려 가지고
종암경찰서 교통과(?)를 두번이나 들렀다.
갈 때마다 A라는 교통과 경찰이 핏대를 세우며
전문가인 자기들이 잘 알아서 해놨는데 아마추어인 당신이 뭘 안다고
그러느냐는 식으로 윽박지른다.
두 번 씩이나 그런다.
세상에! 내가 세금 낸 시민들이 고용한 사람인데
이렇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오히려 호통을 듣는 민원인도 있나 싶다.
나도 신분을 밝히면 그렇게 무안당할 사람은 아닌데...
그럼에도 나는 일선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공복으로서
제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보람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런 믿음으로 이들에게 건의를 한 것이다.
그런데 돌아온 것은 호통과 무안이라니!
공교롭게도 두 번째 간 날은 경찰서 안마당에
세워둔 차를 누가 들이박고 도망가서 차 모양이 흉해졌다.
다시는 그 사람을 찾아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럭저럭 미루면서 속 편하게 전철을 자주 이용했다.
그러다가 요새 바빠서 다시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영 막혀서 잘 빠지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다니는데....
그래서 다시 큰 맘 먹고 전에 알아둔 서울시 교통국(?)에 민원 전화를 했다.
경사라는 분이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서
자기가 한 번 볼 것이라고 한다.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보지만 함흥차사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거니 다른 사람으로 담당자가 바뀌었으니
그와 통화하란다.
소개받은 그와 통화를 했다.
드디어 2006년 11월 27일(월) 오후에 바쁜 틈을 내서 만나 현장 실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전화가 와서 비가 오니 낼 만나자고 한다. 그러기로 했다.
2006년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1시반에 그곳으로 갔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 전화를 걸려니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건너편으로 오라고 전화를 해서 건너갔다.
교통경찰차가 두 대나 있는데, 어느 누구도 내가 그라고 하지 않는다.
불친절하다. 물어서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일이 일인지라 종암경찰서 A씨도 나와 있었다.
내가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건넸다.
오면서도 생각했다. 과연 그들이 이런 민원을 고마워할까?
아니나 다를까 그 서울본부 교통국(?)의 주임이라는 B와 종암서 A는
날씨도 쌀쌀한데 나와 주어서 고맙다는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다.
다 겪은 마당에 하는 말이지만
그냥 지내시지 뭘 그리 야단스럽게...하는 표정이고 태도다.
누구를 위한 누구의 경찰인가 싶지만
민원을 부드럽게 관철시킬 요량으로 그냥 참았다.
사실 그들도 큰소리나 치면서
쉽게쉽게 자기 일하는 맛에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부류일 수도 있다.
A는 분명 그런 인사다. 그렇지만 B는 아직 더 지켜볼 일이다.
그들의 그런 철밥통 차고 평탄한 포장길을 걷는
쉬운 길에 내가 공연히 짐을 부려 놓은 듯하다.
그들과 길을 건너다니며, 길을 아래 위로 500미터 오가며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는데,
예의 A가 아까부터 내 말이 불합리하다는 식으로 훼방을 계속 놓는다.
나는 이미 서울 본청(?)의 그 B에게 A는 상대를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해두었던 바라 그의 말은 상관않기로 했다.
B씨와 얘기를 주고받는다. 그런데 도무지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풀 생각을 않는다.
부정적으로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못된다, 그러니까 틀리다 라는 식이다.
내가 교수인 것을 안 그는 내 전공을 두어 차례 묻는다.
그러니까 당신은 아마추어라고 단정하고 싶었겠지.
심지어 나더러 도로교통공학(?) 전공 교수에게 동의를 얻어오면 검토해보겠단다.
내가 미쳐!
내가 이들의 철밥통을 위해 세금을 내다니!
문제는 이렇다.
지상의 도로는 정릉에서 종암 사거리 월곡역으로
3차선 정도가 계속 직진해 내려온다.
그러다가 종암 램프 쪽에서 길이 갈라진다.
램프를 중심으로 진행 방향으로 좌측은 세 길, 우측은 한 길로 직진이 계속 진행된다.
그러다 램프 아래 가까이에서 좌측 직진은 제1차선은 유턴길이고,
제2차선에 직진은 한 길이 남는다.
제3차선은 램프 옆 벽으로 계속해서 안전지대를 설치했다.
