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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8. 9.12(금) 07:00 - 9.13(토) 23:45 (총 40:45) 2. 산행코스 : 남태령고개(07:00)→ 헬기장→ 관음문(08:17)→ 관악산 정상(08:37,△629.1m)→ 무너미고개( 09:35)→ 삼성산초소(10:01,공터)→ 찬우물(10:40)→ 석구상→ 석수역(11:57)→ 아파트재건축으로 빙돌아서→ 안양천(12:23)→ 성채산(12:23,△137m)→ 제2경인고속국도 굴다리,일반도로(13:19)→ 사거리(13:49)→ #1활공장(13:54)→ #2활공장(14:16,서독산)→ 철조망→ 안서초등학교 앞(14:48)→ 철조망→ #2 초소탑에서 우측으로 내려섬→ 잠시 철조망을 벗어남→ 다시 철조망을 따라→ 바위봉에서 좌측으로→ 다시 철조망을 따라→ △335.3m(15:03)→ 수암봉(15:31,▲395m)→ 헬기장→ 삼거리(18:04)→ 군사도로로 내려서서 오름→ 군부대정문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좌회 시작(18:25)→ 정자(19:02)→ △258m(공터)→ 투구봉(19:52,△181.5m)→ 안양베네스트골프장앞(20:14)→ 군포(당동)노인복지회관→ 지하도→ 한세대학교(21:35)→ 굴다리→ 오봉산(22:20,△204.2m)→ 321번 도로, 이동고개삼거리(22:41,오봉로)→ 공원묘지→ 동물이동통로→ x170m→ 지지대고개, 휴게소(23:56,자판기)→ 수원방향으로 진행 횡단보도 건넘→ 프랑스군참전기념비→ 범봉(01:15)→ 헬기장(01:45,x367m)→ x241m→ 영동고속국도 굴다리→ △157.8m→ x166m→ 광교정수장밑 식당골목(04:28)→ 경기대정문→ x234m→ 형제봉(06:58,▲448m)→ 토끼재→ 노루목대피소→ 백운산(08:35,△584.2m)→ 바라산(09:31,▲428m)→ x425m(10:35)→ 삼거리 우측으로→ △368.8m 우측으로 → x369m(11:13, KBS운중TV중계소)→ 하오고개(57번도로 공사로 빙돌아 건넘)→ 舊도로, 공터(11:47,성남시계안내도 등)→ 국사봉(12:32,▲540m)→ 이수봉(x545m)→ 절골고개→ 망경대→ 혈읍재(13:52)→ 청계산 매봉(585m)→ △492m(14:20)→ 도로(15:05,군사도로)→ 경부고속국도굴다리→ 횡단보도→ 비포장도로→ (옛골능선시작점,15:38)→ 산불감시탑→ #1헬기장(x300m)→ 인릉산(16:37,△326.5m,#2헬기장)→ 헌인가구단지앞(17:38)→ 대모산(18:35,△293m)→ 구룡산(19:28,△293.2m)→ KOICA뒤(20:13)→ 횡단보도→ 주유소→ 농협 등→ 서울교육문화회관→ 무지개다리→ 교총회관앞 횡단보도→ 주유소 좌측 진입로(21:00)→ 우면산(△293m, 소망탑)→ 약수터→ 부대정문→ 남태령(23:45)/실거리 약 100km (이 코스는 좌측메뉴 [기타장거리코스] 장거리코스에서 18번 입니다) 3. 날씨/준비물 : 맑음(낮엔 더움), 달 밝고 별이 총총/ 식수2리터, 햇반(2), 파워스포츠겔(2), 약과(2), 칼로리바란스(1), 찰떡파이(2), 연양갱(2), 사탕(4알), 진주햄(천하장사), 시푸로겔연고, 안티푸라민로션, Vaseline, 지도, 나침반, 디카, 랜턴, 비옷(상.하),반바지, 남방, 긴팔티셔츠, 팬티, 양말, 모자, 장갑, 배낭커버, 미니방석 등 4. 산행자 : 나그네길님, 최고님, 처음처럼님, 청계산(4명) 5. 산행결과 ▲. 사당역 5번출구 밖 버스정류장에서 수원.과천행 버스를 타고 남태령고개에 내리니 살짝 비가 내려 배낭커버를 하고 일정한 속도, 휴식은 5분 이내로 함을 원칙으로 산행을 시작. 관악산→KBS 송신소앞→ 무너미고개에서 잠시 휴식 후 삼성산 초소에 도착, 신발을 잠시 벗고 바지도 살짝 내렸다 올린 후 출발. ▲. 찬우물엔 아침시간이라 산님들이 없었으나 목만축이고→ 석구상→ 석수역 스넥카에서 우동 한 그릇(2,500원) 시켜 햇반을 말아먹고 안양천으로 향함. 아파트 재건축으로 빙 돌다보니 최소 1.5km 이상은 더 걸어서 안양천 인도교에 도착. 다리를 건너 예쁜 꽃을 디카에 담고→ 식당우측 등로를 따라 오름. ▲. 