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손님바지 두벌.
몸무게가 많이 줄으셨대요.
13킬로가 줄어서 허리도 13센티를 줄여야 된대요.
할머니 말씀이 무게가 1킬로 빠지면 허리가 1센티 줄어든다네요.
근데 이 할머니께서 무게가 자꾸 유동성이 있어서 바지 자르지 않고 줄여달라십니다.
머리를 쓴다고 썼는데 이 방법밖에는 떠오르는게 없는지라....
고무줄을 벨트선에 넣었습니다.
벨트고리 앞에 있는데부터 시작해서 반대편 고리까지.
담번 수선에 용이하게 너무 많이 덧붙이고 덮으려 애쓰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좋은생각인듯해요. 여학생교복도 저렇게햇어요^^ 자꾸 자라니까,,,
할머니한테 벨트고리를 제거하면 좀 덜 불편할거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벨트고리하고 고무줄까지 합세하니까 .....
@hweyun-이스라엘 근데 옷은 찢지않고 박음질선뜯고 들어갓어요^^
@쿨리 뉴질랜드 벨트부분 찢었습니다.
안쪽에서...
굿 아이디어네요~
굿아이이어!!!!!
할머니 , 할아버지는 고무줄로 처리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최선의 방법 인것같아요
굿 아이디어~^^
오~좋은생각이네요.옷을 보니 할머니도 감각이 있으신 분같아요^^울동네 할매님들은 다양하고 저렴한 몸빼바지..
최선의방법인듯요^^
역시 할머니바지는 고무바지가최고!
우리할매 몸빼 소개해드려야겠네요.
이스라엘할매들도 좋아하시려나요.