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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 오다리, X자다리 변형교정 수술 |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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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경험담 2탄 거듭난 수술 후기. 뉴본에서의 생활
지니지니 추천 0 조회 1,742 12.04.09 11:2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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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9 13:55

    첫댓글 정말 재미있게 글을 잘 적으셨네요 남다른 작문실력이 있는듯...ㅋㅋ그럼 보통 간병인은 며칠동안 쓰나요?
    그리고 수술비에 타가골도 다 포함이 된건가요?

  • 작성자 12.04.09 15:21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보통 간병을 9박 10일 다 쓰시던가, 개인의 회복 차이에 따라 6~7일 쓰시는 분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수술비에 타가골 당연 포함되죠~

  • 12.04.09 14:05

    저도 팀장님한테 간병받았었죠~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돈을 쫌 더드렸는데 안받으시겠다는걸 억지로 더 드렸어요 ㅎ 다 알아서 해주시니 걱정이 안되고 병원생활을 편하게 했어요 그 동글동글한 연변아줌마 누군지 알것 같아요 ㅎㅎ 저 있을때 첨 왔는데 팀장님한테 많이 혼났어요~ 여전히 계시나봐요 암튼 다리 모양은 대부분 다 백프로 만족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거죠 ㅎㅎ 저도 그렇고...암튼 정말 큰일한거 맞으세요 저도 벌써 5달 됐지만 작년에 큰일하나 해치운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 작성자 12.04.09 15:22

    동글 동글 연변 아줌마가 또 계셨단 말이에요? 저 해주신 이모님은 뉴본에 아예 처음 오셨었대요. 아마 다른 분이신가봐요~
    암튼 팀장님한테 호되게들 혼나시죠? 전 첨에 그런 모습만 보고 너무 막말을 하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었거든요~
    역쉬 사람은 겪어봐야 알겠더라구요.
    요술공주님도 요즘 후기나 사진 좀 올려주세요~궁금해요

  • 12.04.09 15:21

    진짜 실감나게 잘 읽었어요^^ 저두 수술생각있어서 매일 카페들어와서 새로운 후기있나 확인하는데 요즘은 아주 띄엄띄엄 올라와서 더 재밌게 읽었어요 저두 아이가 있어서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하려고해요 다리모양 자리잡으면 더 이쁘걸같아요 축하해요^^ 또 담에 서서 찍은사진두 보고싶네요 그럼 재활 잘 하세요

  • 작성자 12.04.09 15:23

    감사합니다~ 퇴원 후 재활 이야기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

  • 12.04.09 17:10

    지금 현재 몸 상태는 어떠신지요? 밖에도 다닐수있나요? 통증은요?

  • 작성자 12.04.09 20:20

    오늘로 19일째가 된 것 같은데요. 목발 없이 보조기만 차고 살살 걸어보니 되네요~걸음걸이는 좀 뒤뚱 뒤뚱하지만~대단한 발전이죠~
    희망이 보이네요 ^^ 보조기 빼고 목발만 짚고도 걸어보는데 다리에도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밖엔 나가도 되는데요. 저희 집이 아파트가 아니라 계단 때문에 그냥 집에서만 운동하네요. 몇일 전에 그냥 신랑이랑 밤에 곱창 먹으러 잠깐 나갔다 오긴 했어요~
    통증은 원래 심하지 않아서 지금도 뭐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좀 뻐근한 정도? 그것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좀 그렇구요 좀 움직이다 보면 부드러워져요~

  • 12.04.10 00:10

    정말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해요~ 아랫 글의 댓글도 감사해요. 저도 그 팀장님께 예약한다는 걸 미루다가 결국 낼 모레 수술이에요.ㅠ.ㅠ 지금 예약하면 아마 저도 별로인 간병인이 걸릴까 걱정이네요.. 정말 화장실, 샤워실 후기보니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어딜가도 화장실부터 체크하는 성격인데... 물티슈 필수군요.. 회복이 빠르시고 통증도 없으시고 너무 부러워요~ 다리 모양도 예쁘신데요~ 안에 근육만 더 붙으면 더 자연스러우실 거 같아요. 그런데 4인 병실에는 남녀 환우가 같이 방을 쓰진 않죠? 화장실이 공용이라기에... 간병인이 혹시 남편인 경우는 다른 환우들께서 불편해 하실까도 걱정이고,,빠른회복하시길바래요~