성채산 도착, 잠시 나무그늘에서 휴식→ 황용사→ 도로건넘(185번 황용사입구 버스정류장, 삼천리CNG충전소)→ 무명봉→ 사거리→ #1 활공장, 바람이 별로 없다. #2 활공장(기념촬영)→ 군부대 철조망 좌측으로 끼고 진행→ 안서초등학교 앞으로 내려섬→ 잠시 가게에 들러 식수 보충, 하드도 사먹고^^*. ▲. 일반도로를 건너 다시 군부대 철조망을 좌측으로 끼고→ 잠시 철조망을 벗어났다 다시 철조망지대를 하염없이 걸어 삼각점(△335.3m, 공터)에 도착. 신발 벗고 바지도 조금 내려 더위를 식힌다→ 막걸리 파는 곳에서 막걸리(살짝 얼린), 칡즙을 사먹고→ 수암봉 정상석을 찍고, 잠시 정기를 받은 후→ 철조망을 우측으로 끼고 오름→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군사도로로 내려섰다 군부대 정문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돌기 싫어 초병을 불러 부대통과여부를 물으니 좌측 봉우리를 돌아서 가시란다. 괜시리 시간만 낭비했다. ▲.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 정자에서 잠시 휴식→ 감투봉으로 가는 길은 비가 자주와 등로가 많이 훼손되어있다.→ 골프장 앞, 횡단보도를 건너 기념촬영→ 식사시간이라 도로따라 걷다 좌측 길건너 추어탕집에 들어가 추어탕을 시켜놓고 널찍한 화장실에서 발도 씻고 허벅지에 바세린도 바른다. 식당을 나와 처음처럼님은 당초 계획대로 집으로 가시며 완주를 당부하신다. ▲. 지하도 건너기전 가게에서 식수를 보충, 캔커피도 사먹고→ 한세대→ 굴다리→ 오봉산에 도착, 삼각점도 찍고 여유롭게 321번도로(이동고개삼거리)로 내려서서 잠시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밝은 달과 초롱초롱한 별이 돋보인다. ▲. 지지대고개, 자판기에서 시원한 캔음료를 빼먹고,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신발을 벗고 발도 말린 후 수원방향으로 진행하다 신호등을 건너 다시 고개로 올라가 굴다리를 지나 사면을 오름→ 범봉→ 헬기장에서 랜턴을 끄고 휴식. 유난히 달과 별이 더 밝은 듯→ 지리한 능선을 따라 걷는다→ 영동고속국도굴다리→ 다시 능선→ 광교정수장을 좌측으로 끼고 나옴(골목임, 좌: 정수장, 우: 식당) ▲. 다리→ 편의점에서 우동라면을 사서 햇반을 말아먹고 한참을 쉰 후 경기대정문→ 능선을 따라 오르다 잠이 쏟아져 잠시 긴 나무의자에 누웠다 모기땜에 벌떡 일어난다. 연세가 많으신 나그네길 선배님께서 먼저 진행하라고 하신다. ▲. 이젠 최고님과 둘이다. 토끼재와 노루목에서 나무의자에 잠시 누워 휴식. 통신부대 우회→ 백운산에 도착해 캔음료 하나(2,000원)를 사서 둘이 나눠먹고 사면을 내려선다.→ 고분재→ 바라산에서 잠시 휴식 후 아주 천천히 바라재로 내려선다. ▲. 다시 사면을 오르다 힘이 빠져 햄 하나를 꺼내 먹고 쉬고 있으니 봉암(김철호)님이 내려서시다 청계산님 하며 반겨주신다. 안스러웠던지 3시간만 가면 끝이라고 하시면서 포도, 얼음물, 연양갱 등 배낭에 있는 것을 몽땅 털어 주시며 격려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고 출발. ▲. x425m지점을 지나 능선으로 진행하다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삼각점(△368.8m)→ x369m(KBS운중TV중계소)→ 하오고개로 내려서니 동물이동통로 공사를 하는지 막혀서 한참을 돌아 구도로로 올라선다.→ 철탑→ 국사봉에 오르니 전엔 음료수 등을 팔더니 오늘은 안보인다→ 이수봉에서 하드(1,000원) 사먹고→ 절고개→ 헬기장(공터)→ 혈읍재로 내려서서 안내판을 찍고→ 매봉에 도착하니 산우님들이 많아 그냥 지나쳐 삼각점(공터)을 찍고 물을 마신후 옛골로 내려선다. ▲. 군사도로를 건너 마을길로 진행→ 굴다리→ 도로 옆 가게에서 식수보충(얼음물 500ml 1병에 500원)→ 비포장도로→ 산불감시탑→ 철조망 좌측으로 끼고→ #1헬기장→ 인릉산, 잠시 휴식→ 폐막사→ 헌인가구단지 횡단보도 건너 잠시 휴식→ 대모산 들머리는 도로공사 중→ 대모산 정상에 도착, 삼각점 디카에 담고 양말 갈아 신으려고 잠시 의자에 앉으니 모기떼가 집중공격해 얼른 신고 출발→ 잠시 내려섰다 올라서니 구룡산, 서울시내 전경 조망→ 능선을 따라 진행, KOICA 뒤로 내려섬 ▲. 