우측에서 직진하던 차들은 램프에서 내려서는 차들과 엉켜서 계속 직진하려고 한다.
엉키는 부분이 지나면 사거리 근처에서 3개의 길이 직진이 된다.
램프 우측은 한 차선으로 내려오다가 신호등을 대기할 수 있는 직진 차선이 3개나 되는 셈이다.
램프 좌측 직진 차선은 안전봉을 박아 놓아서 이쪽으로 넘어올 수 없는 외통수 길이므로
길을 아는 운전자들은 램프 오른쪽 직진 차선을 선호한다.
그러니까 지상 도로의 정릉 쪽에서 직진하던 차량들의 3분의 1은 램프 좌측 2차선 직전으로 들어서고,
3분의 2는 램프 오른쪽으로 와서 램프에서 내려와 고대역방향으로 가려는 차와 뒤엉키거나
그 길을 막아선다. 그렇지만 그것을 지나 직진 차선이 3개이니 그 쪽으로 몰려든다.
램프에서 내려선 차량들은 거의 반반으로 직진하여 월곡역으로 가거나
우회전하여 고대역쪽으로 간다.
교통량을 추산해보아야 정확하겠지만
내가 본 바로는 직진보다 오히려 우회전 차량이 더 많다.
램프에서 내려오려는 우회전 차량과 램프 우측 직진 차선을 타고 있는 차량은 늘 뒤엉킨다.
누가 먼저냐?
당연히 직지 차선이다. 그러므로 우회전 하려는 차량들은 늘 갇힌다.
램프 아래에서 우회전 차들을
정릉 쪽에서 내려온 직진 차량이 늘 가로 막고 있으니
일정 순간 한 두 대 차량이 램프 끝을 막고 있으니 램프는 그 뒤로 늘 쭉~~~막힌다.
순환로 램프에서 내려온 차들은 직진 차선을 3개를 만난다.
그 중에 좌측으로 램프 옆으로 안전지대를 연장해서 만든 직진 차선이 하나 더 나 있고(제3차선),
램프에서 직진하면 되는 직진 차선(제4차선)이 있다.
여기에 제5차선은 램프 오른쪽으로 직진 차선이 더해지는 셈이다.
그러니 램프에서 내려온 차량 중 직진하는 차들은 최소한 3개의 차선을 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램프 오른쪽에서 직진해온 차량도 3개의 직진 차선을 공유한다.
문제는 램프에서 내려와 우회전 하려는 차량들이다.
앞서 말한 대로 이들은 꼼짝없이 포위당한다.
신호등을 건너면 차선은 4개, 이 쪽에서 보면 램프 좌측에서 직진 한 차선
램프 우측에 직진 세 차선이다.
그러니 정릉 쪽에서 내려오는 차들은 기어코 직진 한 차선을 주는 좌측 보다
직진 3차선을 만나는 우측을 택하게 된다.
결국 우측을 택한 직진 차선이 램프에서 내려와 우회전 하는 차를 막는 것이다.
그래서 내 대안은,
직진 차량을 램프 좌측으로 유도하면 이 문제가 풀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램프 좌측의 안전지대를 풀고 직진 차선을 두 개로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램프에서부터 곧바로 왼쪽에 제3차선 우측을 따라 안전봉을 설치하면 된다.
사실상 이것은 지난 해 여름 램프 우측을 막고
직진을 좌측으로 돌렸을 때 소통하던 방식이다.
공사가 끝난 뒤 램프 좌측을 한 차선 밖에 주지 않으니
결국 정릉 쪽에서 지상으로 직진하는 차량들이
램프 우측으로 파고 들어오도록 차선을 그은 것이다!
이것이 교통체증의 주범이다.
위에도 막히지 않고 통하고
아래도 통하는데
유독 램프와 그 뒤쪽을 길게 체증이 일도록 한 것은
그렇게 공사 후에 잘 못 그은 차선 때문이다.
램프 좌측으로는 정릉에서 온 내려오는 직진 차선을 두 개 주고
그 다음에는 서로 넘나들지 못하게 안전봉을 박아 두며,
램프를 이어서 직진 차선을 두 개 주면
램프에서 내려와 우회전 하는 차량이 직진 차량과 서로 만나는 일도 없고
서로를 방해하는 빈도가 훨씬 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정릉 쪽에서 직진해오는 차량들이
램프 후방 300미터 지점에 있는 현대 아파트 근처에
램프를 중심으로 길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갈라서서 들어와야 한다.
