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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數聲山鳥喚人醒 수성산조환인성
참수석 추천 0 조회 369 24.10.14 08: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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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4 13:26

    첫댓글 색대비 문양이 선명하고 노거수 까치가 잘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 작성자 24.10.14 17:09

    예. 까치와 노거수 잘 어울리네요.^^

  • 24.10.15 12:31

    @참수석 까막 까치의
    전설이
    만들어 낸
    견우와 직녀
    견우는
    소치는
    목동으로
    직녀는
    베짜는
    여인으로
    업을 삼아
    살아가다
    부부의 연을
    맺지요
    둘은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견우는
    소치는 일을
    직녀는
    베짜는 일을
    등한시 하자
    하늘 신이
    노하여
    일년에 딱 한번
    7월 7석
    하늘 한가운데를
    가르는
    은하수를
    건너
    만난다는
    전설은
    전설이
    아닌듯
    하군요
    하늘을
    흐르는
    눈부신 강물을
    견우와 직녀가
    건널수 있도록
    모여드는
    모습의
    문양이
    신비스럽기까지
    하네요
    中天을
    가로지르는
    銀河水
    계곡을
    따라흐르는
    물줄기
    여름밤 하늘에
    빛나는
    天上에
    놓여지는
    烏雀橋
    먹물보다
    더 까만
    까막 까치들의
    모습
    완벽한
    색의
    대비를
    이루는
    명작이네요
    욕심이 나네요

  • 작성자 24.10.15 17:05

    @새암소리
    수성산조환인성의 문양을
    견우와 직녀 설화에
    연관 지어 풀이하셨네요.
    옛날에는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워
    젊은 마음에 애간장을
    태워 한이 많았겠지요.
    1년에 1번 만나
    눈물로 비가 항상
    오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아름다운 이야기죠.
    까막까치의 전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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