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의 뜻을 아십니까?
1.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혼과 얼이 녹아있는 우리민족 최고에 문화유산이다.
*필자는 아리랑의 의미에 대하여 자세하게 정리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문화유산으로 길이 보존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2011년 4월에 문화재청에 아리랑을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를 시키자고 제안을 하였다. 문화재청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다. 이 문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나서서 해야 될 일이다. 아리랑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고 있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부터 라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우리민족의 감수성이 녹아있는 아리랑을 세계만방에 자랑하고 유네스코에 신청하여 문화유산으로 길이 보존시켜야 할 것이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널리 알려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아리랑의 카페도 누군가가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
*아리랑은 우리민족만이 갖고 있는 우리민족 고유의 에로스의 사랑이 담긴 노래이다. 아리랑을 음악으로 볼 때는 타령곡조에 속하는 민요 음악이다. 아리랑은 군밤타령· 도라지타령· 각설이타령· 신세타령 등과 함께 우리민족의 감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의미는 알려지지가 못하였다. 아리랑에는 시와 곡조만 담긴 것이 아니다. 우리민족의 내면의 형체가 그대로 담겨있는 아주 진기(珍奇)한 노래이다. 아리랑은 타령 중에서도 으뜸이다. 그래서 아리랑은 타령을 빼고 그냥 아리랑 이라고 부른다. 아리랑은 사랑타령이다. 기다림에 타령이고 염원(念願)에 타령이다. 우리민족은 사랑을 기다림으로 해석하고 염원으로 승화를 시켰다. 그리고 사랑을 아리고 쓰린 아픔으로 표현하였다.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사랑과 혼(魂)이 담긴 노래이다. 그런대 그 뜻이 잘못 알려져 엉뚱한 해석을 만들고 있다. 아리랑을 슬픔이나 한(恨)으로 해석하여 애절(哀絶)한 감정으로 노래하는 것은 잘못이다. 아리랑은 슬픈 곡조가 아니다. 우리민족의 타령은 슬플 때 부르는 노래가 아니다. 타령은 기쁘거나 즐거울 때 부르는 노래이다. 신세타령도 즐거운 곡조로 부르는 것이 우리민족만의 고유한 감성이다. 각 도(道)마다 각기 다른 아리랑 가사와 음률은 그 도(道) 백성들의 특유한 정서가 담겨져 있다.
*아리랑은 슬픈 노래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리랑에 우리민족의 한(恨)이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못된 해석이다.
일정(日政)때 강제로 아리랑을 못 부르게 한데서 생긴 말이지 그 이전에는 아리랑이 한(恨)하고는 관계가 없었다. 또 어떤 이들은 우리민족이 한(恨)이 많은 민족이라고 하는데 필자는 전혀 다르게 생각한다. 오히려 우리민족은 명랑하고 쾌활한 민족이다. 우리민족의 감수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아리랑을 살펴보면 한 맺힌 원망(怨望)보다는 명랑하고 쾌활하게 풀어나가는 것을 엿 볼수가 있다.
*아리랑은 쾌활한 희망의 노래이다. 우리민족은 쾌활한 희망도 속마음으로 하였다. 조선시대 광대인 남사당패들의 음악을 보면 얼마나 자유분방하고 쾌활했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민족이 암울하고 한으로 살아온 민족이 아니다. 일정시대 36년이 잠시 그렇게 만들었지만 우리민족의 본연(本然)은 자유분방하고 쾌활함이다. 애국가도 희망의 노래인데 잠시 영국민요 이별가(올드렝사인)의 곡에 부치는 바람에 우울한 노래가 된 적도 있었다.
2. 아리랑을 재현 시킵시다.
*우리민족은 논리보다도 감수성이 뛰어난 민족이다. 그래서 언어가 미묘하고 음식 맛이 뛰어나다. 그리고 예술도 뛰어나다.
특히 음악에 예술은 아주 독창적이다. 아리랑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우리민족의 아름답고 독특한 내면이 그대로 보인다.
우리민족이 아리랑을 통하여 자신에 마음을 얼마나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하는지 느끼는 사람들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지금에 케이-팝은 아리랑에 십분지 일에도 쫓아가지 못한다.