직진은 좌측 2개 차선을, 고대역 방향 우회전은 램프 우측 차선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다.
즉 길 안내 간판에는 좌측은 월곡역 방향 직진 두 차선,
우측은 고대역 방향 우회전 한 차선을 분명히 알려주는 것이다.
또 하나 앞서 말한
램프 좌측의 1차선은 유턴 차선인데 사용자가 거의 없다.
생각 같아선 이 차선도 직전의 예비 차선을 만들어 주면 더 좋다.
왜냐하면 현대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들이 이제는 좌회전을 통해
사실상 국민대 옆에서 순환로에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횡단보도도 그렇게 현대아파트에서 나와 우측으로
옮겨준다고 한다. 그러면 더욱 유턴 차선은 죽은 차선이 된다.
이렇게 혼잡한 거리에서 하나의 차선이 쉬고 있다니 이것도 적은 낭비는 아니다.
낭비라고 주장하는 것이 사실인가는 교통량 조사를 해보면 안다.
누가 붐비는 내부 순환로를 후퇴해서 출발하려고할까?
그럴 주민은 많지 않다.
그래서 늘 램프에서 막혀서 내려와 보면
좌측의 1차선 유턴 차선을 늘 횅하니 비어있다.
두 번 째 직진 차선은 늘 신호를 대기하는 차량이 있고,
우측 직진 차선은 늘 신호를 대기하면서 램프를 내려서 우회전하려는 차량을 막고 길게 늘어서 있다.
이것을 고치려고 늘 유심히 지켜본 바로는 교통량이 램프 좌측 2차선 직진보다
우측 4, 5차선 직진 차선이 더 길게 늘어서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1차선 유턴 차선 비워 있고, 2차선 직전은 안전봉으로 길안내가 되어 있어 외통수 길이고,
램프에서 내려와 살짝 좌회전한 3차선은 직진 차들이 채우려고 하고 있고,
4차선과 5차선은 정릉에서 직진해온 차량들이 메우고 있다.
결국, 램프 좌측에 직진 차선이 2개가 있다면
거기서 신호를 대기할 차량들이 5차선을 메우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만성 정체의 핵심 원인이다.
지난 해 여름 현대 아파트 옆 도로(램프 우측)를 공사하면서
지금의 우측 직진 차선을 막은 적이 두어 달 있었다.
그 때는 어떠했을까? 당연히 램프에서 내려선 직진과 우회전 차들은 늘 쌩쌩 달렸다.
램프의 정체도 거의 없었다.
결론적으로
도로 표지나 선긋기가 잘 못 되어
도로는 도로대로 제 구실 못하고
운전자들은 운전자들대로 속이 상한다.
더구나 아무런 생각없이 램프는 늘 막히겠거니 하는 사람들은 느긋할 수 있으나,
여러 차례 답사를 하고 유심히 살펴본 나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내가 이 길로 출퇴근을 하고 안 하고가 아니다.
서로 얼마나 많은 낭비인가?
만약 선을 고쳐 긋는 서울시나,
표지판을 제대로 세워두는 성북구청이 힘을 합치면
간단히 풀릴 일이다.
우선은 차선을 그렇게 개선해야
표지판도 그렇게 만들어 세울 수 있다.
B의 말대로 표지판을 그렇게 세워줄 것을 성북구청에
말하면 잠시는 직진이 그리로 쏠릴 수는 있지만
이내
한 차선으로 직진이 소통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직진 세 길이 내려왔으면
세 길을 계속해서 주거나 적어도 두 길은 주어야 소통이 된다.
이 작은 일을 겪으며
소위 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이 일반 시민들을 얼마나 고압적으로 대하는지를 실감했다.
그들은 말 바꾸기를 편리한 대로 했다.
합리성이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들은 내게 고함을 치고, 아이 나무라듯 소리쳤다.
내가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A와 B 그들이 바꾸고 내게 호통친 말들은 이렇다.
1. 내부 순환로를 중심으로 올라타는 램프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좌측의 건너편 반대편 차선은 세 차선이다.
