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화제의 인물로 손꼽힐 만큼 유명해진 가수 싸이(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장막성전 유재열 사위라는 점과 지난 7월 15일에 6집 앨범이
요한계시록의 ‘666’을 상징한다고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이 나름대로 제시하는 근거는
첫째, 앨범 발매일 2012년 7월 15일을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의 상징)
수학적으로 더하면 2+0+1+2+7+1+5=18=(6*6*6)=666이 된다는 것이고,
둘째, 앨범의 포장과 자킷에 일루미나티의 상징들이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자켓 테마에 일루미나티의 ‘눈’(호루스의 눈)이 있고, 6집에 맞춰서 6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했으며,
자켓과 CD디자인에 다산의 신 ‘다곤’음 암시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흠뻑 쇼’에서 싸이가 청중들에게 호소하는 멘트 중 “진짜 멋있습니다.
여기가 낙원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소리 질러’”라고 외친 것이 호루스의 눈이 다스리는 세상 낙원을 지칭한 것이라고 언급한다.
16세기 프랑스의 의사이자 점성술사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싸이의 출현과 지구종말론을 예언했다는 주장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보도가운데
“싸이가 요한계시록의 666”이라는 주장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싸이와 지구종말론’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내용인즉 “춤추는 말의 숫자의 원이 9개가 되는 때 고요한 아침으로부터 종말이 올 것”이라고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는데 한국이 바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이며,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곧 10억의 조회 수에 도달하게 될 것인데
10억이면 0이 9개이라는 것이다. 또한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조회수 10억 회 돌파 예상일은
12월 21일이라고 하여 ‘2012 지구종말론’과 ‘싸이 종말론’이 서로 합쳐진 추세로 보고 있다.
교회와 신앙(www.amennews.com)에게 최근 “싸이의 종교가 뭐냐?”고
자주 문의상담들 속에 이단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싸이가 신천지냐?”고도 묻는 이가 있었다.
교회와 신앙의 기자가 며칠 동안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교회와 신앙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싸이의 장인어른이 장막성전의 교주였던 유재열 씨(64)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가수 싸이의 종교는 알려진 바 없지만,
그가 1960년대 대표적 사이비종교였던 장막성전의 ‘어린 종’ 유재열 교주의 사위라는 말이다.
장막성전은 오늘날 가장 사회적 해악을 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 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모태가 되는
사이비종교였다.
그렇다면 가수 싸이의 종교와 그의 가족들은 종교가 무엇일까?
몇몇 대중들이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그러나 쓸데없는 논란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싸이 측의 입장표명 외에는 알 길이 없다.
유재열 교주는 지난 2002년 월간 <현대종교> 심우영 편집장과의 인터뷰(“20년 만에 입을 연
어린 종 유재열, 장막성전의 유재열은 이제 없습니다”)를
끝으로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이준호 국장 ljh4183@hanmail.net
누가일보에서 퍼온것
첫댓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