*누군가가 아리랑을 재현시킨다면 필자도 발 벗고 나설 것이다. 그런데 왜! 정부는 아리랑에 가치를 모르는가! 그것이 안타깝다. 정부가 알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국민들부터 알아야 한다. 필자는 계몽에 글을 열심히 쓴다. 신용카드에 독성도 국민들에게 열심히 알렸고 또 장만장군에 귀중한 역사도 열심히 알렸다. 지금 아리랑의 가치도 열심히 알리는 중이다.
*아리랑은 흘러가는 유행가 가락이 아니다.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혼과 감수성이 담긴 내면의 형체이다.
아리랑은 사랑하는 아픔을 즐겁게 부르는 노래이다. 혹자는 1백 50여년 전에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필자는 “랑”이라는 글자를 써온 역사로 미루어 볼 때 수천 년전 고대로 부터 이어온 노래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사는 시대마다 바뀐다. 아리랑의 가사만 보고 150년 역사로 보는 것은 오류다. 곡조에 들어 있는 감성은 수천 년 역사를 말해준다.
3. 아리랑과 쓰리랑은 사전에 있는 말이다.
*「랑」이라는 말은 신라시대 이전부터 써온 말이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화랑”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서도 시랑(侍郞)이라는 벼슬이 있으며, 고려와 조선에서도 벼슬 이름에 “랑”이라는 글자를 붙여왔다. 5품이하 9품까지의 관직에 통덕랑·통선랑 등으로 붙여왔었다. 이처럼 “랑”이라는 말은 사람을 높여 부를 때 붙이는 말이다. 특히 젊고 훌륭한 사람에게 붙여 왔었다. 랑(郞·娘)이란 젊은 남자와 여자 즉 총각처녀를 뜻하는 말이다. 신랑(新郞) 이라는 말도 내낭군 이라는 뜻이다.
*아리랑 은 신랑(新郞) 하고는 좀 다르다. 신랑은 공식적이며 확실한 내낭군 이고 아리랑은 좀 비공식적인 연애단계의 애인(愛人)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아리아리하게 기억속에서도 가물대기도 하고, 때로는 아리송해서 정말로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언제 올는지도 모르겠고, 허지만 미치도록 그립고, 아리도록 보고 싶고, 어여쁘고 멋지고, 아름다운 내낭자 내낭군 이라는 뜻이다. <“우리^아리~ 우리^아리~ 우리아리는^언제나 오는고~ 발병나서^못오는고~ 붙잡혀서^못오는고~”>라고 노래하였다.
*「아리」라는 말은 사전(辭典)에 있는 말이다. 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리다· 아리땁다· 아름답다· 아리아리하다· 아리송하다· 아릿하다 등으로 입안이 아리도록 아프다, 아리땁고 아름답다, 기억이 아리아리하다, 무슨 말인지 아리송하다, 등의 뜻으로 쓰이는 아주 복잡 미묘한 말이다. 그러면서도 크다· 훌륭하다는 뜻까지 내포하고 있는 역사가 깊은 순 우리말이다. 한강물을 아리수라고 불렀는데 한강물뿐이 아리라 크고 아름다운 강들을 아리수라고 하였다. 아리처럼 복잡 미묘한 말도 없을 것이다.
*쓰리랑의「쓰리」도 사전(辭典)에 있는 말이다. 사전에서는「스리」를 찾아야 나온다. 지금에 사전에서는「쓰리」는 명사로 “얼음을 끌때 쓰는 뾰족한 쇠꼬챙이”로 남아 있고「스리」는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라고 나온다. 그리고 형용사로「쓰리다」는 “날카로운 것으로 쑤시는 듯이 아프다” 로 남아있다.「쓰리」와「스리」와「쓰리다」는 같은 어원의 말이지만 지금에 언어에서는 이들 중 형용사인「쓰리다」만 자주 쓰고 있다.「쓰리」와「스리」는 지금에 언어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오직 쓰리랑의 쓰리에서만 남아 있는데 그 의미는 모르고 쓰고 있다. 필자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허지만 아리랑 타령에서 쓰리랑의 의미를 곱씹어 보며는 뾰족한 쇠꼬챙이로 쑤시는 듯 한 아픔을 또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처럼 남에게 보여 줄 수 없는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쓰리랑의 쓰리 는 떠나간 사랑을 버릴 수 없는 아픔을 입안의 상처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이다. 우리민족은 아픔을 잘 참고 기다리는 민족이다. 이미 떠나버린 사랑도! 배신한 사랑도! 버리지 못하고 입안에 상처처럼 쓰리고 아픈 고통을 참아가며, 늘 마음에 간직하며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믿으며 기다리는 마음을 원망석인 곡조로 노래한 것이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쓰리랑이^났네~! 잊어버려^못오는고~ 변해버려^못오는고~”>라고 노래하였다.