  • 작성자 12.04.10 02:12

    4인 병실이 여성 남성 구별은 되어 있는데, 간혹~? 혼성이 되기도 한다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도 저희 병실에 다 여자분이셔서 불편해서 잠 잘 생각은 못 했구요. 문병 왔다가도 바로 바로 갔어요~
    남편 분이 해주시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시겠네요 ^^ 본인만 신경 안쓰면 누가 뭐라겠어요~그럼 수술 잘 하세요 ^^

  • 12.04.10 05:58

    저두 수술하고픈 일인으로써 새로운후기 안올라왔나..자주확인하는데 리얼하고 자세한후기 감사드려요~~저두 화장실샤워실 시설 마니 따지는편인데 걱정이네요~~각 병실에 화장실좀 만들어주시지..이런 부분에서는 원장님께서 신경을마니안쓰시나봐요 ㅠ수술비도 뉴본이 젤 쎄다는데 환자들 편의시설좀 신경써주시지...암튼 평소에도 화장실자주가는데 걱정입니다..ㅠ

  • 작성자 12.04.10 21:29

    원장님이 화장실까지 직접 신경 쓰시지는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해요 ^^

  • 12.04.10 10:19

    많은 도움이 되요 그런데도 겁이나서 아직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후기 부탁드려요 혹여 1%라도 잘못될까봐요

  • 작성자 12.04.10 21:31

    수술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되요~다만 수술 후에 채송화님의 간병을 위해 식구들의 고생이 불가 하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되요~

  • 12.04.10 10:58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병원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지 않았나요?
    비데가 없다면 여자들은 많이 불편할텐데...

  • 작성자 12.04.10 21:32

    네 화장실 어디에도 비데는 없더라구요. 사실 전 공공시설의 비데는 원래 사용하길 꺼려해서 있으나 마나 저한테는 별 의미는 없었어요~
    그런데 비데 없어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은 계시더라구요.

  • 12.04.10 19:39

    전 오늘 퇴원했는데요 팀장님하고 얘기하다가보니 알았는데 님간병해주시던 그이모가 저한테도 오셨었어요^^근데..전 3일있다 다른분으로 교체했네요ㅠㅠ 집에오니 애들때문에도 신경쓰이고 다리도아파 힘들고 해요 흑흑ㅠㅠ

  • 작성자 12.04.10 21:34

    저 해주신 이모님이 또 뉴본에 오셨어요? 남편분이 병상에 계신 그 이모님 맞으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도 처음 바로 친정으로 퇴원해서 이틀 정도 있었는데 제 아들 때문에 저만 집으로 피난 왔어요~ 아들은 엄마가 봐주고 계시구 하루나 이틀 사이로 잠깐씩 집에 와서 놀다가 가기도 하고 그래요.
    처음엔 정말 평화로운 병원에만 있다가 현실에 들어서니 패닉이 되더라구요. 다리에 신경 쓰이지 애 신경 쓰이지. 할 수 있는건 없는데 신경만 쓰이니 예민해 지더라구요.
    하루 하루 나아지는 걸 느끼니 그 기쁨으로 지낸답니다.

  • 12.04.10 23:34

    저도 수술전날 소변검사때문에 화장실 갔다가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샤워실 문잠그는것도 어찌나 부실하던지. 문잠그고 확인한다고 옆으로 살짝밀어봤더니 힘없이 열리는 문 ㅠ
    간병인 얘기도 동감해요. 뉴본에 거의 고정적으로 있는 몇몇 간병인중에 한분께(조선족분) 간병받았었는데 확실히 몸이 편하긴 했어요.
    그 불편한 분위기도 뭔지알아서 고개끄덕이며 후기읽었네요 ㅋㅋ

  • 작성자 12.04.13 21:44

    그쵸~간병인분들 사이에서 도는 팽팽한 긴장감 ^^ 워낙 거기에 오래 계시던 이모님들이 계시니 처음 오시는 분들은 좀 이방인 취급? ㅎㅎ

  • 12.04.12 22:08

    세면대 아직 안 고쳤나요 입원했을 때 원장님께 직접 말씀 드렸는데 불편 사항은 원장님 회진때 직접 말씀 드리면 개선된다던데요 저는 12월23일에 수술 했어요
    뒤에 수술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화장실과 세면대는 말씀 드려 보세요

  • 작성자 12.04.13 21:44

    저도 퇴원해서 ㅎㅎ 이제 이런 글들로 개선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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