순환로를 중심으로 이쪽 차선도 분명 세 차선을 긋기에 맞게 좌우 대칭이다.
그런데 A와 B의 말은 세 차선을 긋지 못한단다.
예전에 그 길에 세 차선이 그어졌다가 바뀐 것이다.
옛날에 그었던 흔적도 있고, 실제로 램프 이후에는 그어서 쓰고 있으면서도...
그러다가 다시 안전을 위해 세 차선을 긋지 못한단다.
지난 여름 램프 우측 공사할 때는 직진 차량을 분명히 그 쪽으로 유도해서 소통시켰다.
공사 후에 잘 못 그은 선 때문에 정체는 계속되고 있다.
2. 분명히 램프 우측은 직진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면 교통위반이란다.
그러나 사실상 직진을 하고 있으며, 선도 그렇게 그어두었다.
또한 램프 후방에서 직진을 우측으로 유도하는 차선도 중간에 만들어 두었다.
아예 직진해서 램프에서 내려와 우회전하려는 차들을 막아서라는 것과 진배없다.
3. 램프 좌측 직진 차선이 늘 더 붐빈단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늘 우측으로 직진을 하려는 차들로 붐빈다.
그것은 우측이 신호를 건너서 직진할 수 있는 차선이
3개나 되기에 운전자들이 그 길을 타는 것이다.
뻔히 우측으로 직진 차가 많은데 좌측이 더 많다고 우긴다.
그들은 애써 사실을 외면한다.
4. 유턴 차선이 붐빈단다.
정말 눈 가리고 아옹이다.
누가 종암 램프까지 내려와서 유턴을 하여 램프를 올라타겠나?
모두 지상에서 유턴(좌회전)해서 국민대 쪽 정릉 램프에서 순환로를 타게 된다.
그런 고로 종암동 쪽 유턴 차선은 늘 죽은 차선이 되어 있는 것이다.
5. 신호를 건너면 차선이 맞지 않아서 못 긋는단다.
분명히 2,3,4,5차선이 맞은 편에서 4개 차선을 대응하여 만난다.
네 길이 있는데 차선이 어긋난단다.
유턴선인 차선을 연장하면 그 말은 맞다.
그러나 2, 3, 4, 5차선은 맞대응하는 차선인데 우긴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왜 어떤 사람들이 권력 있는 자들에게
기대어 명령을 내리게 하여 간단히 일을 처리하는지 알만하다.
나도 그런 유혹이 든다.
이번에 쓴 노력의 절반만 들여도 그럴만한 사람을 만나
일을 끝낼 수도 있다.
그러면서 부수입으로 이들에게 징계를 먹이고도 싶다.
그것은 우리 안에 꿈틀거리는 권위주의의 잔재들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순리대로 합리적으로
민주시민으로 일처리를 해보고 싶다.
그들이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가 지켜볼 것이다.
난 이 일이 잘 되도록 그들이 필요하면 언제나 달려가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2006년 11월 28일
첫댓글 크하하하하 후조가 원두막에서 호식이한테 젤큰수박 외상으로 팔고 돈못받았을때 하고 백팔십도 달라졋다 난 그지리를 잘몰라서 아무리 읽거도 거기 그것같다. 다만 차선이 차로로 바뀌었다는것만 발견했다, 촌에서 할배가 왕복1차로에서 중앙선을 정확히 물고서 운전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경찰서에서 나와서 위반이라고 했다 근데 할배가 버럭 화를 내면서 왈.....내사 차선을 변경하지 말라고 해서 차선을 타고 가는데 왜 위반이냐고 말했다 경찰이 가마이 생각해보니 할배말이 맞았다 그다음부터 ...차선...이란말이 ...차로....란 말로 바낀것이라고 한다....ㅋㅋㅋㅋ
니 말이 맞구나. 얼른 고쳐야 겠구나. 서울시경에 객관적이고 젊잖은 말로만 건의를 해두었는데...좋은 소식이 있을 듯하다.
지하철에서 "--전차?가 들어오니 승객 여러분은 차선 밖으로" 한 발짝 물러 서라는 말은 왜 바뀐 줄 아나? 그것은 내 지도 학생이 수십번 건의해서 바뀐 것이란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아끼고 지켜가는 주인이고 시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