3. 아리랑은 진행 중인 사랑이고 쓰리랑은 쪽이간 사랑이다.
*아리는 보고 싶고 기다리는 마음을 혀끝이 아린 것으로 표현 하였고, 쓰리는 이미 떠나버린 사랑을 잊지 못하고 혹시나 하며 기다리는 고통을 입안 볼떼기에 난 상처의 아픔으로 표현하였다. 원망스럽지만 결코 미워 할 수 없는 묘한 심정을 남에게 보여 줄 수 없는 입안의 상처에 비유하였다.
*아리랑은 사랑에 문화 이며 동시에 기다림에 문화이다. 우리민족은 어떻게 사랑을 했으며 또 사랑에 기다림은 어떻게 하였는가? 아리랑의 곡조와 음률을 들어보면 그 해답이 들린다.
<한양가서 출세하면 데리러 오겠다고 철석같이 약조하고 떠난 우리낭군, 지난달이 여섯 달째 인데 이번 달엔 오시는가! 또 다음 달에나 오시려나! 날마다 목을 빼고 고갯마루를 쳐다보지만, 다른 임은 다 오시는데! 어이하여 우리 님만 못 오시는가? 길을 잃어 못 오시는가! 마음변해 못 오시는가? 애가 닳고 닳아 남은 것이 없다한들 우리 님만 오신다면 무슨상관 있겠는가?> 아리랑은 이렇게 애절하게 기다리는 사랑이다. 사랑은 동서고금 어느 생명체에나 다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기다림에 사랑은 가장 은근한 사랑이다. 기다림에 사랑을 우리민족은 아리랑으로 표현을 하였다.
*아리랑은 현재 진행 중인 애인이며 쓰리랑은 떠나버린 배신한 애인이다. “아리랑이 났네!” 는 새로운 연분이 생겼다는 뜻이고 “쓰리랑이 났네!” 는 사랑에 쪽이 났다는 뜻이다. 그런데 쪽이 날 때는 대부분 연락이 없이 무소식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아직까지는 아리랑 인지 이미 쓰리랑 되어버린 것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많다. 구분이 안 되니 아리랑도 또 쓰리랑도 똑같이 마냥 기다릴 뿐이다.
*우리민족은 왜! 사랑에 아픔을 입안에 상처로 표현 했을까? 사랑은 아픔 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다. 눈물에 씨앗 이라는 말도 맞는다. 그러나 그리움이며 소망이며 기쁨도 맞는 말이다. 사랑을 해봐라! 얼마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지 또 그리움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처럼 숭고한 사랑을 우리민족은 “아리랑” 이라고 불렀다.
*또 사랑은 기쁨 이면서도 이면에는 남에게 보여 줄 수 없는 아픔이다. 우리민족은 이러한 사랑에 아픔을 모두 남이 보지 못하는 입안에 상처로 표현 하였다. 보고 싶은 아픔은 혀끝이 아린 것으로, 또 원망스럽지만 버릴 수 없는 아픔은 볼떼기가 찢어진 아픔으로 표현 하였다. 쓰리랑은 나 스스로가 사랑에 빠져서 만들어진 상처이다. 볼떼기에 상처도 나 스스로가 깨물어서 난 상처이다. 그래서 쓰리랑의 아픔을 볼떼기의 상처로 표현한 것이다. 입안에 상처는 남이 알수 없는 나만이 간직하는 나만의 아픔이다. 남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상처인데 나에게는 큰 상처이다. 그리고 입안에 상처이니 결코 함부로 소홀하게 잊어버릴 수가 없는 왕신단지 애물단지의 상처이다. 사랑의 아픔을 남이 알지 못하는 은밀한 입안에 상처로 표현한 것은 우리민족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감성이 만들어낸 문화적인 대 히트작품이다.
*조선시대의 로맨스는 주로 물레방앗간이나 주막집에서 이루어진다. 몰래 만난 이곳에서 정을 주고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아리랑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 뜻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각도의 아리랑을 감상하면 그 음률과 노랫말들이 전하는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아리랑은 정말로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아름다운 노래이다.