횡단보도→ 화물터미널 앞 E마트→ 농협→ 골목 편의점에서 우유 사먹고→ 교육문화회관→ 무지개다리를 건너→ 횡단보도→ 주유소 앞 우면산 들머리를 따라 오른다. 밤산행은 랜턴을 바닥에만 비추고 걸으니 오르막이나 내리막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아서 좋다. 멀찍이 비추지 않으면 간혹 길을 잘못 들어설 수 있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 삼각점을 지나 소망탑에서 나무의자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하고 계단을 내려서서 약수터를 지나는 중 잠이와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몇 군데의 약수터를 탐방하고 정신이 번쩍 들어 부대정문으로 올라가 능선을 따라 진행해 출발지점인 남태령에 도착한다. 당초부터 속도엔 자신이 없어 무사완주를 목표로 진행했지만 오랜시간이 걸려 발바닥이 아프고 걷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무릎도 신호를 보내와 고생을 한 것 같다. ▲. 함께 해주신 나그네길님,최고님,처음처럼님 고맙고, 갖고 계신 먹을거리를 몽땅 털어 주신 봉암 김철호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완주 격려해주신 자룡님,용주님,수달님.산시조님.풍경님,반장님,까만돌님,유정님,억새님,고산령님,심산님,ksh님,달무리님,이낙용님,윤정님.중전님,다나님께 감사드립니다. 6. 산행사진
산행출발
관악문
관악산 정상에서
무너미고개
삼성산초소
찬우물
석수역 스넥카
안양천, 우측 인도교
성채산 삼각점
성채산 산불감시탑
황용사 입구
무명봉 - 사거리 진행 중
#1 활공장
철조망을 따라
광명 안서초등학교 앞
철조망을 따라 걷다 #2 초소에서 우측으로 내려섬
삼각점(△335.3m)
수암봉 정상석
수암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좌측 봉으로 돌아 내려감
삼거리
부대정문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내려섬
정자
감투봉
골프장 앞에서(좌부터 : 처음처럼님,나그네길님,최고님)
오봉산 삼각점
321번 도로, 이동고개삼거리
지지대고개
범봉
헬기장
영동고속국도 굴다리
산림욕장 안내판
광교정수장옆 골목식당
형제봉
백운산 삼각점
x369m(군시설물, 바로 옆 KBS운중TV중계소)
바라산
x425m
하오고개(공터, 대형 성남시계안내도)
국사봉
혈읍재
청계산 삼각점(공터)
군도로
옛골능선 입구
인릉산 정상(헬기장)
헌인가구단지 입구
대모산 삼각점
대모산 정상석
구룡산 정상석
KOICA로 내려옴
우면산 들머리
남태령 옛길 비 - 이로써 이번 산행을 모두 종료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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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대단하십니다. 쉬지 않고 장거리 산행에..존경스럽네요.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
호연님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그동안 다니시던 근교산들을 모두 모아서 산행을 하신것 같습니다. 90km대의 거리에, 40여시간의 산행이라, 힘이 많이 들었을 것 같군요. 수고많았습니다..^^
제가 속도가 느려 너무 많은 시간을 걸은 것 같군요. 발바닥, 발가락이 부어서 좀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박 2일 서울 근교의 이름있는 산들이 많이 포함된 장거리 산행을 하셨군요. 청계산도 포함되고 아마 어떤 의미가 있는 산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생하신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추석은 잘 쉬셨는지요?