*우리민족은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그래서 나라이름을 지을 때도 고구려(高句麗)에서도 고려(高麗)에서도
또 조선(朝鮮)에서도 아름답다는 려(麗)와 곱다는 선(鮮)이라는 글자를 써온 것이다. 우리나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나라이다.
4. 아리랑을 느껴 봅시다.
*사랑을 해보셨나요? 누구를 미치도록 그리워 해보셨나요? 그리고 사랑에 배신을 당해보셨나요?
배신감에 가슴이 찢어지는 분노와 구멍이 뻥뚤리는 공허감을 느껴 보셨나요?
“아리랑” 은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사랑에 빠진 상태를 노래하는 것이고,
“쓰리랑” 은 가슴이 찢어지는 배신감에 구멍이 뻥뚤리는 공허감을 노래하는 것이다.
*사랑에 황홀감이나 배신에 분노는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최상에 노래다. 사람에 감정은 호르몬이 만들지만 그 호르몬은 신이 프로그램한 작품이다. 신이 프로그램한 사람에 감정 중에서 사랑에 황홀감과 배신에 분노는 최상에 예술작품이다. 그 사랑에 예술작품을 우리민족은 “아리랑”으로 표현을 하였다. 그런데 해방 후 우리는 모두다 “아리랑”의 의미를 잃어 버렸다.
*사랑에 호르몬(hormone)은 감정을 황홀하게 만들고 배신에 분노(忿怒)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아리랑” 은 사랑에 감정을 노래한 것이다.
“아리” 는 기분이 매우 좋고 야릇하고 황홀하다는 뜻이다.
“쓰리” 는 기분이 매우 괴롭고 쓰리고 아프다는 뜻이다.
“랑” 은 젊고 훌륭한 남자와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리랑” 는 기분이 매우 좋고 야릇하고 황홀하게 만드는 사람과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쓰리랑” 는 기분이 매우 괴롭고 쓰리고 아프게 만드는 사람과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리랑” 는 현재 진행 중인 달콤한 사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쓰리랑” 는 이미 쪽이간 배신당한 쓰라린 사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리다” 는 마늘이나 고추같이 매운 것을 먹었을 때 혀끝이 아픈 것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쓰리다” 는 입안 볼떼기를 잘못 깨물었을 때 상처가 나는 것을 “스리” 라고 하는데 이때의 아픔을 “쓰리다” 라고 표현을 한다.
“아리” 나 “쓰리” 는 모두다 입안에 상처가 났을 때 아픈 것을 표현하는 말들이다. 우리민족은 사랑에 아픔을 은근한 입안에 상처로 표현을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랑에 상처는 그 누구에게도 보여 줄 수가 없는 나만의 상처이기 때문이다. 사랑에 상처는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는 상처이기 때문에 혼자만 알 수 있는 입안의 상처로 표현을 한 것이다. 이 또한 우리민족 만이 갖고 있는 은근함의 특성이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깨가 저절로 들썩 거려 집니다.
박달재 고개 마루에서 정든 임을 떠나보낼 때는 급제하면 사또 되어 돌아오마! 하며 철석같이 약조하고 눈물로 이별 하였는데, 그리고 매일 밤을 미치도록 그리워서 뜬눈으로 새우기를 석삼년을 기다렸는데, 소식조차 없는 그를 어떻하면 좋을꼬? 귀 달린 사람들아 내 가슴속에 미치도록 그리운 사연들을 들어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쓰라리가 났네~” 기분이 우울합니다. 미치도록 그리웁고 답답해집니다.
***** ***** *****
*어떤 분들은 우리의 아리랑을 중국에서 먼저 유네스코에 신청을 했다고 하여 분개하시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아리랑은 누가 무어라 해도 우리민족의 혼이 담긴 우리민족만의 노래입니다. 문화유산이란 중국이 먼저 등재를 했다고 해서 중국 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남을 먼저 원망하는데 중국이 우리에 아리랑을 선전을 해준다면 오히려 고마운 일입니다. 화를 낼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빨리 정리하여 유네스코에 신청을 합시다.
여러분! 아리랑에 뜻을 널리 알려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길이 보존 시킵시다.
- 장석규 씀 -
[출처] 아리랑의 뜻을 아시나요?|작성자 푸른바람
첫댓글
이러한 아리랑이 2012년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민족의 문화유산을 넘어서 인류의 무형유산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
아리랑은 한민족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로서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선율과 감성을 가졌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