청계산만 다니다보니 주위만 뱅뱅돕니다. 감사합니다.
40시간 장거리산행 근교산들 모두 모아서 한꺼번에 엮어 버린것 같습니다.새로운 장거리코스로 거듭나는길이 되길바래봅니다. 고생많으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검단산~삼성산, 광교산~삼성산 왕복, 성남시계 후 남은 구간을 엮어 보았습니다. 다음 구간은 조금 더 길어질 것 같은데 체력관리 없이 덤벼들었다 고생만 한 것 같아 자신이 없어지네요. 격려 감사합니다.
장거리 산행을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지요^^*.
저는 어딘지 잘 모르지만 쉼없는 산행에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시간의 투자 참 어렵네요 ㅎㅎ
근교산이라 가고 오는 시간 절약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교 장거리코스인가요? 함께 한번 해봐야 하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봐서 일부구간은 길안내를 ... 감사합니다.
청계산님외 같이 하신 나그네길님, 최고님, 처음처럼님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계산님의 나와바리를 한바퀴 도셨나 보네요..이 코스가 있던 코스입니까...처음 하시는 겁니꺼..청계산님..
이코스는 제가 늘 다니던 코스를 한데 묶어 수도권 장거리 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좌측 메뉴 중 [기타 장거리코스] 장거리코스 중 18번 ))) 지난 번 비많이 올때 시도하다 도중하차해 마무리 산행을 했습니다...
넵 참고하겠습니다..
설 근교산행 벼르고 벼르다 기어코 성공하셨네욤!!!! 축카축카 드림돠. 요양 잘 하시고욤~~~
독술님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겠지요^^*.
에고, 청계산님 따라 붙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울릉도에서 비실거리고 있었으니...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빨리 못가 함께하면 실패확률이 높아 조용히 했습니다. 담 기회에 안 가보신 코스를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이비님은 약 20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하셧네요. 내가선을 그었으니 가야한다고 하시더니..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낭중에 석수~지지대 길안내부탁합니다.
봉암님 배려와 격려에 그만 둘 수가 ... 말씀대로 석수~지지대 구간 길안내 꼭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미 장거리 산행이네??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수고 많이했습니다. 추석연휴에 좋은 산행을 하셨네요.
10월 연휴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밀린 숙제하나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뵙고 싶은 청계산님 얼굴이 아니 보여요~~ㅋ 90km...휴, 정말 대단하세요, 무탈케 완주하심을 축하드리고 저도 박수를 ㅉㅉㅉ~~^^
모델이 시원찮아서^^*. 감사합니다
짝짝짝짝~!!다시 한번 축하드려염!!! 이제 쫌 쉬셔염~~네네네??? 고생한 발도 가끔은 호강 시켜 주시구염~~^^*
에궁 쑥스럽네요. 제 신발이 꽉조여서 지금 발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한 산행을 하셨네요 수고하셨고 무사산행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건 오후 되십시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체력을 길려 한번 도전해보아야겠읍니다...
평소 산행을 꾸준히 하시면 누구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